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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로써 한국에 계신 어머니 초청이민 후기

치아티스트 | 2023.07.08 17:37: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십니까 마모 회원님들~

너무 정신없는중에 혹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싶어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미국 시민권자고 어머니는 한국에 홀로 계셔서 미국으로 초청을 하게 되었는데 첫 접수는 2021년 10월이였고 결국 어머니께서 미국으로 들어오신 날짜는 2023년 4월이였습니다.

 

대략 타임라인은

 

10/2021: I-130 https://www.uscis.gov/i-130에서 온라인 어카운트 만든후 접수 $535 지출

08/2022: 이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자 지역 congressman 오피스를 컨택.

한달후에 오피스에서 I-130 approve 됐다고 연락이 .

09/2022: I-130 Approval Notice 받음.

이때부터 이민 수속은 Department of State National Visa Center (NVC) 인계됨.

09/2022: NVC 에서 Notice of Immigrant Visa Case Creation 받음.

11/2022:  중간에 서류 하나가 누락 되어서 노티스 받고 다시 제출

01/2023: 서류 통과 노티스 인터뷰 잡아서 연락올거라는 이메일

02/2023: 인터뷰 날짜 이메일 옴. 신체검사 - 병원은 3-4군데 중에 고를수 있음. 

03/2023: 어머니 한국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 한국 여권 제출

이틀정도후에 집으로 이민비자가 붙어있는 여권이 배달됨

04/2023: 미국으로 들어오심

06/2023: 영주권 집으로 배달

소셜카드가 같이 안와서 1주일뒤에 소셜 오피스 방문.

펜딩중인걸 확인. 펜딩중인건 지우고 새로 해주심. 2주뒤 소셜 카드 집으로 배달.

 

느낀점:

1. NVC 에서 다시 처음부터 모든 서류를  접수해야함. Petitioner (초대하는 사람) Applicant (접수자/초청 받아 오는 사람서류접수는 제가 했고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서류 받으시는것과 번역, 공증은 해결하셨습니다. 

필요했던 서류들 (이보다  있을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한 서류는  번역  공증 받음

초대하는 사람결혼 증명서 (결혼  하신 분들은 해당 안됨), 세금 보고  W2, 기본 증명서가족 관계 증명서,  귀화 증명서  이름 변경재정 보증 서류 (I-864)

초청 받아 오는 사람기본 증명서가족 관계 증명서배우자 사망 증명서 (배우자 살아계신 경우 해당 안됨), 범죄 수사 경력 회보서여권 인적사항 페이지사진

2. 끊임없는 페이먼트: 처음 이민국 수속때도 돈을 냈었는데 NVC 에서 서류 접수할때도 또 돈을 내야되고 계속 돈을 낼 일이 생깁니다. 각종 서류, 신체검사 등등..

3. 이민 비자를 받은 후로 4개월 이내에 미국에 들어와야 합니다.

4. 대사관 인터뷰는 아침 일찍이였고 서류들을 혹시 모르니 다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대사관에서 요구한 서류가 하나 빠져있었는데 다행히 근처에 주민센터? 가 있어서 어머니께서 서류를 출력 제출 하실수 있었다고 합니다. 

5. 예전에는 "노란 봉투"에 신체검사 내역을 줘서 인터뷰때 가져가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온라인으로 직접 보내진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미국에 들어오실때도 예전에는 인터뷰 후 집으로 배송되는 "노란 봉투"에 들어있는 서류를 열지말고 가지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이제는 다 온라인으로 전송되어서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건 이정도까지네요^^;

아무쪼록 지금 준비하시는분들 다 무사히 잘 들어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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