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택시비는 제법 비싸더라구요. 보름 전쯤 오사카, 교토를 둘러보고 왔는데요,

대략 버스 5-6정거장이면 택시비 1천엔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토의 1회 버스비가 230엔이니까 아무리 4인이라도 여섯 정거장 넘어가는 거리이면 버스 타는 게 가격 면에서는 쌉니다. 더군다나 대나무숲, 금각사는 시내 중심가에서 좀 떨어져 있으니 택시비는 제법 나올 것 같네요.

그나마 KIX -> 오사카 시내는 공항 리무진 + 택시를 이용하는 게 가장 편할 것 같구요,

교토 숙소 -> 오사카 공항은 택시 (교토역까지 이동) + 하루카 특급 열차를 이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카 열차는 일본 국외에서 마이리얼트립, 클룩 같은데 접속해서 사시면 반값에 살 수 있으니까 가격도 괜찮을 거구요.

https://www.westjr.co.jp/global/kr/ticket/icoca-haruka/

올해 오사카 교토 다녀왔는데,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금각사, 후시미이나리, 쿄토시내 전부 택시이용했습니다.

4명이어서 버스타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가격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별로 부담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오사카-쿄토는 JR이용후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우핸들 국가에서 운전경험이 많은 경우가 아니시라면 랜트카는 비추합니다. 운전도, 주차도 다 힘들어서 애물단지 될듯요. 

기차/전철/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상황에 맞춰 이용하셔야 할 거 같네요.

모든 답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사카-교토는 열차를 이용하되 나머지는 모두 택시를 이용하는게 괜찮은 옵션 같아요. 역시 마일모아 쵝오.

저는 오사카에서 렌트해서 쿄토를 2박 3일정도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택시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것 같기도 하고 짐을 많이 가진채로 이래저래 이동하면 힘들것 같아.. 1일에 6만원 정도로 예약 해놓았습니다.

교토에서 1박을 하는 특별한 목적이 없으시다면 오사카에서 2박을 하고.. 교토는 여행사에서 파는 1일 투어를 하시는 것도 생각해 보시기를.

45인승 버스로 하는거라 내 맘대로 일정을 조정할수 없지만 도톤보리에서 출발해서 다시 데려다주니 교통걱정할 필요없고 쿄토에서 KIX가는 비용/시간도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가격도 무지 착해서 일인당 $45달러 정도 합니다. 

개취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 교토가 더 좋아서 교토에서 더 오래 머물고 싶었어요. 일본갔다 한국에 어제 입국했지만 교토 여름날씨 토나올정도로 덥고 습하다고 해서 겁먹고 갔다왔는데 오히려 한국 서울이 더 덥고 습해요. 그리고 자연 경관보시는거 경치보시는걸 더 좋아하시면 교토가 경치도 경치고 도시 느낌자체도 뭐랄까 좀더 일본스럽게 느껴져요. 부촌이던 아니던요. 교통수단은 네분이 움직이시는거면 단거리는 택시가 좋지만 오사카 to 교토 일정은 한큐나 jr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숙소에 따라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공항에서 오사카 이동, 오사카에서 교토 이동, 교토에서 공항 이동은 철도를, 철도에서 내려서부터 이동은 택시를 추천드립니다. 장거리 이동은 철도가 압도적으로 빠르고, 저렴해요. 이용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구요. 

저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오사카공항에서 렌트카 받아서 다녔습니다. 차는 작지만 편하고 좋았습니다. :)

오사카 폭풍속에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7월달에 교토에만 일주일 있었는데 애플페이에 이코카 (대중교통 통합 IC카드 모바일 버전, 안드로이드는 안됨) 추가하고 미국폰에서 우버도 그대로 사용되니 여행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졌더라고요. 이코카 + 우버 조합 추천합니다. 아 오사카-교토는 KIX-신오사카-교토 급행열차 하루카가 아마 젤 빠를껍니다. 티모빌 무료로밍 아무 무리없이 한국보다 빨랐고 궁금해서 이심도 써봤는데 너무 싸고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