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구매 시점은 작년 8월중순이였고, 거의 1년 다되어갑니다.
주행거리는 교환시점으로부터 33,000마일 정도 주행했습니다.
아니 워런티 라는건 말 그대로 "보증" 아닌가요..? 고객의 잘못이든 뭐든 해주는게 warranty아닌가요..?
저도 공기압 체크 라이트 뜨지 않는 이상 1년에 한번도 손도 안대는데요..
다른 테크니션이나 매니저한테 얘기해보시는건 안되려나요?
너무 쉽게 포기했나 싶기도 하네요..
얼라인먼트 틀어져서 편마모 생겨도 워런티 불가, 사이드월에 상처있음 워런티 불가 ..
아주 워런티 안해주려고 만든 워런티 조항같아보였어요..
고객이 잘못한걸 커버해주는건 '보험' 이죠. 'Warranty'의 개념은 우리 설계대로 만들었는데, 혹시나 잘못 생산된게 있어서 보증한다고 하는것 보다 못 쓰게 되면 그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교체를 해 주던, 고쳐 주던 할께 입니다.
가전제품의 경우도, 정상적인 사용 범위내에서 문제가 생겼을때만 고쳐 줍니다.
이 경우에는 말 그래도 'Warranty'를 더이상 못 해주겠다는 껀덕지를 잡게 된거죠.
그렇군요, 전 전자기기 warranty가 묻따말이길래 그런줄 알았어요, 차이를 잘 배워갑니다!
지금은 샘스클럽 맴버쉽이 없어서 안가는데, 예전에 저도 샘스클럽에서 타이어 사고 관리했었는데요..
제가 가던 샘스클럽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항상 타이어 로테이션 하고 나오면 공기압 너무 과하게 빵빵하게 만들어서 출고를 해 줘서
차 찾아오자마자 제가 공기 빼서 적정공기압으로 맞추곤 했었습니다..
Tire 구입하고 얼마나 타셨나요 (기간, mile)?
가운데 마모가 좀 더 한것 같기는 하지만 전채적으로도 수명이 거의다한것처럼 보이네요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그나저나 출퇴근거리 엄청나시네요...;;; 전화불통도 그렇고....
작년 8월 중순에 교환하였고, 교환 시점부터 현재까지 주행거리는 33,000마일 정도 되었습니다. ㅠ
85,000마일까지 보증해준다해서 산건데 33,000마일 만에 저렇게 되니 참 가슴아프네요
차가 뭐 급가속 하고 그런 차도아니고 무거운 도요타 풀사이즈 하이브리드 세단인데 ...
타이어는 코슷코;; 입니다.
코슷코는 넘나 좋은 타이어만 팔아요 .. 가성비 타이어가 없...ㅠㅋㅋ
저게 제조사 워런티 아닌가요?
Goodyear에서 직접 받을수는 없는건가요?
제조사 워런티도 타이어 산 곳을 통해서 클레임 하는거 같아요. 저도 샘스클럽에서 워런티로 타이어 거의 돈 안들이고 교체한 경험이 한번 있는데요.. 저는 제가 뭐 밟아서 망가뜨린거라 워런티 될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제조사 워런티 적용할 수 있다고 타이어 소모한 만큼 차액만 내고 새거로 교체해준다 하더라고요..
이런경우는 보통 road hazard warraty 라고 manufacturer 는 아니고 retailor 에서 별도로 제공하는것일거에요.
저도 사실 이런 케이스를 예상하고 워런티를 물어본거였는데..
가운데 부분이 더 마모되서 워런티 불가라는게 참...
Sams 쪽에서 로테이션 서비스 거부한건 아마 자체 조건으로 한거 같은데
(tread가 2/32 이하면 서비스 안해준다고 거의 모든 서비스에 써있네요.)
타이어 자체에는 Gooyear tread life limited warranty랑 Highway Auto and light truck tire replacement limited warranty 두가지가 있는거 같고,
tread life limited warranty에는 improper inflation 관련한 조건이 없는거 같아요.
(Auto and light truck tire replacement에는 inflation에 관한 조항이 있고요)
Goodyear에 한번 물어 보시는 것도..
타이어 로테이션 하는데 좀 야박한 느낌이네요.
Policy가 그렇다면야 할말은 없지만, 10프로 공기압 더 넣은 건 허용가능한 범워일가 같은데 굉장히 타이트힌 거 같네요
교체도 아니고 로테이션 하는데 공기압이 무슨 상관이 있나 모르겠네요
로테이션을 해주면 일단 샘스클럽에서 서비스한게 기록에 남고, 타이어때문에 사고라도 나면
그게 샘스쪽에도 책임이 있다고 해서 로테이션도 아예 안해주려고 하더라구요. Carfax 들어가보면 로테이션 한 기록도 다 나오긴합니다...
그리고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 ;; 워런티가 날라갔으니 로테이션도 안해주는게 아닐까요?
아...여름엔 저걸 또 감안해서 채워야 하는군요. 전 오래된 타이어를 갈지도 않고 권장압력보다 살짝 더 높게 넣어놓고 여름내내 다녔는데 완전히 망한 듯요ㅠㅠ
편모도 초기에 잘 케어하면 괜찮을텐데요
제가 데일리마일이 좀 높아서 이지경까지 온것 같습니다..
주행거리 많지않으시면 체크해보고 손보시면 또 괜찮으실수도 있을거같아요
사진 상으로 보기에는 로테이션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타이어를 바꾸셔야 하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이미 다 닳아서 워런티가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85k mile thread warranty 가 있는 tire 가 33k mile 만에 저렇게되서 속상하신것 같아요.
아마 편마모가 아니었으면 thread warranty 로 prorated 된가격으로 새 tire 사실수 있을 상황이었거든요.
제가보기에도 운행거리에 비해서 마모가 심한것 같습니다. 혹 차에 다른문제는 없나 점검해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제조사에서 정해 놓은 타이어 마일리지가 도래하기 전에 쓰레드가 다 되면 그게 보상이 가능한 거였나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제 기억엔 그 마일리지가 생각보다 높았던 거 같은데 여태 타이어 갈 때 마다 그런거 물어본 적도 없고 보상이 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위 타이어만해도 85k 라는데 상식적으로 85k까지 쓰레드가 남을리가 없잖아요. 85k면 그거 반만 타도 많이 타는 거 같은데요.
이게 가능하긴한데 tire 에관한 거의 모든 보상이 그렇듯 이미 사용한 부분은 prorate 해서 빼고 주기때문에 웬만큼 사용했으면 효과가 미미한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이정도로 아주 특이한 경우가 (주행거리 반도 못견딘 경우) 아니면 Buy 3 get 1 free 같이 다른 promotion 으로 구입하는게 더싼 경우가 되는거죠.
제생각에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85k 로 rate 했으면 최소 70% (60k) 이상은 버티겠지 하는 생각으로 파는것 같아요. 모든 판매물량이 다 85k 넘기기는 불가능 하고요...
Costco에서 Michelin 타이어는 아주 잘해줬습니다.
반도 못타서 반이상 돌려받은 적도 있어요.
네, 그게 정확히 바로 타이어 워런티이구요..
타이어에 못이 박히거나 그런 사고가 아니라면 워런티 보상됩니다.
저도 그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요청도 안해서) 워런티 받은 적이 없는데...
최근 코스코에서..
1. 배터리 갈때, 혹시 워런티 물어보니.. 된다고 하면서 $12 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_@ (코비드때 차를 별로 안 몰아서)
2. 타이어 갈때 혹시 워런티 물어보니.. 된다면서 $300 깍아줘서 또 놀랐네요. @_@
이제 항상 물어보려구요..
못박혀서 못쓰게 되면 사용한만큼 빼고 워런티 적용이 되더라고요.
배터리 워런티 기간이 많이 줄긴 했더라고요.
$12 내셨으면 core fee만 받고 그냥 교환해준 것 아닌가요.
반납을 하셨으면 core fee를 돌려받는데, 교환을 하면 core fee를 또 내는가 봅니다.
사진상으로 봐서는 확실하게 중앙부분 편마모가 있어 보이고, 이는 전형적인 over-inflation 상황에서의 편마모 증상입니다.
다만 37psi라는 수치로는 이정도까지 편마모가 생긴다는게 이상하긴 한데요, 평상시 40 넘어가게 넣으셨거나.. Spec상 XL 쓰셔야 하는데 일반 타이어를 넣은 경우 아닌가요?
기온이 더 높았을때는 37보다 더 높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의 데일리마일이 150마일이다보니까, 한달만 저상태로 주행해도 무려 3,000마일 정도니까 저상태가 되지않았을까요
스펙상 94V 라서 해당타이어가 스펙에 맞긴합니다. ㅠ
공기압 10%로 이정도까지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평상시 직선 주로에서 급출발, 급감속을 하시지는 않나요?
회전을 열심히 하면 사이드가 많이 닳는데, 사이드가 멀쩡한 것을 보면 빠른 회전을 하시는 것 같지는 않고요.
그보다 그동안 타이어 로테이션 할 때 알려줬어야 적합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밟으면 쭈욱 나가는 차는 아니라서.. 급출발 급감속을 잘 하진 않지만, 제가 다니는길 제한 속도가 80마일이라는게 관련성이 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평시 85마일로 크루징하는데 연비 주행한다고 80마일까지 내리면 2차선에서 Semi 츄럭한테도 압박을 받아서..
85마일로 쭈욱 다니고 있습니다..
로테이션할때 따로 언급은 없었는데 로테이션할때마다 이제 공기압 체크를 좀 해봐야겠네요.
일단 이번에 타이어는 월마트에서 교환하려고 타이어 주문을 넣었습니다..
Semi truck이 제한 걸린 것은 75mph 정도로 보였거든요.
그래서 어떤 길이든 그 속도를 내는 운전자가 많아 보였습니다.
제한 안 걸린 차는 엄청 과속하더군요.
CA는 견인하는 차는 제한 속도가 55mph인데, 지키는 차 거의 못봤습니다.
특히 견인하는 픽업 트럭이 과속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견인하는 경우는 차선 변경이 어려운 점은 좀 이해해주긴 해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데 특별히 타이어가 더 닳지는 않을 것 같고, 어느 방향이든 가속이 될 때 영향을 줄 듯 해요.
Tire tread checker로 검색해보시면 1불대부터 있는데요.
하나 구비하셔서 타이어 3부분 로테이션할 때 체크 한 번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2달에 한 번은 권장하는데, 그정도 기간에는 별로 변하지도 않더라고요.
약간 더 넣는 것을 보통 권장하는 것이 공기압 체크를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더 넣는 것이 덜 넣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워런티가 같은 타이어로 갈 때 해당되지 않나요?
주문하시기 전에 워런티부터 해결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월마트에서 타이어를 주로 굿이어로 합니다
저는 편마모가 나서 갔었는데 이건 타이어 때문이 아니라고 안된다고 해서
다른 곳에 또 같습니다.
거기서는 인정을 해줘서 타이어 홈 깊이 재어 보더니 30%인가를 새것 교체시 감해 줬습니다
이런것도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더라구요 타이어샵 매니저 마다요
다른 사람한테 한번 얘기를 해볼걸 그랬나봐요
너무 화가나서 그냥 떠나버렸거든요
https://www.goodyear.com/en_US/support/tire-warranty/tread-life.html
여기보면 공기압에 대한 이야기와 편마모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보이는데요.
Goodyear 본사에 한 번 문의해보시고요.
다른 샘스클럽에도 한 번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지금 쳇으로 한번 요청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이트닝님
타이어 워랜티가 원래 조건이 까다로워서... 전 그냥 워랜티 없는 거 탑니다. 보면 같은 제품인데 워랜티 있고 없고 차이가 나요. 결국 돈주고 워랜티 사는 거라 생각되더라구요.
아주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번에 그냥 금호타이어 싼거로 80불짜리 구매했습니다.
두배 가격 내면서 롱라이프 타이어 구매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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