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0월달(10월 9일 ~ 10월 12일)에 도미니카를 가보려고 하는데요.
호텔은 정해졌고 항공이 고민인데요.
이리저리 정보도 들여다보고 찾아보니 도미니카로 가는 비행기표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총 13명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 어른 5명, 아이들 8명)
3가정입니다. (첫번째 가정: 어른 2 아이 3, 두번째 가정: 어른 2 아이 4, 세번째 가정: 어른 1, 아이 1)
시간때나 가격을 보니 젯블루나 델타가 가장 좋은 조건인데요. (둘다 제가 가고자 하는날 가격 왕복 $338)
문제는 짐을 붙이는것 입니다.
젯블루는 케리지 백도 케리온 백도 허용을 하지 않더라고요.
델타는 케리온만 허용을 하는데요.
케리온 사이즈가 애매해서 어느정도나 허용이 되는지가 궁금하고요.
아마 첫번째 가정이나 두번째 가정은 케리지를 돈을 내고 신청을 해야할 것도 같은데
그럴 경우 공간이 좀 넓다고 하는 젯블루가 나은 선택일런지 고민을 해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경험 많으신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명이 움직이니 쉽지 않네요....^^;
[질문] 그렇다면 마일리지가 쓰기 아깝기는 하지만 사파이어로 1.25배로 혜택을 받고 UR Travel을 통해 구입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Delta 공홈에서 구입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참고로 아멕스 델타는 없습니다. 여러모로 고민이 되네요. 그 와중에 같은 일정이 가격이 좀 내려서 좋기는 합니다.
젯블루에서 blue basic, 델타에서도 아마 basic economy 보고 계신거 같은데요, 베이직 요금은 미리 좌석 지정이 안되서 리스크는 좀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시고 베이직으로 발권을 하신다면 젯블루는 checked luggage 유료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내 공간이 넓은 것과는 관련이 없겠지요. Blue basic도 carry on은 안되지만 personal item은 갖고 탈 수 있고, 앞좌석 밑에 일반 백팩 정도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캐리온 사이즈는 흔히 말하는 캐리온 러기지 최대 22인치까지 나오는 그 사이즈고요, 항공사마다 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베이직 요금은 좌석 지정이 안되서 리스크가 있다는 얘기는 비행기를 못탈수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같이 앉아서 갈 수 없다는 얘기인지요?
같이 못 앉을 가능성이 아주아주아주 높습니다.
베이직 요금은 24시간 전부터 좌석 선택이 가능한데(그 이전에도 유료배정은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많이 높아요.), 그 때에 좌석이 다 흩어지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예약 인원수에 맞춰서 붙어있는 좌석이 없으면 아예 배정이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선택을 해야 하고요.
저희는 3인가정인데, 어떻게 3좌석이 통으로 비워진 라인이 있었는지, 그때에는 미리 좌석 번호가 나와있더라고요. 다른 자리로 바꿀만한 자리가 없어서 그냥 그 자리 컨펌했었습니다.
둘다 타봤는데 비슷비슷해요. 비행 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좌석 사이즈가 큰 차이를 줄것 같지도 않고요.
윗분 말씀 처럼 베이직 이코노미 표 보고 계신 것 같은데 짐이 문제라면 캐리온 허용되는 델타로 발견하고 추가 수하물 구매를 조금 불편하더라도 최소로 해서 비용 절약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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