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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만성질환용 약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세요?

드디어 | 2023.07.26 19:25: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한가지 업데이트겸 확인부탁입니다^^

제가 Caremark를 가지고 있는데 Viread 300mg 복제약은 한달치로 $19을 내야 하네요.

Vemlidy는 현재로는 복제약이 없고 브랜드로 하면 한달에 $1400이고요 ㅠ.

Vemlidy co-pay program에 가입했는데 일년에 $6000까지 커버된다고 해서 좋아했지만..

보험과 얘기 해 보니 계산상으로 제가 $1400 X 12달해서 일년에 $16800을 내야되는것에서 $6000을 지원해 주는거니까...

결국 $10800은 제가 내야 되는거라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Viread 300mg 복제약으로 가서 대략 $19 X 12개월 = $228 정도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마존 이런데서 조금 더 싼 가격으로 사던지..

한국서 브랜드로 1년치를 사서 갖고 왔을때 대략 의료보험 적용후 80만원 ($600불 미만) 이었는데..

계속 1년치를 갖고 오는것도 장담할 수 없어서 복제약이냐 브랜드냐의 갈등이 없으면 복제약이 최종 선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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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래시장도 이런 고무줄 가격은 없을것 같은데 약값으로 처음 걱정에 비하면 안심이 됩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많은 분들이 참고 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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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때 만성간염용 비리어드 (Viread) 300 mg 약을 평생 먹어야 된다는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1년치를 받아와서 문제가 없지만 매년 한국을 나가지 않는 이상 미국에서 약을 찾아야 됩니다.

제 보험으로 한달기준으로 복제약은 $300정도고 브랜드는 $1250정도랍니다 ㅠㅠ.

보험 디덕터불 $5000불까지는 본인 부담이라 100% 제가 감당해야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원칙적으로는 3개월치 약만 갖고 올 수 있고 그 이상은 공항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운이 좋은건지 한국에서 1년치 갖고 올때 (몰라서) 신고도 안 했고 묻지도 않아서 그냥 갖고 들어왔습니다.

 

멕시코나 캐나다 또는 인터넷 약국에서 사야 되나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인터넷 약국은 믿을 수 있을까요?

 

만성질환으로 비싼 약을 계속 드셔야 되는 분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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