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에서 이런 편지를 받았는데요.
안쓴 프리페이드 카드가 있으니 지금 클래임해서 언락하라고 하네요. 주소랑 신분 증명증, 소셜 넘버 보내면 새로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혹시나 이런거 받으셨는지 확인차 올립니다.
웹사이트나 그런거 보면 제대로 된 절차 같아 보이는데요.
https://www.pathward.com/unclaimed-property/
게다가 어떤 카드인지 설명이 없네요. 혹시 이건 아니겠죠? 제가 기억나는건 코로나떄 주정부에서 받은거 같은데. 이 카드인가요? 아니라면 뭔지 모르겠지만 새로 받아야 겠네요. 기억이 안나네요.워싱턴주에서 뭘 줬는지요. 제가 여기서 산건 10년정도 되거든요.
도사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일단 진짜로 unclaimed property가 있는지 직접 검색해 보세요.
흠 지금 검색해봤는데, 주정부에 안받은건 없구요. 이 편지가 말하듯이요.
그냥 개인업체 몇군데 사소한 금액만 있네요. 밑에분 말씀하신대로 좀 기다려 봐야 할지도요?
저는 TX 정부 웹사이트에서 SS # 찍고 돌려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state마다 좀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확인 하시길....
진위여부는 모르겠으나 지금 7월-8월말까지가 unclaimed property reporting하기전에 owner들한테 연락하는 due diligence letter보내는 기간입니다. Unclaimed property reporting을 회사에서 직접 하거나, 어카운팅 펌이나 다른 대행사에 외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레터가 진짜라면, 1) 지금 claim해서 돈을 찾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2)지금은 무시하고 기간내에 claim안하신 돈은 워싱턴 주에 10/31일이나 11/1일까지 escheat되고 그 이후에 워싱턴주 unclaimed property 웹사이트에서 찾아서 나올겁니다. 주정부에 escheat되고 프로세스 하는 기간이 있어서 바로는 안나오고 시간이 좀 지나면 웹사이트에서 검색이 됩니다.
State에서 온 연락이 아니고, State unclaimed property 법에 의거해서, 보통 주마다 threshold는 다르지만 50불 이상 unclaimed fund가 있을경우 due diligence letter를 보내게 되어있습니다. due diligence letter로 연락하는 주체들은 회사들입니다. 금융회사들일수도 있고, 다른 일반 벤더들일수도 있구요. owner들한테 연락이 없을경우 주 정부에 의탁?하게 됩니다. 주정부한테 연락해서 찾아가도록요.
아 클래임 안된 돈들을 다 기록해서 주정부에 의탁하는군요? 체크는 귀찮지만 생돈을 보내서 잃어버리는것보다 은행에서 교환한다는게 참 어떻게 보면 안전하고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 기능을 하는지 몰랐아요.
솔직히 각 보내는 사람들이 어..이거 애들이 안찾아갔네? 하면서 새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그걸 주에서 다 모아서 처리해주는지.. 참 편리하지만 누군가는 힘든일일거 가아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걸 다 어떻게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두 오늘 주정부에서 레터와 체크를 받아서 너무 놀랬다가 마일모아에 글 검색하니 글이 바로 찾아지네요 ^^ 너무 감사~ 전 $5.27 받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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