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쿤갈때 쓸려고 은행에서 200불 출금 1달러 짜리로 받은적있습니다.

은행도 되고 출장 중이시라면 Gas station 이나 store 에서 물건 사면서 can you break a twenty? 백불짜리는 잘 안해줘도 10불 20불은 쉽게 해줄겁니다.

작년에 칸쿤 갈 때 팁으로 주기 위해 $100 지폐를 은행에서 $1로 바꿨어요. 

제가 가는 체이스은행 같은 경우, 100불까지는 체이스계좌인증 없이, 100불 초과는 체이스계좌인증 후 잔돈교환해 줍니다. 

은행에서도 1불로 바꿔주고요,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도 바꿔줍니다. 100불은 좀 그렇지만 10불, 20불짜리는 1불짜리로 잘 바꿔줍니다.

저 얼마전에 제 주거래 은행 (BofA) 가서 혹시 1불짜리 바꿀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된다고 해서요. 백불 계좌에서 출금하면서 1불짜리로 받았어요. 

그전에 캔쿤 갔을때. 호텔에서 1불짜리 바꾸기가 힘들어서 그다음에 크루즈 가기전에 미리 바꿔놨는데 별로 쓰지는 않아서 그 봉투 그대로 잘 갖고있다가 다른데 여행갈때마다 조금씩 빼서 들고 다녀요. 

저도 한번씩 주거래은행가서(BOA) $1,$5,$10,$20 보통 500불정도 바뀌서 집에 놔두고 가족들 현금 필요할때마다 사용합니다.

맞아요. 은행가기 귀찮으시면 로컬 가게 들어가셔서 뭐 하나 사시면서 혹시 돈 바꿔달라하면 잘 바꿔줍니다. 저도 잠깐 리테일에서 일했을때 잔돈으로 큰돈쪼개달라하면 좋더라구요. 나중에 계산할때 편해서요. (물론 가게에 작은 돈들이 넉넉할때 얘기)

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은행이나 크레딧 유니언 가면 1달러 짜리로 쪼개준다는건 많은 분들이 설명해주셨고...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미국인 친구들은 100달러 정도를 넘어가는 돈을 1달러빌로 바꾸는게 굉장히 웃기다고 하더라고요. 학생때 작은 모임 하나를 관리하게 되면서 종종 잔돈을 거슬러 줘야 할 일들이 생기는 바람에 당시에 한 200달러 정도를 1달러 짜리로 바꿨는데... 돈 뭉치를 본 친구 하나가 1달러 짜리를 그렇게 바꿔서 뭐 하려고 그러냐고 깔깔대길래 당시에는 무슨 말인가 했는데, 그 친구의 표현으로는 '적절한 나이대'의 '남자'가 '대량'으로 '1달러'짜리만 바꿔간다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은 부적절한 곳에서 팁을 주려는걸로 생각할거라고... 그래서 그 뒤로 한 반년은 오늘은 1달러짜리 가지고 어딜 갈거냐고, 이왕이면 같이 가자는 농담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걔만 이상한 줄 알았는데 같이 일하던 애들 전부가 바로 그런 케이스부터 떠올리더라고요.

그 뒤로는 여행 떠나기 전에 가게에서 뭘 사거나 은행이 보이면 10달러 정도만 소량으로 나눠 놓고, 그 후에는 여행지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바꿔달라고 하거나 호텔 주변 편의점 같은 곳에서 바꾸어서 쓰는 편입니다.

저는 팁용으로 1불짜리 필요할땐 팁 받는분들한테 바꿉니다. 팁 줘야할때 말고 미리.... 그럼 대부분 좋아라하고 바꿔줍니다. 

체이스의 경우 ATM에서 돈 뽑을때 1불, 5불, 20불, 100불 단위로 뽑을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1불 잘 바꿔줍니다. 저는 1불도 1불인데, 바꿀때 2불 지폐 혹시 있으면 같이 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