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용해서 이사했어요. 로딩 언로딩 다 각각 로컬 무버들 골라서 했구요 리뷰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너무 싸지 않으면서 리뷰 많은 무버로 고르시면 됩니다. 노쇼는 개인적으로 없었지만 고객 엿먹이려면 쉽게 엿먹일 수 있는 시스템인거 같기는 해서 혹시 노쇼하거나 사고날 경우 디스퓻 할 생각으로 아플로 긁었습니다.

작년에 (뉴욕시티 안) 이사할때 taskrabbit 통해서 트럭 로딩을 위한 무버 구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점이 좋은 무버 컨택해서 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점이 좋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예약 후 챗으로 디테일한 정보 나누고 소요시간, 페이 확정하고당일엔 무슨 이삿짐 센터 직원처럼 무빙카트 스크래치 방지도구도 챙겨오고 척척 알아서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트럭사이즈는 넉넉하게 하세요. 막상 로딩하다보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릅니다. 

최근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 써본 적이 있습니다. 평점 좋은 곳으로 했는데요. 제가 돈 아끼려고 시간을 타이트하게 잡았더니 일 하다가 시간 다 되었다고 물건들 그냥 널려진 상태로 가버렸습니다. 더 해달라고 했더니 다음 일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겨우 친구들 불러서 마무리는 했는데요. 시간이랑 트럭 크기 같은 것 여유있게 잡으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저도 몇 년 전에 uhaul 빌리면서 로딩/언로딩 각각 로컬에서 골라서 써봤어요. 로딩해주던 사람은 그냥 1인 사업하시면서 홈디포 같은 곳에서 한 분 데리고 온 것 같았어요. 그치만 엄청 잘 해줬고, 6시간 이상 운전해야 했는데 절대 안 움직이게 잘 쌓고 포장해 줬어요(도착해서 열어보니 진짜 그대로). 언로딩 해주던 사람들은 나쁘진 않았지만 급하게 옮기면서 떨어뜨리고 대충대충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진짜 리뷰를 잘 보시고 고르거나 약간 복불복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 저는 당시에는 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1 bedroom) 임시로 있었던 곳이라 대부분의 짐은 이미 다 싸져 있어서, 2시간이 적당했으나 시간은 진짜 여유롭게 하시는게 마음은 편한 것 같아요. 

저는 예약전에 전화로 문의했더니 조건들 자세히 물어보더군요. (그때 upack이라서 yard에서 아파트로 가는 경우) 그러자 전화받는 사람이 세시간 정도 필요할거라고 해서 세시간 예약했습니다. 모든 짐들이 박스에 있으니 한시간반만에 일이 끝나자 일하러 왔던 두명도 당황하더군요. 사무실에 전화하니 한시간은 돌려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Uhaul에서 연결되는 moving help에서 2번 이용해봤는데 둘 다 너무 좋았습니다. 팁은 가격 싸다고 하지 마시고, 제일 리뷰 많고 평점 좋은 로컬 무버들 중에서 선택하시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U haul에서 Moving Labor 두번써봤는데, 전 두번다 괜찮았어요. No show 걱정하기도 했는데 그런적은 없었고, No show 하면 50불 변상해준다라는걸 본적있는거 같아요. 당연히 환불은 되고요 (트럭 환불은 안되겠지만요)

두시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전에 이사할 때 penske에서 16' 트럭으로 꽉 채워서 이사한 뒤에 무버 두명 고용해서 unloading한 적이 있는데요. 저도 열심히 했으니 3명이서 날른 셈인데 1시간 30분 정도만에 끝났습니다. 보통 unloading이 loading보다 빨리 끝나는 것 같고요.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하우스가 아파트보다 시간이 더 적게 걸리고요. 짐을 박스로 잘 싸고 어디로 옮겨야 할 지를 빨리 알려주면 금방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사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일텐데 안전하게 잘 하세요~

저도 두 달 전에 U Haul에서 moving labor만 사용했습니다. 좋은 리뷰 많고, 예전 집과 이사 가는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 업체로(구글 검색하면 위치가 나오니까요) 로딩, 언로딩 두 곳 예약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팀은 백인 청년 두 명, 다른 팀은 흑인 청년 두 명이었는데 미리 전화 와서 예약 컨펌해주고, 당일 날 다시 연락 주고, 두 팀 도무 일 처리도 깔끔하고 제가 예상한 2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일을 끝내줘서 팁도 계획했던 것 보다 많이 줬네요. 그리고 두 팀 모두 리뷰 작성 꼭 해달라고 부탁하는것 보니 요새 경쟁이 심해서 리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리뷰 쓰면 각 5불 정도 U Haul에서 돌려줬어요. 트럭은 짐이 많지 않은 세 명 가족에 16' 빌렸는데 꽉 찼어요.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이나 가구가 많았다면 조금 모자랄 뻔 했습니다. 이사 힘든 일인데 잘 진행되길 바래요~

8년 전에 한번(언로딩만), 4년 전에 한번(근거리 이사여서 로딩&언로딩 모두) + 작년에 아주 소량 언로딩 했습니다.

1. 4시간 거리 이사여서 아침에 출발하고 12시쯤 도착 예정으로 예약 했는데(+저희는 예상시간보다 30분정도 늦게 도착..기억이 맞다면요.), 예약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연락 주셨더군요.

아마 두시간이나 세시간 예약했던 것 같은데(2bed 아파트, 엘리베이터 사용), 시간 안에 언로딩 마쳤고, 큰 가구들은 자리 잡아주셨습니다.

2. 중간에 이동시간이 있어서(차로 15분 거리인데, 저희가 유홀로 이동하다보니 실제보다 천천히 움직였어요.) 예약시간보다 한두시간정도 초과했고, 다행이 오신분들이 다음스케줄까지 한두시간은 빈다고 해서 추가비용(원래 계약했던 금액과 같은 rate) 드리고 일 했습니다.

양쪽 다 2bed,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한 곳이었고요. 실제로 언로딩은 로딩보다 30분~1시간 정도 빨리 끝났습니다. 

3. 정말 30분이면 다 내릴 수 있는 짐인데,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예약을 했고요. 실제로 로딩은 주변 사람들이 도와줘서 문제 없이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한 시간 1시간쯤 전에 전화가 와서 좀 늦게 올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괜찮다고 하고 잔짐들만 내리면서 기다리는데...또 늦는다고 연락왔구요.

아파트에서 4시이후에는 짐 못 내린다고 해서, 다음날 와 줄 수 있냐고 연락했어요. 처음에 늦게온다는 것 때문에 스케줄이 바뀌는 거여서 해준다고 했는데...문제는 다음날도 예약한 시간보다 3시간은 늦게 왔습니다. 최소 예약시간이 2시간이어서 2시간 예약한건데..한시간도 안 되는 시간동안 짐 내리고, (대신 저희집에서 버릴것들도 옮겨달라고는 했습니다.) 그 시간을 위해서 기다린 시간이 최소 5시간 이상...페이는 두시간 금액..이었어요.

무버가 필요하다고 하면 유홀에서 페이지를 연결시켜주는 것 뿐이지, 사실은 별개의 홈페이지입니다. 아마 movers.com인가 그럴거예요.

저희는 업체 고를 때, 너무 멀지 않은 곳, 금액 중간 금액정도, 별점..이렇게 세가지 봤구요.

마지막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도 빨리 끝내시고 좋았습니다. 

Penske 와 Uhaul 트럭 둘다 사용해서 이사한 결과: 전 Uhaul 트럭이 이사하는데 훨씬 (운전, 안전, loading-unloading dock) 편했습니다. (Penske가 비싸서 모가 좋을 듯한 기대감으로 빌렸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ㅠ). 저도 온라인 무버를 평점 좋은 곳으로 예약하고 2시간씩 이용했는데, no show 는 없었고, 제 시간에 와서 잘 일해 주었습니다. 

유홀무버예약해서 4-5번경험한적있는데요. 지금까지 노쇼인적은 한번도 없었고 이사일 전에 꼭 컨펌전화 해야합니다. 예약하면 유홀에서 코드를줬고 이사를 마쳐야만 그 코드를 무버들에게 주는거라 노쇼라도 환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먼저 단거리 당일부르는것도 가능했습니다. 이경우는 가능한 무버들 있는경우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p2랑 둘이 옮기다가 너무힘들어서 당일 부른적이있었어요
그리고 오전시간 예약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저는 시골살아서 무버가 큰도시에서 1시간거리에서 왔는데 저희꺼 끝나고 여기서 또 2시간거리인 곳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앞쪽에서 딜레이가 심하거나 트래픽있을경우 딜레이되고 심할경우 취소될수도있을것같습니다.
이사 짐싸는것과 가구포장 미리 해두시면 짐옮기는건 정말 빨랐어요. Pods 두개기준 정말 1시간언저리에 다 싣고, 내리는건 1시간도 안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