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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ntry Enrollment on Arrival 후기 (LAX)

인생은랄랄라 | 2023.07.13 19:35: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드립니다. 시간 나서 엘에이 갈 때 하려고 계속 미뤘더니 전화로 메세지 남겨서 연락 달라네요. 전화 걸었더니 집 근처 Enrollment center라고 자기네한테 와서 사진 찍으라네요. 제 추측에 서류 작업 들어간게 처리가 안 되서 자기들이 곤란한게 생겼던거 같습니다. 태도 완전히 바뀌어서 연락 온거보면요. 결론적으로 집 근처 (라고 해도 30분 이상 가야하기는 했지만) 가서 1분만에 사진 찍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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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외국 다녀오면서 가족 몇명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를 Enrollment on Arrival로 LAX에서 하였습니다. United를 타고 와서 탐브래들리 터미널이 아니고 터미널7에서 입국 심사를 하였습니다. 뭐 United만 있는 터미널이니 규모가 크지는 않은데 대신 이용 승객도 적어서 줄이 길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그냥 다 시민권 영주권 외국인 다 한줄로 줄세우더군요.

 

문제는 그로부터 열흘 정도 뒤에 이메일이 날라오더군요. 한명 사진이 save가 안 되었다고 다시 와서 사진 찍으라네요. 저희가 LA 사는것도 아닌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뭐 appointment 잡을 필요없이 그냥 오라고 선심 쓰듯이 얘기하는데 오피서는 당연히 저희가 2시간 떨어진 거리에 사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근처 로케이션 가서 사진 찍으면 안 되냐니 자기들이 해야한다고 안 된다네요. Private 섹터면 커스터머 서비스에 어필이라도 할텐데 이건 꼼짝없이 왕복 4시간 넘게 운전하게 생겼습니다.

 

알고보니 저희 가족 중 마지막 인터뷰 하고 갈때 가는걸 다시 붙잡고 다시 와서 사진 다시 찍으라고 했다네요. 그럼 분명 그 전에 한 사람도 확인을 해줬으면 좋을걸 참 일 처리 못 하네요.

 

이상 후기 겸 푸념이었습니다. 

 

참 터미널7 쪽은 EOA 간판이나 안내가 아예 없었고 물어보니 그냥 레귤러 immigration 심사 마친 후 다시 한 창구로 가서 인터뷰 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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