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중입니다. 운이좋게도 이번주 초에 JAL 비즈항공권이 열린것을 보아서 2명은 알래스카마일로 1명은 AA마일로 예약을 성공했습니다.

 

이제 뉴욕으로 돌아오는 항공권을 예약해야하는데요.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비즈항공권을 매일 체크하고있는상황인데요. 생각하고있는 옵션은 이렇습니다. 

 

1. ANA or 유나이티드 2~3주전 열리는항공권

 

2. BA 프로모션때 3인 비즈 항공권 (1인당 약100k) 옮겨서 도쿄에서 뉴욕으로 돌아오기. (유할이 300불x3명 이지만 이코노미를 타는것보다는 훨씬나은선택이라고 생각됨..)

 

3. 어쩌다 열리는 아시아나 비즈 노려보기.

 

이정도인데요.. 갖고있는 마일은 UR, MR, CAP, AC, UA 대략 각각 10만이상씩 있구요. 이런상황이라 스타얼라이언스말고는 사실 옵션이 없어보여요. 그나마 찾은 차선책이 BA로 JAL 타는건데 이거라도 할수있으면 감사하겠네요.
 

혹시 어떻게든 비즈니스를 타려면 이런방법말고 다른방법도있을라나요? 2주전이면 남은자리가 풀리던 항공사들이 요즘들어 자리를 아예안풀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걱정이되서요. 갑자기 JAl이 풀린걸로봐서 다른 항공사도 한번쯤은 열지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고있는데요.. 어쨋든 현재로써는 AA마일을 좀 모아보려는데 시티쪽이 저와 와이프 둘다 정말 승인이안나네요.. 다른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담인데요. 오늘 JAL 비즈 편도 가격을 보니 $7000 가까이 하더라구요. 저희는 부족한마일 + 세금 해서 3명편도에 현금 $500 가량 쓰고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인 표가격을보니, 뭐랄까 현실감이 없어진달까요? 이걸 돈을주고 타는사람들이 정말 있긴한걸까요? 가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면 $3000~$4000정도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7000 은 너무 심해서 이게 진짜 돈을주고 타는사람이있을까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구요..어차피 마일들로 팔릴좌석이라 이렇게 가격을 매겨놓은건가 싶기도하고.. 세상은 넓고 부자는많으니 당연히 있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