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되는 모기지지만, 4.25%로 리파이낸스 한지 2년 되었는데
같은 은행에서 또 프로모션을 하네요..
지난 번엔 클로징 피 300불이었는데, 이번엔 아예 공짜!!
이율도 3.25%를 주겠다길래, 몇 푼이라도 이익이겠지, 하는 마음에 리파이낸스를 시작했습니다.
보름 만에 뚝딱뚝딱 끝내고 오늘 클로징 했네요...
하드풀은 고맙게도 아무 은행도 건들이지 않는 Equifax.. ㅎㅎ
덕분에 이제 다시 한번 달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멕스는 연회비 없는 힐튼, 또는 스킵하고 SPG 3만을 기다릴까 싶구요,
씨티는 연회비 없는 힐튼을 하려 했는데, AA 비자 열고 얼마 있지 않아서 AA Master로 3만을 받으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나도 4달 전 AA 비자를 열었지만 이번에 매스터로 도전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US Bank는 4달 전 라이프 마일로 받았는데, 이번엔 당연 클럽칼슨!
Barclay는 US Air... 그냥 3만5천으로 만족하렵니다.
그나저나 체이스가 문제네요. 갖고 싶은 카드가 너~~~무 많아요.
얼마 전에 아내 것 싸우스웨스트 5만 해서, 이번에 내 것까지 5만 받으면 우리 4가족, 미 본토에서 웬만한 곳 다 갈 수 있겠다 싶긴 한데...
연회비 싼 IHG 8만도 눈에 들어오고... UA 탐험가도 5만 매칭해서 받을까 싶기도 하고...
이번에 달리고 나면 정말 6개월은 쑥과 마늘로 연명해야 하는데... 그러고 나면 다음 번엔 사파이어 프리퍼드 신청해야 하는데...
이번이 좀 고민이네요... ^^
디데이는 5월 초니까 아직 좀더 고민해 볼랍니다... ㅋㅋ
후지어님 은행어디세요? 저 리파이낸스해야하는데 ㅎㅎ
오~~ 한동네 주민께서도 재융자 하셔야 하는군요. 저는 올드내셔널이구요, 다운타운 public library 바로 앞 지점에서 했습니다.
지금 재융자 공짜 이벤트 중이니 이율만 낮아지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인 것 같네요.
Esther를 찾아서 제 얘기하면 좋아라 할 겁니다. ㅎㅎ
후지어님 갈팡질팡 고민이 많으시군요 ㅎㅎㅎ
준비 땅! 하고 당장 뛰어나가실 기세에요 ㅋ
몇가지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공유하자면
1, refinance시에 Chase 및 다른 큰 은행이 제시하는 rate이 일반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들 internet lender를 통해서 많이 합니다. 첫 구매와는 달리 closing의 압박(안되면 집 못사는)이 없기 때문에 더 선택이 많고요. 근데 인터넷 렌더를 통할시 문제점은 과연 믿고 맡길만한가를 알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광고만 보면 웬지 사기꾼 같고 리뷰를 봐도 다 않좋은 것이 많습니다. 보통 않좋은 경험만 공유할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요.
3. chase의 1% cashback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marketing gimmick이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이자율이 1% 낮아지는것 아닌가하는 착각이 생기는데 제가 알기론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 1% 주는 것이고 (up to $500/년) 월 모기지가 $1000불이면 $10 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30년 3.25% 기준으로 0.07% 낮추는 효과가 있을 따름입니다. 또 다른 상술로 bi-weekly payment가 있는데 이건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4. 보통 모기지 브로커 통해서 하시면 브로커 피가 별도로 나가기 때문데 더 안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그랬고) 은행애서 직접하셔도 각종 fee 다 붙어서 나옵니다. 제가 알기론 브로커 통해서 하시면 이 부분이 브로커에게 전가되는것 뿐 론 차체의 조건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잘하시는 브로커를 통해서 하시면 같은 조건에 휠씬 쉽게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5. no cost no fee로 하면 이자율이 조금 높아지지만 돈을 더내서 이자율을 낮추면 비용회수하는데 3-4년 걸립니다. 많은 경우 5년 이내에 집을 팔거나 다시 파이낸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용을 안들이는게 유리하고 모든 비용을 다 커버 (credit check and appraisal 포함)해서 정말 내돈 하나도 안들이고도 가능하니 이런 옵션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