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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Pendry Chicago 후기 (feat. 사진 없는 3줄 Gwen 후기)

iOS인생 | 2023.07.12 20:04: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두번째 호텔 후기를 올려봅니다 :) 

 

지난번에는 호텔 후기 올릴 생각이 없어서 로비랑 방 사진을 제대로 안찍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찍어야지하고 마음 먹고 가놓고는 막상 아이 둘을 데리고 체크인을 하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습니다 ;;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작년에 P2 메리엇 본보이 사인업으로 받은 5만 숙박권들이 만료되기 전에 사용하기 위해서 다녀온 목적이 컸습니다. 숙박권은 릿츠칼튼에서 사용할까 하다가 작년에 다녀왔기 때문에 새로운 호텔을 도전해보자해서 Gwen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없는 정말 간략한 Gwen 후기는,

- 위치가 정말 좋다

- Nordstorm 주차장에 spot hero 하면 호텔건물까지 연결되어있어서 좋다 (24시간 기준 $35 정도)

- 침대가 푹신한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편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카고 몇번 왔었지만 이왕 온김에 하루 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여행 오기전에 Amex FHR도 사용할 겸 검색해보니 Pendry Chicago가 저렴한 편이여서 마지막 날 하루를 여기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Amex Travel 에서 prepaid 로 $350 정도 결제하고 $200 크레딧 돌려받았습니다. 일반 투 퀸배드 예약을 해서 갔고, 월요일 체크인이였는데 아침에 전화해보니 early check-in은 일반 룸만 가능하고 방 업그레이드 받을 시에는 빈 방이 없어서 early check-in이 안된다고해서 그냥 3시에 방 업그레이드 받는걸로 하고 3시에 체크인하러 갔었습니다. 

 

코너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받았고 $60 조식 크레딧이랑 $100 food & beverage 크레딧을 받았습니다. Late check-out도 개런티라서 4시까지 푹 잘 쉬다가 왔습니다. 검색해보면 제가 갔던 날보다 더 저렴하게 올라오는 날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FHR 쓰기에는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위치도 정말 좋고, 루프탑도 괜찮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곳이였습니다. 

 

아래 방 사진들 입니다. 

 

Screenshot 2023-07-12 at 10.36.53 AM Large.jpeg

둘째가 어려서 베시넷 요청해놨더니 작은 선물이랑 베시넷 가져다 놨습니다. (체크인 할때, 월도프처럼 어린이들 위해서 인형을 나눠줬습니다. 검정색 곰인형)

 

IMG_2097 Large.jpeg

킹사이즈 침대이고, 앞에 쇼파는 쇼파배드 가능합니다. 

 

IMG_9060 Large.jpeg

화장실입니다

 

IMG_9064 Large.jpeg

나름 밀레니엄 파크가 보입니다 ;; 

 

마일모아 찾아보니 아직 Pendry 후기가 없는 것 같아서 간략하게 써보았습니다. 다른 동네는 모르겠지만 시카고 같은 경우는 여름철 FHR 호텔들이 저렴한 경우에도 대부분 $500-600 선이라서 아무리 $200 크레딧 돌려받는다고해도 방값만 $300-400을 지출해야했는데, Pendry는 저렴한 편이라서 $200 FHR 크레딧 + $60 조식 + $100 F&B 크레딧하면 정말 괜찮은 딜인것 같습니다. FHR 가능하신 분들은 저렴한 날짜 잘 골라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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