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여행은 항상 미리 예약하고 가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서, 한국에 급하게 가족 (3명) 2-3주 정도 다녀와야될꺼같습니다.
갈때는 7/2일날 보스톤 - 인천 대한항공 직항 이콘 6자리나 있어서 쉽게 갈수 있을꺼같은데 문제는 올때네요.
7/20 일 정도 날짜에 오고 싶은데 (앞뒤로 2일정도 여유 있긴함), 마일리지 좌석도 없고, 델타 경우 인당 24만 으로 사악하네요.
혹시 간단한 팁이라도 주실수 있을까요? 어느 마일로 어디 항공 알라봐라 등등
일정: 보스톤 - 인천
기간: 7/2 - 7/20일 (앞뒤로 2-3일정도 여유 있음)
가족: 어른 2 아이 1 (2살 넘음)
포인트/마일리지 보유 : 체이스 40만, 아멕스 40만, 대한항공 12만 정도 있습니다.
정신없이 알아보니, 어디서 시작해야될지 팁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hase UR 을 United로 바꿔서 1인당 100K 에 20일 경에 좌석 있는 것 같아요. AA도 마일리지 차감은 비슷한데 United 가 경로가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인천-일본 (또는 아시아 다른 나라) -보스톤 이나 인천-미국 다른 도시 - 보스톤 이런식으로 분리해서 발권하시는 것도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편도 - 대한항공 7/2일 발권 하고 그리고 돌아올때 인천-보스톤을 united 에서 일인당 10만으로 하라는 예기 맞죠? 지금 바로 united로 가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대한항공 편도로 한국 들어가시고 United 편도로 미국 들어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United 왕복은 양쪽 모두 100K 정도 필요하네요..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보스턴 부근에 살아서 한국가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자주 찾아 보는데, United 항공권은 상대적으로 마일리지로 구하기가 쉽지만 일정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인천 출발 보스턴발 United 항공편은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는데, 갈아타는 시간이 2시간 미만인 경우가 많고, 샌프란시스코 경유 후에도 다시 6시간 가량 미 대륙을 횡단해야 하는 일정이라서 가능하면 피하는 편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타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 수속과 짐 찾는 시간을 감안하면 2시간 미만은 빠듯할 겁니다. Global entry가 있다면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면 단단히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비수기라면 토론토 경유 Air Canada 항공편이 United 홈페이지에 검색에 떠서 그걸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번 여름에는 아예 보이지 않더군요.
7/20 돌아오는 편은 댄공 성수기입니다. 7/18 이 비성수기 마지막날인데요. 댄공 마일발권은 물건너갔다고 보시는게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성수기가 끝나는게 9/3이거든요. 학생들 애들 개학 전 다들 돌아와야 해서 박 터져요;;;;;;;
아 그래서 7/18 이전에는 표가 더 보이지 않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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