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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호텔]
[업데이트] Cancun 여행 관련 여러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마포크래프트 | 2023.08.04 00:54: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아래 처음 질문 글에 주신 답글 모두 감사 드립니다.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아서 설레는 마음 가득합니다. 

마일모아와 유투브, 인터넷 등 칸쿤 정보들을 이것 저것 찾아보며 기억에 남을 만한 휴가가 되도록 준비 중입니다. 

우선 예약한 항공 및 호텔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정은 12/25~12/30일 입니다.

 

1. 항공

Delta 마일리지로 예약하였습니다. 

편도 32,000 마일리지인데 델타 카드로 15% 할인 받아 27,200 마일리지로 예약했고, 3명 왕복 총 163,200 마일리지가 소요되었습니다. 

2. 호텔

툴룸과 캔쿤 중 고민하다가 결국 공항과 가까운 Hilton Cancun All-Inclusive로 3인 예약하였고, 100,000/1일 * 4일 + 1박 무료 총 5박 예약하였습니다. 

아쉽게도 Aspire를 취소한 상황이라,  Gold 로 예약되었습니다. 

만약 Aspire로 업글 신청하면 이미 (Gold때) 예약한 내역도 Diamond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12월 말이면 꽤나 붐빌 거 같은데 Aspire로 업글한다 해도 룸 업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어차피 All-Inclusive이면 그냥 Gold로 가도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이제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1. 액티비티

* 기본적으로 아내는 좀 호텔에서 쉬고 싶은 마음이라, 많은 액티비티는 원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하루 이틀 정도는 나가도 된다고 허락 받았습니다. 

* 후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Xel-Ha (Xplor나 Xcarlet등도 고려해봤는데, 아들이 아직 7살 밖에 되지 않아서 여러 블로그와 게시판 글들을 통해 Xel-Ha가 그래도 난이도가 높지 않은것 같아서 이 곳을 가볼까 고려 중입니다.) -여인의 섬 (아내가 친구에게 듣고서 가고 싶어 하네요.) -Cozumel: 여긴 제가 가고 싶은 곳..

* 제가 볼 때, 여인의 섬과 코즈멜이 좀 비슷할 거 같은데요. 만약 둘 중 한 곳을 간다면 어디를 가보는 게 좋을까요?? 어차피 스노클링 등은 둘 다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Xel-Ha는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일까요?

* 여인의 섬이나 코즈멜을 보니 정글 투어나, 스피드보트 등등의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7살 아이와 함께 할만한 액티비티를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교통

* 5일 중 3일 정도는 호텔에서 쉬고, 2일 정도만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5일의 렌트카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공항에서 호텔의 왕복은 셔틀 버스 정보를 찾아서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Canada Transfer, American Transfer 등)

서비스가 안전 등의 여러 요인을 고려했을 때, 좋은 셔틀 회사를 추천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밤 9시 쯤 비행기 도착인데, 그 때 가도 괜찮은지요?

* 질문: 혹시 Hilton Cancun에서 가까운 곳에 Rent-car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Google Map을 찾아보니 약 18분 거리에 Rent-car 회사가 있긴 하던데, 호텔에서 uber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지 경험하신 분 있으시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호텔에서 Xel-Ha나 호텔존까지 이동해주는 버스가 있다고 들었지만, 여러 호텔을 경유하고, 시간도 맞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약 2일 정도만 렌트해서 편하게 다니려고 합니다.

* 여인의 섬 골프카트 렌트: 제가 찾아보니 8시간에 100불 정도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네요. 예약하는 사이트가 있던데, 그 사이트 통해 예약하는 게 나을지..현지에 가서 예약을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3. 환전

기본적으로 $1이나 $2 등의 잔돈을 팁 용도로 많이 가져가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를 가져가면 적당할까요?? 혹시 $5 이나 $10짜리도 필요할까요?

멕시코 페소도 가져가야 하는지요??

 

4. 옷..

호텔 내부에 있는 식당에 가는데 드레스 코드가 따로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지인 통해 들었는데, 호텔에 일부 식당에서는 반바지가 슬리퍼 차림은 안되고, 그래도 단정한 옷을 입어야 한다고 그랬다고 하네요. 

힐튼 캔쿤에 있는 식당도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5. 식당..

* 호텔내에 있는 식당 중 맛있는 곳 ...먼저 가봐야 하거나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 식당 예약 관련 팁이 있다면??

* 호텔 외부..호텔존이나 여인의 섬, 코즈멜 등등.. 맛있는 식당, 가볼만한 유명한 식당이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내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도움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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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여년전 아내와의 신혼 여행 이후에 처음으로 휴양지에 휴가를 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 말에 5박으로 캔쿤 올 인클루시브 호텔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 호텔 모두 하루 100,000 포인트 차감되고, 4박 + 1박 해서 총 5박을 가려고 합니다. 

 

각각의 호텔에 대한 후기 글들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저도 다녀온 후 후기를 부족하나마 남겨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의 여행이기에 아내와 좋은 추억 만들고 싶은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혹시 이 두 호텔 중 어느 곳이 더 좋을까요??

* 위치: 위치는 Tulum은 공항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Hilton Cancun 은 2~30 분 정도 걸리네요. 

경치도 좋을 거고...1시간 20분 정도면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포인트: 차감 포인트도 동일하구요.

 

그래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식당: 5박 동안 음식을 거의 호텔 내 식당에서 먹을테니, 전체적으로 맛있으면 좋겠는데, 어느 곳이 더 고객 만족도가 높을까요?

2. 수영장: 7살 아들이 수영장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놀만한가요?? 사진들을 보니 슬라이드나 그런게 있어서 더 좋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3. 바다: 근처 바다도 은근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힐튼 캔쿤의 경우, 바다에 해초가 많다고 하는데, 혹시 툴룸은 어떤가요??

 

위 외에도 혹시 어떤 곳이 더 좋다..하는 의견이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추가로 이렇게 올 인클루시브를 가면, 주변 도시 여행을 보통 렌트들을 안 하시나요?? 저는 호텔에도 있지만, 주변 도시 등을 여행해보고 싶은데요.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미국에서 고생하고 여행 한번 제대로 못한 아내와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

뭐든 좋으니 둘 중 더 좋은 호텔을 추천 부탁 드리고, 그 외 팁도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계속 해서 게시판 내의 후기들도 정독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은 혹시 제가 늦으면 예약을 못 할까봐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통해 호텔을 먼저 결정하려구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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