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면 경기침체 얘기를 많이 하던데 점점 현실이 되어가나보네요

한두달 시간을 주던 곳이 2주로 줄이니 당사자에겐 대단히 불리하겠네요. 회사 입장을 모르긴하지만 2주 차이에 많은 비용을 아낄거 같진 않은데 해고당한 당사자에겐 2주의 시간이 길텐데 말이죠. Blind엡에 의하면 제가 일하는 회사도 작년 말부턴 1-2달에 한번은 지속적으로 해고가 있는듯한데 스트레스네요 ㅠㅠ

여기저기 지인들로부터 심심찮게 해고나 구조조정 소식이 들리고 지난 달 말에도 동료 한 명이 4주 통보 받았습니다. 이제는 턱 밑까지 왔다는 느낌과 예전 같이 상대적 안전지대는 없다고 느낍니다. 바깥쪽 구직 시장은 생존경쟁이 치열하다고 하구요. 일단 살고 봐야하는 상황이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