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해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태어났을때 부터 TOF심장 병을 앓고 있었구요, 중학교때 한국에서수술을 매년 한국에서 아산병원에서 팔로업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팔로업때는 수술을 다시 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전 점검차 곧 입원합니다.
미국에서는 집이 존스 홉킨스 근처라 혹시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아서 미국에서 수술을 해볼까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미국에선 병원을 다녀 보지는 않았지만, 미국 의료 시스템에 지식이 전무하고 신뢰가 있지는 않습니다.
둘다 장담점이 있겠지만 혹시 마모에서 저처럼 한국 또는 미국에서 수술을동시의 고려하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떤것을 중점 으로 보셨고, 수술시 어떻게 의사를 찾는지 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병명의 미국에서수술 하신분이 혹시나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같은 병명은 아니지만요.. 일단 모든 의료 서비스는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받는게 좋습니다. 만약 미국 거주중 무슨 일이 생겼는데 미국에서 한번도 의사를 본 적이 없어서 당장 봐줄 사람이 없다면 (적어도 미국에서는 이미 established relationship이 있는 환자를 먼저보고 새 환자는 우선순위에서 떨어집니다) 어떻게 하실지 계획이 있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보험입니다 아무리 명의라도 본인 보험이 없거나 그 의사가 커버가 안 되면 더이상 진행하기가 힘들겠죠 일단 갖고계신 보험부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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