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eyTraveler 입니다.

큰 이슈는 아니지만 최근 Mercedes Benz를 리스하는 과정에서 작지만 매우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이럴 경우 보통 어떻게들 대처하시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차를 리스하는 과정에서, 합의한 딜 조건이 실제 MB Finance 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제가 합의한 조건보다 monthly payment가 24개월 동안 약 매월 10불씩 더 높게 나왔었습니다. 이에 딜러에서 그럼 240불은 첵으로 돌려주겠다고 합의하고 마무리를 했는데요... 문제는 지금 계약하고 3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딜러에서 첵을 보내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어서 제가 계속 연락하는데 매번 이번주에 마무리된다, 아 다른 업무로 곧 나갈거다.. 계속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첵을 배송해주지 않고 있는데요.. 이제는 240불 금액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물론 돈은 소중하니 꼭 받아야죠!) 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임에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딜러십의 행태에 짜증이 나고, 제가 이 일로 3개월째 신경을 쓰는 것 자체가 너무 화가납니다. 

혹시 이런 경우를 겪어보신 분 있으실까요? 그리고 보통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물론 이미 해당 딜러십의 GM까지 연락했고 - 사실 여기 사족을 붙여서 더 짜증나는 것은, GM이 이것은 MB Experience가 아니라며 미안하다고 레스토롱 기카도 보내준다고 하였었는데.. 그 기카 조차도 당연히 감감무소식 입니다. (GM과 통화한지도 한달 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