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AYOR입니다. 제가 됐다고 신청하셔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EIN이 있는, 남편 이름으로 LLC가 있어서 시도해봤습니다. 저는 영주권자입니다.

 

 

 

마모님이 얼마전에 스펜딩 리밋이 $8,000으로 내려간 잉프가 5/24를 바이패스 한다는 얘기가 많다는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항상 lol/24이던 저도 어쩌다보니 6/24가 되어있고, 9월에 5/24, 11월에 4/24가 되는 상황입니다.

lol/24덕분에 제가 2016년에 마모를 처음 보고 (그땐 게시판을 못봐 가입을 못했) 샤프와 프리덤을 열고, 

2018년에 IHG를 연 이후로 체이스는 처음입니다.

샤프는 사리로 업글했다 연회비 없는 사파이어로 다운하고, 프리덤은 거의 4년간 한번도 안쓰고 그대로 킵하고있습니다.

사파이어도 거의 장롱카드 수준으로 가끔 비자카드 필요할때만 썼습니다.

 

어쨌든, 스펜딩 카드도 없고, 혹시나 해서 못먹어도 고의 심정으로 어플라이했습니다.

 

어머, 펜딩이 뜨네요.

두근두근 하며 계속 전화해보는데 2주 메시지가 뜹니다. 두근두근합니다.

3일 뒤쯤 체이스에서 전화가 온거같은데 미팅중이라 못받았어요.

비슷한 시간에 이메일이 와있는데 비즈니스의 legal name, address, EIN을 확인할 서류를 올려달라합니다.

근데 위에 썼듯이 남편 이름으로 되어있는 비즈니스입니다 (당시 제가 영주권이 없었어서).

사실상 법적으론 남편이 sole owner인데, 제 영주권 취득 이후 제 명의로 아멕스에서 이걸로 서류 한번도 안묻고 비즈니스 카드를 몇개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비즈니스 만들때 받은 서류를 올리고 한 2주간 계속 전화해도 2주 메세지가 뜹니다.

 

오늘 전화해서 "너네가 서류 요구하길래 올렸어" 하니까 "확인하고 올게" 하며 홀드하더니,

Congratulations! 이메일이 먼저 옵니다!!!! 

상담원이 다시 와서 5-7일 뒤에 올거래서 혹시 러쉬 안되냐니까 이번 주말에 받을수 있을거랍니다.

 

세상에 이게 얼마만의 체이스인지.. 그리고 잉프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드디어 비자 카드도 쓰고 UR도 좀 모으게 되네요!

마모님 감사합니다! :)

 

결론적으론 6/24인데도 잉프를 전어받았으니 좀 룰이 약해지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비즈니스가 없거나 본인 명의가 아닌거라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체이스는 깐깐하고 무서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