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을 맞아 구글 fi에서 구글폰을 좋은 deal로 제공해 그간 10년간 이용하던 AT&T서비스를 끊고 전화번호를 새 구글폰/구글 FI 서비스로 옮기려고 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포팅아웃쪽에 시스템이 불안정 한건 다른 통신사도 마찬 가지인거 같습니다. 물론 더 잡아 둘려고 하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진짜로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도 많고 핀이 안오는경우도 많고, 프로세스 자체도 쉽지 않게 만들어 놓은거 같더라구요.
의견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서버 다운 등의 문제를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떠나가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 가장 투자를 안하려는것도 있나 싶네요. At&t대리점에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Reddit을 보면 신규고객유입에만 관심있지 떠나는 고객에게 아무것도 제공하지않는다는 글이 많아서 안가보았어요~ 떠날때 잘하면 언젠가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할텐데 말이에요
저도 최근에 유사한 경험을 한 터라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읽는 동안 겪으셨던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저는 라인 5개 티모빌로 이전했는데 1개의 언락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아직도 고생 중입니다.
티모빌 직원말이 버라이즌과 자신들은 전화기 pay off 하면 자동으로 언락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att만 그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고객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고 말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딜이 있어도 att로는 다시 안 돌아갈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마지막 1개가 메인 어카운트였는지요, 그 어카운트를 port protection을 걸어놓는다는 이야기를 한 에이전트도 있었는데 또다른 에이전트에게서는 그런것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뭐가 정답인지는 모른채 떠나오게 되었습니다. 어서 잘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AT&T 에서 서비스 이전 하려고 하는데.. 라스트스라님이 써놓으신 과정 보니 정말 험난해보이네요.
말씀하신 메시지 프로그램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라인 2개 이전하려고 하는데 걱정이...
그 앱은 이름이 특이하지가 않더라구요. play store에서 message로 검색했을때 위에서 두번째로 뜬 messages라는 프로그램이었어요. ad가 어마어마하게 떠서 정말 괴로운 순간들에 ad를 보면서 더 고통스러웠습니다만 그래도 그 앱으로 해결은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인 2개 이전하실때는 먼저 서브 넘버를 빼시면 그 서브 넘버는 어렵지 않게 포트아웃이 될것입니다. 문제는 메인 넘버에서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만 유독 이런 경험일수가 있어서, 쉽게 포트아웃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없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초에 AT&T에서 제공한 문자 프로그램이 문제였던 것 같네요. 아마 해지하려는 문자를 fraud로 인식하는 루틴을 엉망으로 짜 놓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안드로이드에서 Google Message를 쓰지 절대 통신사가 제공한 문자 프로그램을 쓰지 않습니다. 버라이즌 문자 프로그램이 문자를 씹어서 큰일날 뻔한 적이 있어서요.
아 그렇군요, 저도 문자가 너무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있긴 했었는데 앞으로 저도 google message를 써야겠습니다.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합니다!
BBB complain 해 보세요 바로 연락옵니다
P2가 트레이드 인 하며 멀쩡하게 보낸 전화기가 안켜진다며 ATT가 생때를 쓴 일이 있었는데 몇달을 전화해도 안되더니 bbb 클레임 한방으로 해결됐습니다
아 reddit에 보니 bbb complaint이야기를 하는 글이 있었는데 그렇게 파워풀하군요, 다음에 이렇게 몇일 속을 썩일바에 bbb로 해결해봐야겠습니다~~~좋은 경험 공유해주시고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tt 쓰는데 듣기만 해도 고통스럽네요. 언제가는 나가야 할텐데....
at&t도 언젠가 시스템을 개선하긴할것같고 또 모두에게 일어날 일은 아닐것 같아서 너무 걱정은 마셔도 될것 같습니다~~~
Att 가 뒤끝이 않좋군요.
전 Tmobile-Google Fi-현재는 mint 사용중인데 아무 문제없이 포트 잘됐습니다.
Google Fi 쓸때 한국에서 걸고 받는것도 모두 공짜 였고, 미국 에서 GB/10불 챠지 하는게 너무 비싸서 민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가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나중에 옮길때 민트 고려해봐야겠네요~, 저는 att에서 300mb를 택스합쳐 50불 넘게 사용하고있었어요 ㅜㅜ
저도 Att에서 포트아웃할 당시 일주일정도 걸려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새로 옮기는 케리어와 att 사이에서 계속 전화하면서 해결했네요..
일주일이라..와 너무 힘드셨을것같아요. 이 과정이 참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구요. 일 자체가 너무 힘든 것을 대할때의 힘듦과 달리, 정말 너무 간단해야할 일이 안풀리면 느끼는 스트레스도 엄청나더라구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8년을 버라이즌만 쓰다가 2년전에 티모빌로 옮겼었는데 그 때는 상당히 깔끔했었습니다.
아 버라이즌도 잘해주는군요,말씀들어보니 ATT만 문제인것 같네요. 저는 버라이즌은 써본적은 없지만 티모빌에서 ATT를 올때는 아주 쉽게 왔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같은 계열사 ultra mobile에서---mint mobile로 옮기는데도 port in시 많은 문제가 생기더군요...
결국은 mint에서 새 번호를 받고 엑티베이션후에
mint에서 새로운 심카드를 보내서 그걸로 다시 엑티베이션하고 그런후에 기존에 저의 옛날 번호를 port in 할수 있다는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암튼 그래서 현재 팔자에 없는 새로운 번호를 임시로 사용하면서
mint mobile에서 보낸다는 새로운 sim card오면 또 엑티베이션하고 제 번호를 port in할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걸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와 같은 계열사인데도 너무 복잡하네요....너무 스트레스이실것같아요.....진짜 왜 이러는건지....
새 sim card 어서 도착하고 성공적으로 transfer 되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얘네들 수법인듯 싶어요. ATT 인터넷 연결했다가 크롬캐스트 쓰는게 매끄럽지 않고 자꾸 연결이 안되고 해서
다시 끊고 원래 쓰던 와우로 돌아가려고 끊겠다 했는데 이리 저리 트랜스퍼만 해대고 잘 들리지 않는 시끄러운 소음이
백그라운드에 깔려 있음서 인도억양에 암튼... 결국은 못끊고 쓰고 있어요.
라스트스라님 글을 보니 나중에 끊을때 어떡하나 싶네요. ㅠㅠ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