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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에 가방을 맡겼다가 파손되었네요.

대건 | 2023.08.02 01:30: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얼마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친구도 만날겸 잠깐 스탑오버하며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에서 하룻밤을 투숙을 하고 비행기 늦은 시간에 있어 가방을 호텔에 맡겨두었습니다. 한국 방문 후라 짐이 좀 많았습니다 (총 6개).

여러분이 후기를 남겨주신대로 호텔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이용하고 식당도 이용했는데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방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줘서 베버리 힐즈 뷰를 잘 즐겼습니다. 

다만 호텔에 가방을 맡겼는데 6개 가방 중 하필이면 새로 산 딸아이 가방이 파손 되었네요. 한국에서 새로 사서 들고온 핑크 파스텔 가방이라 딸아이가 참 아껴서들고 다녔는데 파손되었네요. 문제는 여행 후에 월도프 호텔에 이메일로 파손된 가방 사진과 너희 호텔에 맡겼다가 가방이 파손되었다고 연락하니 자기들은 파손 시키지 않았다고 하네요. 가방이 파스텔톤이라 파손되면 금방 알아차릴텐데 호텔에 맡기기전에는 아무 데미지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가족이 몇번이나 이 가방을 열고 닫아서 확실합니다.) 하지만, 가방을 맡기기 전에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아 설명 할 길을 없네요. 

그동안 여행하며 수차례 가방을 맡겨봤지만 한번도 파손되거나 없어진 적이 없는데, 월도프에서 이런일이 생기니 황당하네요. 

딸아이랑 그냥 잊어버리고 다른 것으로 사기로 했지만, 앞으로 짐을 호텔에 맡기기 전에 사진을 찍어둬야겠네요. 이런 일도 있었다는 경험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 그래도 이 호텔은 다시 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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