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절반이 다 지나갔네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만사평통하시길 바랍니다.
탐구생활은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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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시네요. 매번 다른 원두를 구입해서 드시는건가요? 저는 원두를 바꾸면 그라인더 세팅도 미세하게나마 바꿔야 되서 어지간하면 동네 로스터리카페에서 같은 원두를 구입하거든요. 저기 위에 라떼아트는 카페 바리스타가 한 것처럼 멋지네요. 저도 유튜브보고 몇번 시도해보긴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즐거운 커피생활 부럽습니다.
예전엔 저도 미세한 세팅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커피 입맛이 그렇게 까다로운편은 아니라 요즘은 그것보다는 그냥 다양한 원두를 체험해보는거에 더 의미를 두고 탐구생활중입니다.
Red Bay 커피는 맛있어서 직접 오클랜드 매장도 가 봤습니다. 오프라인 매장도 엄청 예쁘더라고요
맥주에 이어 커피까지 ㅋㅋ 진짜 멋져요! 그나저나 커피머신 탐나네요 ㅋㅋ
엄청 다양하게 마시시네요. 혹시 원두 구매는 어떻게 하시나요? 남편이 브레빌 머신 장만하고 하루 6잔씩 커피마시면서 고급 원두 타령하는데 동네 그로서리 샵에서는 종류가 한정적이어서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224715 <333
저는 매번 $15 주고 2파운드짜리만 시켜먹는데 위에 언급된 Red Bay나 관심있게 지켜본 Verve는 2파운드백이 없어서 배송이 안된다는군요 ㅠ.ㅠ
Irving farm, Huck, Highwire 이쪽은 어떤가요? 마침 제 queue 에 올라와있네요.
drink coffee do stuffs요거는 오늘 배송됐는데 마시던거 다 마시고 다음주에나 열어볼수있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티메님~ 오랫만이에요!:)
탐구생활 초기에는 막 머신 셋팅 이리저리 해보고 정말 최적의 맛을 찾기 위해 노력을 했었던거 같은데 어느 시점부터 원두가 신선하기만 하면 맛은 크게 신경 안쓰고 그냥 생활 필수품처럼 여기게 되었어요ㅎㅎ 매번 다른 원두를 마시다 보니 새 원두 오면 셋팅하다가 원두 1/7이 날아가기도 하고 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마실 때 '오 맛있다' 하는 원두들이 있는데 그 중에 언급하신 Huck과 Drink Coffee Do Stuffs의 원두들이 하나씩 있네요.
* Huckleberry Bom Senso
* Drink Coffee Do Stuff Hot Shot Espresso
같은 로스터리의 원두더라도 그 특성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뭔가 일반화해서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Trade에 입점한 로스터리들은 믿고 마시는 편입니다. 한 반년전부터는 종종 Trade에 입점하지 않은 로스터리에서 직주문을 해서 마셔보기도 하고 있어요.
즐거운 커피탐구 생활 하시길!
최근에 트레이드에서 Irving Farm blackstrap 받아 마시고 좋아서 Irving Farm 매장가서 몇개 더 사먹었는데 blackstrap이 제 입맛엔 젤 괜찮았어요~ 너티한거 좋아하시면 라떼만들어도 넘 맛있고 괜찮더라구요
오옹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뉴욕거주하시나봐요!
매장에서 구매하는게 트레이드 보다 더 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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