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 같은 complication이 아니면 보통 거기서 끝인듯 합니다

항상 검사 할때 마다 초음파 사진 봅니다.  이때 스크린으로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사진을 뽑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3d 사진 같은건  돈 따로 추가 합니다 (이유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의사에 따라, 테크니션에 따라 일반 초음파 사진을 주기도 하는데  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요구 하실때)

그리고  19주차에 무슨  정밀검사 인지 뭔지 하신건데,  성별하고  아이가 정상으로 자라고 있는지 검사 하셨을 겁니다.

흠.. 저희는 32주, 39주에 더 했어요~

구글 검색 결과가 보통 20주차까지만 소노그램을 한다고 하던가요? 저희는 20주차에 Anatomy scan하고 이후로도 소노그램 계속 했습니다. 태아의 성장률이나 양수, 자궁경부 길이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합니다. 얼마나 자주 하는지는 아마 산모 나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것 같아요.

아기 얼굴 말씀하시는 것 보면 3D 스캔을 더 하는지 궁금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소노그램 갈 때마다 요청해서 거의 갈 때마다 3D 사진 봤어요. 이건 아마도 클리닉마다 다르게 대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노산이라 초음파 더 해야 한다고해서 39주에도 했어요. 

저도 그게 너무 슬펐어요, 한국은 뭐 갈때마다 초음파 해주던데 여기는 대략 8주쯤 임신 확인차 한번, 20주에 정밀검사, 낳기 바로 전 아기 위치 검사(?) 정도가 정석이고 초음파 안할수록 문제가 없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래저래 5주차에도 하고, 중간에 뇌쪽 문제가 의심되서 몇번 더 했었는데 다행히 큰 일은 없었고,

걱정 되면서도 초음파 더 할수 있다는게 좋기도 했네요 철이 없죠 제가 ㅋㅋ

일반 이상소견 없을시에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줄자만 열심히 재고.. 미국산부인과 의사들은 see through 능력자들이라 그런게 필요없다고 웃픈 기억이 나서 댓글잘 안쓰는데 쓰고 있네요. 건강한출산 기원합니다 

미국은 항상 그런식이더군요

문제 있으면 병원 와라 위 내시경 같은거 예방적으로 필요없는가 라고 질문하니 그것도 증상있고 아프면 와라 -_- 아니 집에 위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고 해도 증상 없으면 필요없다 와 진짜 답답해서

1년에 피검사 한두번 하는 것으로 모든 병을 찾아낼수 있다는 것 처럼 하는데 환자가 아니라 병원과 보험 시스템을 위해서 존재하는 느낌

저흰 한국 의사 선생님이 하는 산부인과라 총 5-6번 한거 같아요. 그리고 3D 초음파는 사설 업체에서 했었구요. 사시는 곳에 3D 해주는 업체 있나 찾아보세요. 150불 정도 준걸로 기억해요!

제 경험상 노산아니시고 이후에 이슈 없으시면 보통 20주 정밀 초음파가 마지막 맞습니다 병원마다 의사마다 다르지만요.. 한국의사랑 진료보면 계속 초음파 봐주더라구요

저는 한국 의사랑 아주 극초기에 초음파 별도로 한 거 말고

집 근처 미국 의사로 옮긴 후에는 첫 진료때 한번, 20주 정밀검사 한번 딱 2번하고 애기 낳았어요 막달에 안해주냐니까 안한다고 40주 넘어도 애가 안나오면 한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초음파 더 하면 안되냐고 물어도 봤는데 원하면 해줄 순 있어 근데 니 보험사에서 커버 안해줄거야~ 라고 했어요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도 별 문제 없으면 8주차에 한번 그리고 20주차에 정밀 초음파 이렇게 끝이라고 하더라고요ㅠ 초음파가 좋은데 아니라지만 한국처럼 매번 갈때마다는 아니더라도 한두번정도는 더 해줬으면 좋겠네요ㅠ 추가 초음파는 보통 사설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는 한 15주차 됐을 때 초음파 한번 찍고 한번도 안찍었어요. 다음주가 36주차인데 그 때 한번 더 찍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이에는 그냥 줄자로 측정하면서 아이 잘 자라고 있다 뭐 그정도 이야기하더라고요.

저흰 임신당뇨라 인덕션하기 전주까지 초음파 스캔 2주마다 했어요 ㅠㅠ

전 노산이어도 안해줬어요. 제가 첫 임신부터 노산이였는데 첫째는 아기가 거꾸로 있어서 출산 당일까지 아기 위치 확인하느라 초음파 했어요. 근데 이것두 초음파 계획 되어있는 날 (예를 들어 임신 후 첫 진료) 처럼 진료실에 미리 초음파 기계를 준비 해두는게 아니라 손으로 만져보고 "아직 거꾸로 있네" 이러고 나서 다른 방에서 초음파 기계 가지고 와서 컨펌용으로 했어요. 둘째때는 더 노산이였지만 아기가 잘 자라고 있으니 정밀 초음파 이후로는 심장 소리 체크만 하고 따로 초음파는 안했고 진료 자체도 질문사항 없으면 5분도 안걸려 끝났었어요.

저도 노산인데 중기때 초음파 한 이후로는 안해줬어요. 같은 보험, 같은 병원 네트워크, 다른 클리닉 다니는 지인은 아기가 작은것 같다고 후기때 초음파 한번 했다고 하길래 저도 한번 더 볼수 있으려나 했는데... 저는 매번 갈때마다 줄자로 배 사이즈 재고 초음파로 심장소리 듣고 배 만져보고 질문있니? 하고 끝. 아쉽지만 중기때 초음파 사진 보면서 기다렸어요. 막달엔 태동 느끼고 보는 재미로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막달되면 아기 손인지 발인지 모르겠지만 엄마 배를 뻥뻥 차는게 육안으로도 보여요. 지금도 그 에너지로 발 동동 구르며 떼쓰죠ㅋㅋ

말씀하시는 초음파가 클리닉에 있는 작은 초음파 기계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약속잡고 초음파 검사만 하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후자여도 여러가지 issue가 있으면, 산모 배가 많이 크다던가...(올 해 낳았는데 아직도 줄자로 재더라구요;;)....역아면 막달에도 초음파 오더 해줬어요. 그리고 가끔 아기가 초음파 하는 시간에 협조를 잘 안해줘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을 확인 못 한 경우에 다시 약속 잡아서 초음파 했던 적도 있어요. 의사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판단할수록 초음파를 적게 보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애기가 작아서 낳기 직전까지 계속 초음파했었는데요 초음파 더한다고 해서 정밀 초음파처럼 막 손가락 발가락 얼굴 이렇게 세세하게 안하고 딱 봐야될 것만 검사하고 끝내더라구요 ㅎㅎ 거기다가 스트레스테스트까지 해가지고 진짜 거의 병원을 매주갔었네요 첫째는 이렇게 자주 안해서 사설업체에서 입체초음파 찍었는데 그것도 저는 좋았어요 주변에 있으시면 강추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예정일 일주일 전에 애기 포지션 본다고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애기가 일찍 나오는 바람에 그것 마저 안하고 20주 초음파가 마지막이였습니다. 저는 패스 했지만 윗분 댓글 처럼 사설업체 입체초음파 추천 많이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