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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off Discover Seoul Pass후기 (뽕뽑은듯?)

강풍호 | 2023.07.14 22:28: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패스는 이 글(https://www.milemoa.com/bbs/board/10082450)보고 구입했었습니다. 올려주신 @돌팔매 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째날 : 롯데월드(어른 44,000원, 청소년 38,000원, 총 164,000원)

둘째날 : 한국민속촌(32,000원, 총 128,000원, 누계 292,000원)

셋째날 : 코엑스 아쿠아리움(33,000원), Aqua Planet 63(15,000원), 63 Sky Art Gallary(15,000원), 식민지 역사박물관(무료), 리움 미술관(무료), 한강유람선(21,000원) 총, 336,000원, 누계 628,000원

넷째날은, 

3일짜리 패스라 여기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시차때문에 넷째날 새벽부터 일어나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3일이 아닌 72시간짜리 패스이고 첫째날 롯데월드를 10시 15분경 입장했기때문에 아직 유효시간이 남은게 아닌가 싶어서 서울 패스 앱을 열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직 카운터(남은 시간 표시)가 돌아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 날 다른 일정 취소하고 10시전에 서울대공원으로 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이 패스가 안되어도 입장료가 저렴하니 그냥 돈내고 들어갈 계획이였죠.

패스는 당연히 먹혔고 서울대공원 입장권 외에 리프트 2회권까지 같이 주더군요. 리프트 2회권 가격만 1만3천원이였습니다. 동물원(5,000원), 리프트(13,000원), 총 72,000원, 누계 700,000원

 

위 코스 중 실수(?)한 코스는 Aqua Planet 63(63빌딩 수족관)과 식민지 역사 박물관이였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기대를 안하고 갔음에도 상당히 잘해놓아서 매우 만족한 반면, 63은 구려도 이보다 더 구릴 순 없다였습니다.

식민지 역사 박물관은 서울 패스에 나온 목록을 보면서 동선이 가깝길래 갔었는데, 볼 것도 없고 주차도 힘들고 완전 비추입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고(2-30분소요) 바로 리움으로~

 

한국가면 대부분 들렸어야할 곳들을 4인가족기준 252,000원 지불하고 70만원어치 잘 보고 놀다 왔습니다.

 

동선만 잘 계산해보면 첫째날에 패스를 점심이나 그 이후에 시작하면 넷째날에도 최소 2~3군데는 더 갈 수 있어보입니다.

 

※ 미국여권검사는 롯데월드에서만 하고 나머지는 전혀 안하더군요.

※ 리움미술관은 무료인지도 몰랐고 예약을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매우 힘들게 주차하러 갔다가 주차요원이 예약안하면 못들어간다길래 차를 돌려나왔다가 혹시나해서 다시 들어가봤더니 Seoul Pass는 예약이 필요없었습니다. 덕분에 고미술관과 바나나로 유명한 마우리치오 카텔란 잘 보고 왔습니다.(일반인 기준 고미술관은 당일 예약이 가능했으나, 바나나 미술관은 2주간 이미 예약완료되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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