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스톤 공항에서 오전 6시 10분 출발하는 국내선 비행기를 발권할까 고민중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이용해서 보스톤 공항을 가야하는데 전날 저녁에 보스톤 공항에 도착을 해서 공항에서 있다가 오전 6시 10분 비행기를 탈 수 있으면 몸은 피곤해도 제일 좋을 것 같은데 보스톤 공항이 24시간 운영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항공사는 JET BLUE 입니다.
공항에서 밤을 보낼수없다면, 공항과 가까운 숙소에서 하루 자고 새벽에 대중교통으로 공항에 가서 6시 10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혹 보스톤 공항에서 가까운 곳과 셔틀이 있는 숙소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요?
공항 쪽으로 가는 대중 교통은 블루라인 실버라인이 있는데 5시 반 넘어서 첫차라서 그 시간에는 없구요 공항이 시내랑 멀지 않아서 새벽에 우버나 리프트 타고 가셔도 됩니다. 요즘 터널 공사 중이긴 한데 보스턴 시내에서 공항에서 나오는 방향이 막혀 있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쪽은 다닙니다. 아니면 공항 근처에 하얏트 리전시랑 힐튼 있어요.
공항 도착 시간에 따라서 근처에서 주무시고 가실지 공항에서 지내실지는 정하시면 될거 같구요
힐튼이 제일 가까워요. 셔틀 없이 covered indoor로 이동 가능해요.
그 외에도 공항 주변에 셔틀 있는 호텔은 몇군데 있어요.
찾아보니 이런 블로그도 나오네요
https://www.airportsdata.net/airport-BOS-accommodation/
최근 크리스틴벨이 로건에서 노숙해야되서 600불 어치 베딩 사서 잘 준비하다가 area closed 로 새벽에 쫓겨나와서 보스턴 레딧에서 핫한 토픽이었어요. 한줄요약은 security area는 밤엔 closed구요. 밖은 괜찮아요
Embassy Suites boston at Logan airport 여기 셔틀 있어요!!
Hilton Boston Logan 은 아예 공항 한가운데에 있구요!
Logan 이 있는 East Boston 에 살았어서 아는데요! 그 Airport T stop 근처 에어비엔비가 있어요. Airport T stop 까지만 가시면 밤새 공짜 버스가 터미널로 갑니다. (추가++ 방금 에어비엔비를 봤는데 호텔에 가시는게 훨씬 나으실 것 같네요.. 특히 East Boston은 해뜨기 전에는 걸어다니시는거 추천 드리지 않아요... 살아봐서 압니당)
참고로 logan landside 는 밤을 보내기가 알맞지 않으세요 ㅠㅠ 뭐 버티시는거라면 가능은 하시겠지만 6시 10분이면 아마 처음 아니면 두번째 비행기일 터라 airside 들어가시는게 아무리 빨라도 4시, 5시쯤이실꺼에요(시큐리티가 안열기때문에) . 카운터도 빨리 열어야 그때쯤 열거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몇년전 저녁 비행기를 놓쳐 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연결이 되어서 공항에서 의도하지 않게 노숙을 했던 생각에 이런 무노한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Jet Blue 발권후 24시간 취소 가능하다고 하니 몇 시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ㅋ
보스턴 근교 사는데요 공항에서 15마일인데 저희는 걍 아침에 미리 리프트나 우버 예약 4시반 픽업 해놓고 자면 담날에 픽업해줘요. 한 5번 넘게 했는데 별 문제 없어요. 아무데나 주무시고 걍 리프트 예약하셔요;;;
저렴한 숙소 알아보고 안내해주신대로 우버나 리프트 예약도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항이 다운타운과 멀지 않아서 그냥 우버나 리프트 타시는게 가장 편할겁니다. 가격도 별로 안비쌀것이구요.
우버나 리프트 타시려면 미리 예약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P2가 지난주에 새벽 3시반에 리프트로 로건 갔는데 (11마일) 차가 없어서 90불 나왔대요
우버 리저브나 리프트 예약이 별일없으면 괜찮긴한데
그날 새벽에 수요가 많은경우 드라이버에게 가는 쉐어가 더 큰걸 찾기 위해 드라이버가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2주 전 새벽 4:30 예약해뒀었는데 그날 보스턴에서 죄다 학회가느라 아침 우버 수요가 늘어나 원래 예약금액 (47불) 으로 오려는 드라이버가 없어 여섯번 캔슬당한 뒤에 우버 리저브 취소하고 일반 우버 불렀더니 백불이더라구요 (절 픽업온 드라이버는 제가 내는 페어가 100불인지 몰랐대요. 자기한텐 20불 정도 들어온다고)
이건 우버 xl 같은 일반 페어 기준이구요 (출장 방침에 따라 블랙 은 예약 못했어요)
우버 블랙이나 블랙 xl의 경우는 취소당한적 없었어요
혹시나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될까봐 여기 댓글 달았어요
제가 몇 주 전에 6시 10분 비행기 타러 시내에서 우버 탔을 때는 오전 4시 쯤 20~30 달러 정도 나왔었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순입니다.
공항구역내 힐튼>하얏=엠바시스윗
공항구역외 메리야트 코트야드>힐튼 가든> 햄튼인>스테이브릿지>컴포트인>로드웨이인>AVID 가 고속도로상에 위치하고 셔틀을 운행해서 20분안에 터미널C에 도착 가능합니다.
Rodeway inn이 가격이 제일 싸구요
6시비행기이면 4시이전 체크인해서 케이트 구역안에 들어 가실수 있습니다.
밤 10시 이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라면 차라리 Arrival 짐찾는 구역 던킨 도너츠 근처에 가면 벤치형 의자가 많으니 거기서 5시간 정도 떼우다 체크인하겠습니다.
저는 올초에 보스턴에서 비슷한 시간대의 델타 국내선을 탔습니다. 힐튼에서 숙박했고 아침에 운행하는 셔틀이 있었지만 셔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로비에 많아보여 혹시몰라 그냥 우버를 타고 공항으로 갔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았어요.
다만 힐튼 숙소에서 이상한 벌레에 물리고 청소상태도 그다지 좋지않아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www.ihg.com/avidhotels/hotels/us/en/reservation?cm_mmc=EMAIL-_-VA-_--_-EN-_-RES-_-Reservation_-_-NAV-_-146498_VA
제가 엊그제 보스턴 공항에서 갑자기 숙박이 필요해서 묵은 곳인데 이런경우에 추천해요. 다른곳과달리 30분단위로 공항 셔틀서비스가 되는 장점이 있어요. 새벽 4시부터 밤11시까지 가능하다하고 셔틀이 늦어지니 공항까지 서비스로 우버로 테슬라 불러줬어요. 차로 10~15분 걸렸고, 델타승무원들이 많은거로보아 델타와 계약되어 있는 곳 같았어요.
댓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