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레미아 뉴왁에서 타고 화욜에 도착했습니다.
뉴왁 터미날 B 에 있어요. 터미널 B, Level 2와 3이 항공사들 출국수속 하는 층인데, 에어 프레미아는 Level 1 (일층) 수화물 찾는 곳 구석에 있고요.
에어 프레미아는 뉴왁에서 밤 12시 30분 떠납니다.
직원들이 경험이 많지 않아서 수속이 오래 걸린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읽어서, 3시간 40분 전에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더라구요. 다행히 창구가 4-5개 정도 열려있어서 일찍 수속이 끝났어요. 글로벌 엔트리라 pre tsa 를 물어봤는데 그런 것 없다고 하고요.
일찍 출국수속이 끝나서 pp로 라운지를 갈까 했는데 (art&Lounge 는 시큐리티 쳌크 전에 있음) 닫혀 있어서 시큐리티 첵크로 갔지요.
근데, 줄이 줄이… 시큐리티 통과가 한시간 헐 더 걸린듯. 라운지가 닫혀있어서 다행이였다 했어요.
시간이 되어 기다리던 사람들이 비행기를 다 탔는데 자리가 많이 비었어요. 남편과 제 좌석줄에도 한자리가 비었고, 번갈아 누우갈 수 있겠다고 했는데, 출발 시간 가까이 그 자리분이 오셨고, 그분 말씀이 시큐리티에 아직도 한국분들 많이 줄 서 있다고, 한사람만 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출발 시간이 지나서 안내말이 나오더라구요. 아직 십여명이 못타서 기다리겠다고, 그래서 한 시간 늦게 출발, 그런데 공식상으로는 정시에 출발한 것으로 나오더라고 한국에서 기다리던 동생이 얘기함. 결국 30-40분 지연되어서 도착했고요.
그날만 그런 것이지 늘 그런지 모르겠지만, 뉴왁 밤비행기 시큐리티 통과에 시간이 엄청 걸릴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에어 프레미아 앞좌석과의 사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에어프레미아가 뉴왁공항 일일 스케줄 마지막 비행기라 그런거 같네요;;
그시간에 TSA pre 운영을 않할것 같지만 하더라도 air premia 는 아직 협정 한공사가 아니라서 이용이 불가능하겠네요.
https://www.tsa.gov/precheck/participating-airlines
제가 예전에 다른글의 댓글에서도 썼는데 꼭 공항에 일찍일찍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헤드워터 지침으로 거의 모든 오버타임이 캔슬되서 여행객은 보통보다 더 많은데도 평소보다 적은수의 사람들이 일하기 때문에 줄은 길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여행객으로 할수있는건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공항에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바쁜 공항이면 꼭 시간 여유를 두고 도착하세요
20June 비행기로 출국하신거 같습니다.
당일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지연이 되었는데 첫번째로 Juneteenth Holiday로 인해 TSA 직원이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지 못한 상황이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French Bee 항공사가 게이트를 에어프레미아가 사용하는 게이트 쪽으로 옮기게 되어 지연이 악화되었습니다. 제가 확인을 해보니 12:10분경 TSA 줄에 타 항공사 승객 포함하여 약 200명이상이 기다리고 계셨는데 TSA라인은 한줄만 열려있었습니다. 지연이되서 기분이 안 좋으셨겠지만 공항 Security문제는 항공사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어프리미아 어떻게 사는게 가장 마성비 좋을까요? 체이스 포탈에서는 검색이 안돼서 bilt 트래블에서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그렇게 하면 소소하게나마 빌트 포인트도 쓰고, 적립도 할수 있더라구요. 에어 프리미아 티겟 어떻게 구매하셨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798975
현금 구매밖에 안되는 경우는 에어로플랜 카드로 마일리지로 결제하기 기능을 이용하는게 가장 카드 포인트 털기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UR,MR,캡원중에 트렌스퍼 보너스 있을때 옮기면 1.4 cpp를 뽑을 수 있습니다.
출장을 내카드로 처리하고 회사에서 리임버스 받으면 포인트를 1.4비율로 현금으로 바꾸게 되구요. (UR 몰 쓰는건 영수증 표시가 좀 그렇더라구요)
주차비를 마일리지로 쓴다던지, MGM 호텔 결제시 등 애매했던 부분들을 마일리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생각만하고 제가 실행에 못옮기고 있는데 멜로디님이 해보시고 알려주세요!
저도 B터미널에서 에티오피아항공을 타고 출국 할때 TSA Pre 안내판을 본 적이 없었어요. 찾아 본다고 찾아보는데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뉴왁은, 적어도 외국적 항공사가 운한하는 B 터미널에는 원래 없나 보다 했는데요. 야튼 답글을 보면 원래 없는 건 아닌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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