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3개월간 대략 6천불정도 스펜딩 할 일이 생겨서 다음 카드로 어떤 카드를 열어야 하나 고민 중이라 마모님들 조언을 받고싶어 글을 씁니다.
P2는 크레딧에 자꾸 hard inquiry가 생기는게 싫다하여 마일게임은 저 혼자 하고 있구요. 지금까지는 거의 MR만 열심히 모아서 ANA나 VA에 (델타원 한-미 60k던 시절에..) 주로 썼습니다! 주 이용 공항은 SEA입니다.
카드 오픈 이력은:
Citi Thank you (2014)
Discover (2015)
Amex Delta Plat (2015년 오픈 후 Blue로 2019년에 다운그레이드 후 - 2022년 상반기 골드로 업글 - 2023년 1월에 플랫으로 업글)
Amex Plat (2016)
Chase 샤프 (2019/02)
Chase United Explorer (2022/07)
Amex Green (2022/08)
Citi Costco (2023/02)
Chase Ink Unlimited (2023/04 - 첫 비즈카드라 한도 $3k 나옴. 스펜딩 $2K - 위에 언급한 $6K와는 별개로- 남았으나 이번주내로 채울 예정)
오픈했다가 닫은 카드로는:
Amex Gold (2021년 오픈 후 2022년 연회비 부과 후 닫음)
Chase Hyatt (2018오픈 2021 닫음)
현재 상태로는 3/24인것 같아서 체이스 잉크캐시를 열까 생각중인데, 비지니스카드 이력이 너무 짧아서 또 크레딧 리밋이 너무 낮게 나올까봐 비즈카드보다는 개인 카드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한데요. 다음 카드는 무엇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요즘 사인업 보너스도 낮고, 또 항공 마일쓰기가 너무 어려워져 마모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배우자분을 설득해서 잉언니 여세요. 레퍼럴 4만 + 싸인업 7만 5천이라서 역대급입니다.
안녕하세요 실프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원하지 않는 일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아서 P2 명의로 카드를 여는 것은 옵션이 안될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잉크 또 여시기는 좀 너무 일러요 대개 석달 저는 넉달 이상 띄워요 after full payment on third statement balance.
시애틀이시면 대개 알라스카 좋아요 샌프란 경유 원스탑 댄공 이콘 왕복 7만마일에 되구요 시애틀이 근거지라요 근데 올초에 끝내주던 7만마일 딜 개인 비즈 둘다 끝났어요 그래서 때가 아니에요.
아아도 괜찮으실텐데 최근 시티아아개인 7만5천마일 꿀오퍼 금방 끝났고 바클리 아아개인 연회비 99불 내고 7만마일만 있어요.
유나이티드도 아시아나로 괜찮으시지 싶고 개인카드는 최근에 5만에서 6만으로 올랐는데요 워낙 이번에 디밸류를 잔인하게 해서 글쎄요 아직 처닝하시려면 일년 이상 더 기다리셔야 되구요.
사프 얼추 처닝하실때 되가는거 같은데요 이것도 얼마전에 8만점 딜이 끝나서요 리퍼럴 둘다 끼고 엠디디 하실거 아니면 별로고요.
브릴, 베비, 힐튼시리즈, IHG 비즈 등 호텔카드들 몇개가 지금 오퍼가 아주 좋은데 호텔포인트 뭐 잘 쓰시거나 좋으실지는 모르겠네요.
와우! 엄청 디테일한 설명 감사드려요 보처님! 관련 댓글은 아니지만 보처님 뱅보 포스팅 열심히 따라하면서 쏠쏠히 용돈벌이 중이랍니다!
제가 보처님 포스팅 보기 전에 간크게도 잉크 캐시 달렸는데 다행히 승인나서 이걸로 열심히 스펜딩 먼저 채워보려고 합니다! 다음 카드는 보처님 말씀대로 서너달 쉬고 그때 좋은 호텔카드 있으면 잘 알아보고 달려볼게요!
지금까지는 UR 쪼끔씩 하얏으로 넘겨서 썼었고 사실 강아지가 있어서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주로 다녔거든요 ㅎㅎ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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