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Update 9/13/23 : 허리, 목 아픈 분들 보세요. ) 세라젬 (척추의료기) 집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favor | 2023.06.29 11:24: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9/13/23 업데이트) 
글이 다시 토잉된 김에 ...

<요점> 
100세 시대, 건강한 허리로 계속 사시고 싶으신 분들, 

정선근 TV  보시고 신전동작, 허리 위생 신경 써 보세요. 



<주저리 2탄 버전>
 - 주제 : 허리 아픈분들께 강추, 정선근 TV  

 - 부주제 세라젬 6주 후기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이 유툽 채널까지 가게 되었는데 정말 강추합니다.
정선근 의사는 서울대 교수인데, 

너무 유명해서(그런데 나는 몰랐음, 내 주위에 말해보니 다 암, 뭣이여) 한번 예약하면 2년 반의 예약 대기 시간이 있다고 해요. 
자신을 만나려고 너무 오래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고
(백년허리 1: 진단편, 백년허리 2 : 치료편, 백년허리 운동편, 백년 목 등의 저서) 
후에 유툽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저도 책은 아직 안 봤구요, 곧 사서 보려구요.  
정선근 TV 영상을 주욱 보시고 몇가지만 개선해도 허리가 너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신전 동작을 최대한 자주 하기. 
*허리 위생 지키기 (내 허리에 나쁜것 안하기, 좋은 자세만 취하기) 
 

저는 척추 협착증을 진단 받았는데, 영상을 통해 제 허리 상태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허리 위생을 위해 관찰해 본 결과 책상부터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통해 허리에 안 좋은데 모르고 해오던 모든 스트레칭, 운동을 중단했습니다. 

대신 틈만 나면 신전 동작을 했습니다. 

잠도 똑바로 다리 펴고 잡니다(아파서 다리 들고 자주 잤음).
허리 뒤에 가끔 뭐 대고 자구요. 


결과는 4월부터 심한 무리로 너무 안 좋아졌던 허리가(걸을때 통증/힘이 빠져 절기까지 함) 
8월 중순부터 3주 반 신전동작을 한 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뛰지는 못하는데 절지는 않습니다. 


허리 아프신 분들, 목 아프신 분들.... 희망을 주는 영상이니 꼭! 틈날때마다 보시고 건강해지세요. 




여기서 부터는 덤으로 세라젬 후기 
세라젬은 7/12 주문, 8/3 수령했구요 V6 흰색 주문했습니다. 

한국에서 V6 검정을 이미 체험해 봤는데, 흰색이 훨씬 예쁩니다. 
큰 물건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아주 질색하는 P2 조차 완전 예쁘다라며 만족해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 v6버전은 다리 마사지 장비를 수납 하지 못해 너저분한 느낌이었는데 반해, 

언제 업그레이드 했는지, 제가 받은 버전은 수납공간이 있어서 평소 넣어놓기에 정말 깔끔하고 맘에 듭니다. 
세라젬 후기 영상에서 이 수납으로 불평하는 분들 봤는데 의견 수렴이 잘 되어 개선 된 듯 합니다. 
여튼 외관 맘에 듭니다. 크기도 많이 크지 않구요... 

효과는 치료 목적은 확실히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아래 글 쓸때 링크단 의사말이 정확한 듯 해요. 마사지 기계이지, 치료기계는 아니라고... 
저는 받는 날부터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습니다. 
어떻게 매일 36분 시간을 내서 하지? 빨래 걸이 되는거 아냐? 걱정 했는데

너무 시원해서 거의 매일 1시간 이상, 시간이 나는 날은 3~4시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제가 마사지를 정말 좋아하기는 하나 봅니다. 
잠을 아예 거기서 든 적도 많아서 오히려 허리에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잠은 꼭 침대에서 자려고 노력 해야 할 정도입니다. 

처음에 좁다고 안방에 못 들어간 세라젬인데, 제가 하도 거기 충전기처럼 누워있으니까 

P2가 방으로 들여 보내줬습니다. (암스리치라도 해주겠다고 ㅋㅋㅋ 이거 아실라나 베시넷 애기들 침대? ) 

여튼 8/3 받은 날부터 2주 이상 매일 엄청 열심히 했지만 허리는 전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 2주 동안 유명한 곳에서 침도 몇번 맞았지만 전혀 차도가 없고,
병원도 예약했는데 급한 미팅이 생겨서 못가서 예약은 늦춰지고... 

좀 많이 우울해 졌어요. 세라젬이 오면 나아지겠지 했었는데.... 

시원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었지만, 제 허리 치료는 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더 허리 스트레칭을 찾아 흘러 흘러 정선근 TV 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전 동작을 열심히 하자 바로 걸음이 나아졌습니다. 밤에 허리 아파 깨는 것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다시 좀 걷고 생활을 하면 또 안 좋아지는 것이죠. (정확히 의사가 진단하더군요. 다만 이 증상이 낫고 있는거라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여튼 그래서 더 열심히 영상을 보고,  허리에 안 좋은 것을 다 없앴습니다. 

한가지.... 이 교수님 영상 중 물어이든지 물어보삼1,2편이 있는데 여기에 누군가 세라젬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ㅎㅎ 대놓고 말씀 못 하신다고 .... 하지만 늬앙스 상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추천한 꼴이 되어 치료가 직접적으로 되지는 않는다는 제 후기와 이 의사의 늬앙스는 찾아보시고 직접 판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이 영상을 미리 봤더라도 세라젬은 샀을 꺼예요. 계속 쓰면 어떤지 궁금했으니까... 
정신 승리 아니고 ㅎㅎ 산 것을 후회 안합니다. 
몸의 피로도 많이 풀어주고, 마사지 좋아서 여전히 매일 합니다. 

대신 거기서 잠은 자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허리 위생을 위해서 ...

그런데 자꾸 잠이 듭니다 ㅎㅎㅎ 


오늘은 글을 길게 쓰느라 늦은 밤이 되었으니 신전 동작 몇 번 하고 누워서 허리 위생에 좋은 자세로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모두들 백년간 사용하는 허리...
저처럼 이미 망가트린 분들은 얼른 신전자세,허리 위생을 하셔서 더 나아지시고, 

건강한 허리 가지신 분들도 신전 자세는 함 보시고 종종 따라하셔서 더 건강하게 보호 하세요~ 



***********************************************************************
혹시 집에서 세라젬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요점> 
좋나요?
자주 사용하시나요? 


<주절주절 버전> 
고관절이 안 좋은줄 알고(자가 진단ㅋㅋ) 작년 한국 방문 중 병원에 갔는데, 고관절은 괜찮고 척추 협착증이 좀 있다고... 
좀 나아지나 보다 했는데, 올 상반기에 너무 오래 앉아서 일했더니 다시 나빠졌어요.
친구는 제 증상을 듣고는 이상근 증후근도 있는것 같다고... ( 병은 소문내라고 했다고... 이것도 더불어 정보 얻을까 소문 내는 중)  



그래서 유툽 스트레칭 영상을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장안의 화제 ‘세라젬' 살까? 말까? 척추 의사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세라젬을 알게되어... 세라젬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10일 체험(10만원)이 있어서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부모님 집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직원이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고마웠고, 
10일동안 너무 잘써서 꼭 사가지고 오고 싶었어요.  (집에만 오면 충전기 꼽듯 누워 있었음)
가격 500만원(체험비 10만원 빼서) 이고, 요즘 환율로 대략 $3,800, 공기 청정기와 매트 서비스 

미국 세라젬은 $5,999

한국과 가격차이 크고, 300불 짜리 선박편도 찾아주셨고, 전기 문제도 다 방법을 생각했는데...
해외 카드 결제가 안되고, 선박 배송이 잘 올지, 고장시 서비스 받는 문제 등의 이유로 안 사고 왔어요. 


막상 미국 오니 집이 크지 않아서 딱 놓을 만한 곳이 없고(이 이유로 스타일러도 망설이고 있음) 
+2천불 가까이 더 주고 사려니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러다 오늘처럼 허리가 안 좋으면 다시 생각나고... 

그래서 세라젬 질문겸 후기로 글 쓰네요. 

제 10일 후기는 ...
너무 시원했고, 따듯하고 좋았어요.
시간 비어 압구정 구동명 쾌유 마사지 90분짜리 받았는데(9만원) 시원은 했지만, 그냥 집에 가서 세라젬 하고 다시 올껄~ 싶었음. 
애들이 코엑스를 좋아해서 FHR로 파크 하얏 서울서 1박 했었는데, 새벽에 시차로 일찍 눈뜸.
많이 걷고, 좁게 자니까 허리가 안 좋아서, 택시타고 집에가서 세라젬 하고 조식먹기로 한 식구들과 호텔로 같이 다시 옴. ㅎㅎ 
마지막날은 아쉬워서 아예 세라젬에서 계속 사이클 돌려가며 하다가 거기서 잠듬. 

P2가 이정도 좋아하면 사야하는거 아니냐고... 
다만, 한국 4천불 vs 미국 6천불은 느낌이 다르게 비싸져 구매에 신중하게 되네요.
혹시나 오래 놔두면 빨래걸이가 될지...
계속 매일 사용해도 계속 좋은지 ... 궁금하네요. 
 

댓글 [93]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20,651] 분류

쓰기
1 / 1033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