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국 방문을 일본을 경유해서 갑니다. 경유하는 김에 일본에서 3박4일 여행을 하는데요. 오랜만의 한국행이라 어르신들 드실 영양제를 쟁여서 가져가려 했는데 찾아보니 2개월치 영양제만 일본에 들고 들어갈수 있나보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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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는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모든 약품과 그에 상응하는 양의 비타민을 2개월(60일) 동안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콘택트 렌즈에도 적용됩니다.
만약 두 달 이상의 보급품이 필요하다면, 약칸 쇼메이(薬監証明)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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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병 같은 종류의 영양제 (센튜롬 등등)을 못가지고 가는건가요? 뭐 한국에서도 살수 있는것들이지만, 나이드신 분들이라 그래도 자식들이 영양제 챙겨가는걸 좋아하시는데... 그냥 포기하고 집에 놔두고 가야하는지 걱정입니다...
이론상 보세 보관창구에 맡기면 되지 싶은데 직접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일본에 도착하는 공항이랑 떠나는 공항이 다르다는걸 안적었어요. 유나이티드 타는데 하네다 도착이고 나리타 출발이더라구요. 아마 추천해주신방법은 어려울듯 하네요. ㅜㅜ
일반 식품으로 분류되는 성분의 영양제는 반입에 제한이(사실상) 없는걸로 알고 있구요(밀크시슬 같은건 식품 취급이더군요), 알아보신 것처럼 일본에서 의약품 취급되는 성분이 들어있는 영양제는 원칙적으로 2개월분만 반입 가능한게 맞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개인 경험입니다만, 그렇게까지 짐을 깐깐히 살피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렇군요. 식품으로 분류되는 영양제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겠어요. 김사합니다.
2개월치 영양제라는게 참 이해 안가는 규칙이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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