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 꼭 필요했을때는 교통카드(티머니) 충전할때였어요.  

식당은 95% 이상 카드 받는거같고 편의점에서는 500원도 카드 결제 가능하구요. 저라면 길거리에서 사먹을거 + 혹시나 해외카드 안될 경우 대비해서 10만원쯤 들고다닐거같아요

개인차가 있고 가서 어떤 일을 하시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년 기준으로 전혀 필요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필요했던 케이스가 아이들 전철탈 때 one-time pass 구매할 때 였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카드를 안받더군요.

공용 주차장이나 일부 주요소에서 해외카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부 배달 앱도 해외카드는 안되는 경우가 있구요. 여행비용에서 10% 정도 현금이나 한국 카드 사용이 필요했습니다.

한국 은행 연결 체크 카드(교통카드 겸용)이 있으면 거의 필요없는데요.
시장에서는 현금이 좀 편하긴 하죠.

아주아주 가끔 카드가 안 먹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 시장.. 이런곳은 카드 안 받을려고 하더라구요.

쇼핑하면 무조건 고터(고속터미널)거든요. 현금 결제하면 좀 갂아주더라구요. 

오늘 미용실 갔는데..체인점이었는데도..해외카드가 안 먹히더라구요. 동네분식점 한군데도 해외카드가 안 긁혔어요. 안경알 여러개 바꾸려하니까 현금으로하면 더 깍아준대요. 그리고 교통카드 현금으로만 충전되요. 재래시장도 갔었는데 당연히 현금이었구요. 

거의 모든곳에 카드리더기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요즘은 시장도 카드다 받아요, 카드기계숨겨놓고 현금유도하긴하지만요

길거리에서 사먹는 음식이나 공용주차장같은경우 해외카드 안되더라고요

이런 몇군데 빼고는 거의다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저는 현금 조금 준비하긴하지만 거의다 카드로 써요 

티머니나 시장에서 필요해서 한 10만원쯤들고다님좋아요

30대 남자고 서울 기준입니다.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교통카드 충전할 때 빼고는 현금 없이 생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작은 동네 가게들도 다 카드 받으니까요. 한 번은 아멕스만 들고 여행했었고 그 외에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들고 여행했었는데 제 생활 스타일에서는 단 한 군데도 안 되는 곳 없었습니다. 네이버 통해서 미용실 예약할때 딱 한 번 해외 신용카드 정보 입력이 안 되어서 예약금은 동생카드로 입급하고 잔액은 현장에서 미국 카드로 결제한 적은 있었습니다.

미국인 친구들과 서울에서 어울렸던 적도 있었는데 걔들도 200달러 환전했는데 일주일뒤에 현금 남았다고 공항가서 쓸 곳이 있는지 물어봤던걸 생각해보면 아마 20-30대의 생활 패턴상에서 현금을 쓸 일은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해외카드만 있으신 경우 그래도 10-20만원은 들고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한국에서 발행한 카드가 있으신 경우 현금은 쓸일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한국발행 카드는 교통 카드 기능도 내장되어있습니다)

저는 동대문에 옷쇼핑 갈 때만 딱 현금 씁니다. (위엣분 말씀하신 고터랑 비슷) 다른때는 현금 필요하다고 느낀적 없어요.. 저는 후불교통체크카드가 있어서 더 그렇기도 해요.

아 조카들 용돈찔러주려면 현금이 필요하군요. ㅋ

한국으로 역이민하여 생활한지 2년째입니다.

대부분 현금은 필요치 않지만 인케이스로 가지고 다닙니다.

하다못해 길거리의 포차도 카드는 안받아도 은행이체를 받습니다.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안(못)받는 가게들이 많이 있고요, 일부는 카드대신에 현금으로 지불하면 부가세 10%를 면제해주는 탈세작전도..ㅎㅎㅎ

그리고 카드를 받는데 해외카드가 안되는곳은 가게가 안받는게 아니고 카드 프로세싱을 하는 회사에서 해외카드를 취급하지 않는겁니다.^^  

저도 한국에서 카드가 안된 가게는 한번도 없었어요. 다만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타려고 표사려고 했는데 아무데도 카드를 안받았어요. 슈압카드도 무슨이유에서인지 출금이 안되고ㅠ 그래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결국 입국층에 환전소 가서 환전해서 표 샀어요. 티머니도 카드로 충전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이외에는 택시 식당 쇼핑 현금 쓴일이 거의 없네요

주로 다 카드 썼는데, 김포공항 근처 쇼핑몰 지하에서 밥 먹고 카드 결제하려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계속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현금 있어서 내고 나오긴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현금도 조금 있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속터미널에선 카드쓰려고 하면 쓰여있던 가격은 현금가라서 더 내야한다고들 하구요. 미장원은 현금결제하면 10프로정도씩 깍아주는데 많아요. 저는 작은 가게나 시장에선 되도록 현금으로 냅니다. card merchant fee 절약하시라는 의미에서요

온라인 쇼핑 하시려면 한국 카드가 결국 필요하더라구요. 저는 이거 때문에 현금 필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