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밥상 입니다.
저희 차가 작년 말에 엔진이 망가져서 교환 하려고 지금 딜러 서비스 센터에 들어가 있는데요.. 엔진이 9월 말에나 올것 같다고 합니다. 이것도 확실치 않다고 해요.
차량은 25000 마일 된 2017년형 아우디 Q5 인데.. 작년 말 부터 수리 완료 예상 시점인 10월 까지면 거의 1년을 세워 놓는건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 여쭙습니다. 엔진은 통째로 교환 하기 때문에 엔진 오일 이나 관련 부품 같은것은 문제가 전혀 없겠지만.. 다른 부품들이나 액체들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부터 다른 차량 쇼핑을 하고 차는 고쳐지는데로 팔아 버릴까 싶기도 하구요.. 새 엔진 넣으면 앞으로 오래 탈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엔진은 1년 워런티 있다 하는데 다른 부품들 고장 날 확률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고..
그리고 딜러에서 로너카를 줬는데 3월부터 타고 있어요.. 돌려 달라는 말 안 하는거 보면 다 고쳐질때 까지 타게 해주려나 본데.. 원래 이렇게 길게도 로너카를 해 주나요? 갑자기 돌려 달랄까봐 불안불안 합니다. :(
배터리가 방전될것같은데 전극 분리해서 보관해 주는지 문의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작년 말부터 센터에 들어가 있었으면 이미 방전됐을수도 있고, 센터에서 이미 조치를 취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네에 배터리는 센터 들어가기 전 부터 죽으려고 했어서 이미 죽었을 겁니다. 두세달 동안 주차장에 세워 놨었는데 엔진이 망가져서 주기적으로시동 걸어 주지도 못 하고 해서 마지막에 토잉 할 때 즈음엔 거의 시동 안 걸릴뻔 했어요.. 6년 됐으니 밧데리 갈 때 됐다 생각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주행거리도 짧은 편이고, 보관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웬만하면 1년 보관한 이유로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Loaner car policy 는 참 generous 하네요.
q7 얼만전 엔진 문제로 엔진 교체 했습니다. 엔진 고체 하면서, 오래 탈려고 여라가지 부품을 교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에 불필요한 소리들이 들리고 있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차 수리 후에 차 상태가 어떤가에 다를다고 생각합니다. 전 수리한 곳에 다시 한번 문의 해 보고, 여전히 잡소리가 나면 확 팔아 버리고, 새로운 차를 구매 할까 고민하고 있는 일인 입니다.
제가 예상 못 한 문제점 이네요.. 하긴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 복잡한 파트 갈면서 완벽하게 하기도 쉽지 않겠네요.. ㅠㅠ
별문제 없을테구요. 단지 보통 배터리는 완전 방전된 상태로 오래있으면 안좋으니, 새배터리 하나 넣어 달라거나, 안넣어 주면 하나 새로 사셔야 할듯합니다.
네에 안 그래도 차 픽업 할 때 즈음 해서 새 밧데리 구입 해 놓으려구요.. 밧데리가 생각 보다 비싸네요.. 20년 전에는 70-80불에 괜찮은 밧데리 월마트 에서 구입 했던 기억이 있는데... 딜러에서 갈면 거의 500-600불 이더라구요..;;;
장기주차하면 지면에 접촉된 부분에 타이어에 변형오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압을 높게 넣어둔다고 합니다.
차 고장나기 두달 전에 타이어 4짝 다 새로 갈았는데.. 전문가들이 잘 해 줬기를 바래야 겠네요..
그리고 코스코 에서 산거라 워런티가 있어서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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