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 전화는 하도 많이와서 그렇다보다하면서 끊는데, 이렇게 상당히 그럴싸한 이메일을 정말 처음 같습니다. 보낸사람이 한국 국세청같은데, 요즘은 걔들도 머리를 써서 아무 메일 주소가 아닙니다., 자세히 보기 위해 랩탑을 키고 보니 주소에 필요 없는 e가 붙어있었습니다. 아마 작은 디바이스로 봤었으면 그 차이를 못찾아서 피싱 당했을 겁니다. 항상 이상하면 2번 3번확인 해보고, 전화한 다음에 행동해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식은 땀 삐줄
스팸인지 아닌지 보는 방법 중에 하나로 글씨 부분이 그림 파일인지 아닌지를 보는 것도 있습니다. 역시 컴퓨터로 하는게 아니면 보기 어렵지만요. 위의 이미지를 보면 글씨가 좀 깨진게 아마도 그림 파일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는 사기나 피싱 당한 사람들 보고 아니 저걸 속나 하고 생각할 때도 있었는데요. 이렇게작정하고 누구하나 걸려라 속이는데 어떻게 안넘어가나 싶네요 에휴..
보통 스팸 놈들은 발신자 변경안하는데, 이 번 놈은 "noreplye@ntse.go.kr"하고 보내서 와 노력이 가상하다 했네요.ㅋㅋㅋ 그래도 유쾌한 경험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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