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된 아기와, 아내와 함께 10일전에 시카고로 이민온 토벤아빠입니다.
그동안 마일모아 사이트 자주 보며 공부 많이 했습니다.
1. 어떤 신용카드를 만들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직업상 출장을 많이 가는편이고, 저는 이미 브리티쉬 카드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체이스 사파이어나, 잉크 볼드던 카드 하나를 만들고 싶습니다.
2, 집을 구매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렌트를 하는것이 나을까요?
첫 주택 구입시 세금 공제 혜택이 있다고 들었구요, 요즘 렌트는 매물이 많이 없다고 하는데, 고민중에 있습니다.
3. 자동차는 하이브리드로 구매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님 그냥 가솔린 차량으로 하는것이 나을까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
추신: 그동안 마일모아님, 브람스님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안녕하세요 토벤아빠님. 5개월이면 준효랑 비슷하겠네요...
저도 이민생활이 오래되지 않아 별도움은 못되지만......아는선에서.....
1. 10일전에 오셨으면 ssn이 있으신지요? 만약 이번에 생기신거면, 어떤카드도 만들기 어렵습니다.
이미 ssn이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으시다면, 마모님이 대문에 올려주신 최신리스트를 함 따라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 주택구입은....ㅋㅋ...시카고 쪽은 잘몰라서........우리 cpa 하는말이 집은 "일단 저질르고 봐라"라고 했는데, 저도 그렇게 못하고 있네요...ㅋㅋ
3. 출퇴근이 장거리시면 하이브리드, 단거리시면 가솔린
이런.. ㅉㅉㅃ!!
아이고.. 5개월 된 아기와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시려면 힘드신 일이 많으시겠네요...
저는 이민생활은 오래됬지만 아이가 이제 17개월이라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갑니다...
1. 신용카드는 수많은 고수님들께서 주옥같은 메뉴를 주실테니 저는 패쑤!! 하지만 마모님의 계시글 및 꼭 읽으셔야 하는 공지사항들은 차분히 3독 정도는 하시길 권유합니다...
2. 집을 사느냐 아니면 렌트를 하느냐는 일단 클라비아트님의 현재 사정에 따라서 좀 달라지는데요, 집 사고 파는 일이 작은일이 아니라서, 일단 어느 동네가 좋은 동네이고 어느동네에 사시고 싶은지에 대한 지식이 생기시기 전에는 당분간 렌트를 하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3. 자동차 고를때 하이브리드냐 가솔린이냐는 일단은 클라비아트님의 선호도에 달린 문제인데요, 가족분들과 조용하고 오붓한 라이드를 즐기시는 타입이시면 하이브리드가 좋겠지만, 달리는 것을 좋아하신다거나, 경주(?)를 즐기시는 편이시라면 하이브리드는 답답하실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5개월된 아기를 생각한다면 하이브리드가 낫겠네요...
자주 들르시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시카고 지부에 강력하신 마왕들이 여러분 계시니 도움을 요청하시면 언제라도 기꺼이 도와주실 겁니다... 물론 모든 마적단 여러분들도요...
제 댓글이랑 비교되는데요...ㅋㅋ
단비아빠님, 준효아빠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잘 참조하겠습니다.
저의 수준으로는 답을 드릴 수가 없군요......ㅠ,.ㅠ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이민생활에 도움되는 댓글 많이 받으시라고 맨 윗줄로 토잉 합니다~!
1. 신용카드는 출장이 많으시고 비행기 티켓 및 호텔 이용금액을 먼저 자신의 카드로 결제 하실 수 있다면 당연히 선호하시는 비행사와 호텔 (이것 역시 회사가 관여 하지 않는다면) 을 먼저 정하시고 선택 하시는걸 조심스레 허접한 답변해 봅니다. 출장은 여행이라고 봐도 (일을 한다 않한다; 여행 가셔서 일하시는분들도 계시잖아요;;;ㅋ) 무관하다는 가정에 사파이어는 으뜸이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시카고도 메트로와 택시 잘되어있지 않나요? (가본적이 없어서;;;;; 뉴욕과 비슷하다고만 어슴츠레 들어서;;;;) 그럼 사파이어가 갑이라고 단언해 봅니다. 지하철 부터 택시 까지 두배두배!! 적립!
어느 누가 추천을 하고 조언을 하더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좋은 카드 고르셔서 즐거움이 2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이상 저급한 정보 소유의 일인자 였습니다^^;
1. 다른분들이 우려하시는대로 먼저 신용점수 조회를 해 보시는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2. 첫 집 세금혜택은 연방에서 해주는 것은 2010년 이후로 종료되었습니다. 일리노이주에서 다른 프로그램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당분간은 렌트로 1,2년 정도 사신 후에 좋은 동네에 대한 감을 익히신 후에 천천히 알아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시내 주행이 잦으시면 하이브리드, 고속도로 운전이 잦으시면 일반차가 나을 듯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집은 당장은 렌트쪽으로 기울었고, 자동차도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같은걸로 할 생각입니다. 아파트나 타운홈 렌트 경우, 아기 울음소리 이런것으로 막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하진 않겠지요? 미국은 그런점은 이해심이 더 좋지 않나요? 한국에 있을때는 애기 울음소리 크다고 옆집 아래 윗집 다 너스레로 뼈있게 한마디씩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인교회는 나가서 신앙생활 하는것이 이민 생활에 도움이 될까요?
뉴욕은 가끔 '좀 시끄럽네요' 라는 말을 듣는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싱글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 그래서 인지 멘하튼은 아가들이 있는 가족들이 모여사는 거주 지역 블럭이 몰려 있습니다. (있다고 봅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시카고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국보다는 많이 이해하는편입니다. 가족을 중시 하니까요. 막뛰어다니는 소리가 쿵쾅쿵쾅 나지 않는하는요^^;
교회, 절 등의 종교 문제와 정치 문제는 이런 오픈되어있는 게시판에 질문 하시지 않으시고 답변도 않하시는게 조용해지는 지름길 같습니다. 좀 센시티브한 부분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의견도 많이 다르고...
다만, 종교 활동에서 많은 한인분들이 두가지 선택을 하시는경우를 종종 봅니다. (특정 종교를 지칭하지 않습니다.)
1) 영어를 위해 한인 종교 단체 보다 미국 종교 단체 선호
2) 그래도 한인사회 유지/발전을 위해 한인 종교 단체 선호
허접한 댓글 도움이 되시기 바라고 다시한번 새로이 시작하는 이민생활에 즐거움과 행복함만 가득하시기 기도 합니다!
저도 미국 오기 전부터 마모 가끔 들어왔는데요
처음 알게된 계기는 미국오려고 항공권 사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배기지, 학생항공권, 마일리지 등등)
대학원가서 구글링만 배워온지라 구글링을 좀 했더니 마모 사이트가 제일 많이 잡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군요 ㅎㅎㅎ
전 요새 (외국)친구들이 저만 보면 비행기표랑 크레딧 카드 물어봐요 ㅋㅋ (그런데 어느 새 술술 대답해 주고 있는 저를 발견 ^^;;)
첨엔 정말 친한 친구가 당장 그 주말에 여기서 엘에이 가는데 편도 200불 하더라고 @@ 하길래 언뜻 그 친구가 돈 낼 때 봤던 땡큐 카드 언급하면서 집에 가서 땡큐 포인트 알아보고 사~ 이래줬었거든요.
그렇게 하나씩 물어보는 게 늘어나더니만 이젠 친구들마다 이거 어떡하냐고.....^^;;
요샌 다른 한 친구가 유에이에 죽어 있는 120,000 마일 가량을 300불 내고 다시 살리는 게 가치있냐고..........이걸 참....... ㅎㅎㅎ
유자님도 방 한칸 오피스로 바꾸시고 간판을 거시는게....
저 앞으론 나가서 말 안 하려구요 ㅋㅋㅋㅋ
친구들이 공부도 안 하고 날로 먹으려고;;;;;;; ㅋㅋ 끝도 없어요@@
그럴 거면 다른 몇 명 친구들처럼 하라는 대로 하나씩 차근차근 열던가!!!! ㅎㅎ 근데 이 친구도 결국은 사파이어 남편이랑 하나씩 열어야겠다고 하긴 하더군요 ㅋ 어휴... 이 친구 이해시키는 데 오래 걸렸어요 ^^;;
근데 이제 그 12만 마일하고 자기 앞으로 있는 마일 (역시 살려야 하는...) 그리고 사파이어 4만씩 받으면 들어 올 마일갖고 발권 물어볼 거에요 이제...ㅠㅠ
많이 아시니 고생하시지만 그만큼 보람은 있으시잖아요... 100만 마적단의 영원한 누님이 되시는 그날까지... 홧팅!!
유자님 호칭 하나 추가요!
유자쌤!
아....브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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