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타르를 비 유럽 출발/목적지로 타고 딜레이가 될 경우 

컴펜세이션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원래 일정은 나이로비->도하->뉴욕이고, 예약은 AA에서 AA 마일로 했어요 ㅠㅠㅋㅋ

 

콰타르에 딜레이로 인한 컴펜에이션을 보면

유럽 law 땜에 유럽 끼는 경우 up to EUR 600을 보상하는 부분만 명기되어 있고,

미국행 (아프리카<->미국)은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네요.

 

나이로비를 올 때도 아멕스에서 예약한 KLM operated 델타 뱅기가 출발 딜레이가 되면서

경유 시간을 못 맞출 것 같다고 하시는 바람에 그 다음날 출발하는 케냐 비행기를 타고 왔구만

 

갈 때는 콰타르 뱅기가 출발 딜레이가 되면서 경유 시간을 못 맞출 것 같다고

경유지인 도하에 내리자마자 얘네가 맘대로 리부킹을 한 걸 확인했는데나이로비->도하->비엔나->뉴욕으로 리부킹을 했길래 (하...)

데스크에 얘기해서 뉴욕 도착은 한시간 늦지만 도하에서 바로 가는 걸로 바꿨고,

원래 목적지에는 7시간 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뱅기 맨 뒷줄에 쭈그려앉아서 가고요.

터미널 텅텅 비어서 달려가면 탈 수 있을 것 같았구만...

 

아직 출발편도 컴플레인을 안 했는데.. (이건 델타에 해야 하나요 KLM에 해야 하나요?)

지금 너무 빡이 쳐서 ^.^ 콰타르 컴플레인부터 보고 있어요... 저 복장 터져 죽어요 이번 여행 엉엉ㅠㅠ

 

참 콰타르 딜레이는 뱅기가 늦게 와서 라고 해요.

KLM 뱅기는 technical issue 였구요.

 

근데 글이 자꾸 안 올라가고 "저장한 글이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로딩되는데.. 제가 도배하는 거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