회사에서 새 출장정책을 발표했는데 다른 건 눈에 안들어오고
앞으로 예약은 무조건 Concur를 통해서만 해야한다는 조항이 제일 걸립니다.
본보이 회원번호를 입력하는 난이 있기는한데요,
이러면 서드파티 예약으로 취급해서 숙박일이나 포인트 적립은 안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게다가 플랫 혜택도 못 받게 되면 완전 나가린데....
회사에서 Concur 쓰시는 분들 숙박일/포인트 적립, 플랫 혜택 가능한가요?
네 다 가능합니다
Concur 플랫폼에 정보 넣을 수 있게 되어있구요 (호텔/에어라인)
힐튼 매리엇 델타 전부 다 반영잘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안심해도 되겠습니다.
저는 항공권만 Concur로 하는데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frequent flyer number 넣을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Concur에 각종 멤버십 정보 입력해 놓으면 포인트 적립, 혜택 다 정상적으로 받을수 있습니다. 반대로도 연결 잘 됩니다. 예를들어 메리어트 공홈에서 직접 예약해도 Concur에 뜨게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777님 호텔 공홈에 직접 예약하고 반대로 concur에 뜨는건 어떻게 하는건지 나눠주실수 있으실까요?
Concur에 호텔 멤버십 번호를 등록하여 연동이 되어있으면 호텔 공홈에서 예약할때 마지막에 concur이랑 연동시킬건지 물어보는 체크박스가 있고 그렇게 하면 concur에서도 해당 trip이 생성되고 체크아웃 날짜가 지나면 pending charge가 떴던걸로 기억합니다. 저희 회사가 작년부터 concur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바꿔서 concur의 정확한 용어들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항상 문제없이 공홈에서 클릭 한번으로 concur에 예약 일정이 잘 떴습니다. 저는 주로 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Hyatt를 이용할까 하는데 예약시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얏에서 예약 마지막 버튼 누르기 직전에 여기 보시면 "Send this reservation to SAP Concur" 체크 하는곳 있어요.
경험상 이렇게 concur로 보내면, 바로 뜨지는 않고 짧게는 4시간 길게는 하루 걸려 Concur에서 픽업되어 profile에 떴어요.
출장전에 예상 금액을 윗선에 approval 받아야 airline ticket을 구매 할 수 있는 경우라면 (concur에서 비행기 자리 예약은 했지만 payment이 마무리 되지 않아 ticket 발행이 되지 않은 경우) 시간에 쫓기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ㅂ;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concur에 hyatt 회원번호 입력하고 hyatt 앱으로 해보니 저 체크박스가 뜨네요. 출장전에 비용을 approve 받아야 하는건 아닌데 올해 출장이 몇번 있을듯하여 이왕이면 확실하게 qn 받고 싶어서 공홈에서 예약하고 concur로 연동해서 쉽게 reimbursement 받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회사 방침은 예약을 concur통해서 하라고 하는데 이런방식으로 하면 예약은 제가 마음대로 하지만 concur에도 뜨니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concur이나 공홈 가격이 차이가 없거나 호텔 멤버십 티어가 있으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서 혹시 회사에서 의문을 품어도 충분히 justify 할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concur를 쓰는 두가지 이유는 prenegotiated price 적용 및 다음 negotiation을 위한 volume dp 축적, 법카 audit 자동화입니다. 개인이 외부시스템으로 빠져나가는 이유가 qn축적이 되지 않게 concur통한 지정여행사 예약에도 qn축적이 잘 되도록 했습니다. 회사 회계부서 정책에 따라 exception handling 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ception도 cost이니
Concur를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Concur에 어느 travel service agency가 연동되어 있는지, 회사의 Travel Policy가 어떤 rate으로 예약하게 enforce되는지가 관건입니다. Concur는 그저 travel/expense 관련 회계를 돕기위한 툴일 뿐이고요.
수십개의 agency 중에 amex travel, bcd travel 같은게 대표적인데, expedia가 물려있는 경우 cheapest rate이 ineligible rate이라 qn적립이 안되었다는 dp를 몇번 접한 적 있습니다.
Physi님 댓글이 제일 맞는 것 같아요. 저희 회사는 BCD랑 연결되어 있는데 메리엇 티어 베네핏, QN, Point 다 문제 없이 받았어요. Concur에 보면 어느 Agency 에서 찾아온 데이터 인지 써 있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 (가능하다면) Expedia 계열 빼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도 concur로 예약해서 와 있는데 각 항공사, 호텔 회원정보 미리 입력해두면 전부 적립 가능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이건 회사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멤버쉽 정보 입력하고 혜택 받으셨다 했는데, 제가 일했던 전 회사의 경우 따로 멤버쉽 정보등을 적을 수 없었고 모든 포인트나 마일리지가 회사에 귀속되었었습니다. (이걸 가져다가 회사가 어디에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원글님의 같은 경우는 많은 댓글들과 마찬가지로 멤버쉽을 기입할 수 있는 란이 있는것으로 보아 높은 확률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긴 할텐데...저희는 카드랑 회원번호 자기꺼 쓰는게 가능해서 스펜딩이나 해당 항공사/호텔 카드 사용 및 포인트와 qn 적립 가능합니다.
회사 Travel policy가 바뀌었을 거예요. 거기를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Mileage를 회사가 가져간다고 되어 있으면 어떤 수를 써도 Mileage를 가져와서도 안되는 상황이 되거나 가져 올 수 없게 막아놨을 겁니다. 그런 언급 없으면 가져올 수 있다고 보면 되고요. Mileage를 개인이 못 가져와도 개인이 적립하거나 신용카드로 쌓은 Tier혜택은 받을 수 있습니다만 business trip에 그런걸 쓰는게 아까운 상황도 나오겠죠.
physi님, lume님, evaksa님, 매일매일여행중님, Opeth님, 손님만석님,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으로 종합해 볼때 저희 회사 Concur가 어떤 에이전시와 연동이 되어있는 것이 관건이고,
마일적립이나 혜택도 회사에 따라 다 케바케가 되겠군요.
일단은 제 계정에 호텔/항공사 멤버십 번호를 넣을 수 있는 걸로 봐서 마일적립은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네요.
첫 출장을 가봐야 모든게 확실해지겠습니다.
파트너십 맺은 곳들은 적립이 안될 때도 많아요 예를 들어 slh는 대부분 하얏이 아닌 slh와 직접 연결이 되어 하얏으로 적립이 안되었어요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네요. slh는 안된다는 걸 잘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회사가 concur 쓰고 amex travel 쓰는데 알라스카 에어라인 마일 적립과 하얏 번호 입력해서 티어 혜택 받고 베이스 포인트랑 qn 적립도 잘 되었습니다.
AMEX Travel써도 itemized receipt를 주나요?
Chase portal은 호텔 체크아웃할때 안주길래 그뒤로 third party는 못쓰겟더라구요 ㅠㅠ
이건 일반 amex travel 사이트가 아니라 amex 에서 운영하는 business travel 위주로 영업하는 여행사 같은 거라서요. concur 통해서 예약했고 실제로 예약은 회사 할인 코드 외에는 공홈 예약하고 똑같이 예약이 하얏트 계정에 들어왔습니다. 결제도 일반 공홈 레비뉴 예약과 같이 호텔 체크아웃할 때 되더군요. 체크아웃할 때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니 바로 이메일로 쏴 줬습니다.
아 Amex에 여행사가 따로 있었군요. 잠시 출장으로 MR포인트를 엄청 쌓는 꿈을 꾸었습니다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도 Concur + Amex Travel 쓰는데 한 번 회사에서 단체로 워크샵 갔을 때 회사측에서 호텔룸을 싹 예약해서 멤버십을 넣지 못했던 적이 있는데요(IHG). 체크인하고 카운터에 멤버십 보여주니까 그 자리에서 처리해서 포인트 넣어줬어요
댓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