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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주 한국 방문 후기

밀리언마일가즈야 | 2023.06.21 04:51:0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일모아 통해서 매번 큰 정보 / 도움 받았는데, 이번에 한국 2주 한국 다녀온 후기, 간략하게 공유해드려요. 

4년만에 고국 방문이였고, P1, P2, 아이 2명 (5살 & 1살) 이였습니다.

 

1. Flight:

LAX <--> ICN 

5월 말 - 6월초 (2주) 

OZ 비즈니스석 3자리 + 차일드랩

 

작년 여름 1년 전부터 휴가 계획을 하고, 계속 아시아나 사이트 + ANA 사이트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아시아나는 356일? 전부터 자석이 풀리는데, ANA에서는 1-2주? 정도 뒤에 풀려서, 이점이 제일 힘들었네요 

그래도 작년에는 올해만큼은 수요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1년 전이여서 그런지) Biz 자리 3자리 가능했습니다. (어느날은 4자리도 가능해서 고민했는데, 1살짜리 아기 500불 주고 유류할증내기 너무 아까워서 3자리만 예약했습니다.) 

 

Tip까지는 아니지만, ANA에서 예약할때 무조건 왕복으로만 예약완료할수있어서, 돌아오는날을 biz좌석 가능한 아무날짜로 예약해서 완료하고 (ex: 5/23 - 5/23), 추후 원하는 날짜가 좌석 오픈되면, ANA website에서 쉽게 날짜 변경할수있습니다. 

 

*예전에 대한항공 A380 비즈 탈때는 화장실도 크고, 앞 뒤에 라운지 공간도 따로 있어서 애들하고 놀때 편했는, 이번 OZ203 (A350)은 작은 비행기여서 그런지, 따로 라운지나 쉬는 공간은 없었습니다. 화장실도 일반 화장실하고 똑같고요.

 

** 당연히 아이스크림이 있을줄 알고 5살 딸한테 이야기 해줬는데, 없다고 해서..혼났네요;;; 장기 노선엔 없고, 중장거리노선에만 있다고 하네요.

 

*** LAX돌아올때, 비행기탑승 2시간 연착되어서, 아시아나 라운지에 있었는데, 처음으로 라운지 샤워시설 사용해봤는데, 좋네요.  애들도 다씻기고 비행기 타니 더 잘간거 같고. 

 

 

 

2. 호텔

- 남산 하얏트 Grand Hyatt Seoul with AMEX FHR

- 남산 신라 호텔 with AMEX FHR

P1 and P2 모두 AMEX Plat이 있었고, 예약을 작년12월말 and 1월 1일 에해서, 2022년 / 23년 혜택을 한번에 썼습니다. 

$100 호텔 크레딧이 연박하는 경우 안잡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방2개씩 (장인 장모님 같이)해서, 각각 하루씩 잤습니다.

두 호텔다 명성 그대로 서비스 좋고 음식 맛있고, 장소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 

 

*하얏트에서 머물을때는 시차때문에 새벽일찍깨서 다같이 남산 산책을 했는데 호텔에서 바로 걸어가니 남산 산책로였고 너무 좋았습니다.

실내/외 수영장 모두 이용했는데, 수영모 착용해야한다고 해서, 급하게 3천원씩 주고 산게 기억나네요. 

$100불 크레딧 (x2 with P2)은 1층 카페?빵집에서 거의 다썻고, 그리고 밤에 애들 재우고, P2랑 둘이서 호텔 텐카이에서 썻네요.  비싸긴했지만 공짜여서 좋았습니다.  Connected room 요청해서, 따로 room upgrade 는 못받았는데, city view여서 한강이 한눈에 보이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신라에서는 connected room이 없다고 해서, room upgarde 받고 남산뷰였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신라 면세점 이어져서, 아침에 걸어서 쇼핑하고 왔는데, 이부문이 메리트있네요.

발렛이 건당 3?5만원이여서, 그냥 타워 주차장에 셀프 파크했는데 은근 멀어서 고생했습니다. 

$100불 크레딧 (x2 with P2), 미리 중국집 팔선 예약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JW Marriott Jeju Resort & Spa (3박 4일) with Marriott 포인트

이번에 새로 오픈했다는 소문만 듣고, 어렵게 포인트로 방2개씩 3박 예약해서 놀러 갔습니다.

원래는 가든뷰였는데, 바다뷰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다녀본 호텔 / 리조트 중에 최고입니다.  말이 필요없네요.  무엇보다 이전 그랜드하얏트, 신라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침 조식등..) 느끼는 그런 아쉬움들이 전혀 없었습니다.   호텔에 머물면서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해서,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따로 물어보니,  프라이버시하게 사람들 안겹치게 노력한다고 하네요. 리조트는 엄청큰데, 직원말로는 객실이 90실?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호텔내 키즈카페도 따로 있고, 애들데리고 하는 프로그램도 따로 있고, 실내/실외 수영장도 최고입니다. (사람들이 거의 없고, 많아봐야 2-3팀 겹쳤네요.)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유니폼이 진짜 특이하고 예뻤습니다.   매일 오후에 아이들한테 스쿱 아이스크림도 공짜로 제공하네요 (나중에 알아서 하루만 먹었네요;;) 

특이하게 조식이 오후 2시 점심까지 커버되는데, 아침엔 간단한 한식 (전복죽) or 오믈렛, 그리고 재입장 언제든지 가능한 2시까지 부페입니다. (케비어, 와인, 회 등, 위에 신라나 하야트랑 차원이 달랐습니다.  이또한 사람들이 적어서, 전혀 북적되지 않고요..)  가격은 1인당 15만원이며 (조식 + 브런치), 메리어트 플래티넘이면 5만원? 할인된다고 합니다. 

 

 

간단히 쓸려고 했는데, 말이 많아졌네요. 

혹시 추가 질문있으면, 답변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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