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백야드로 나가려고 하면 파리가 스크린 도어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번개 같이 들어와 부엌과 온 집안을 헤집고 돌아다닙니다.
정말 미친듯이 돌아다니다가 꼭 부엌에 얼쩡거립니다.
이걸 파리약을 뿌리려고 해도 부엌이라 꺼려지고 파리채를 사용하기에는 타격에의한 오염이 우려되고...
문 앞에 곤충잡는 자외선 전기 충격 램프도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Salt gun을 살까 생각중인데... 이게 좋은 아이디어인지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사온 전기 파리채? 를 올해부터 사용 중입니다. 파리가 완전히 타버리더라구요. 편리합니다. 추천드려요
오 감사합니다. 뒷처리가 깔끔하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올라온 파리와 전쟁글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242996
아마존에서 fly zapper racket 찾아보시면
전기 파리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저흰 이걸 부엌에 항상 두고 살아요.
그리고 파리잡는 전기 덫(?) (아마존에서 indoor bug zapper 찾으면 많이 나와요) 은 아주 크고 센 것으로 부엌에 하나 거실에 하나 두면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날아다니는 파리가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 뭔가가 따닥- 따닥- 하고 잡히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안에 죽은 파리 사체가 계속 늘어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둘 다 구비해야 겠네요. 검색 들어갑니다.
위에 케어님이 제 글 올려주셔서.. 저는 댓글에 단 자외선 램프? 아직도 쓰는데,
고양이 리터박스 다 정리하고 리터로봇 사고 문 관리 잘 하니까 파리들이 다 사라졌어요.
결국 다 때려죽이거나 태워죽이는게 답인거같습니다 ㅠㅠ
파리 없어진 것 축하드립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면 더더욱 파리와의 전쟁이 힘들겠군요.
old-fashioned 파리채로 스냅! 을 줘서 내리칩니다.
너무 쎄게 때리면 파리가 '파편'을 날려서 파리 몸통이 닿을때 쯤 살짝 띠어 줘서 기절 시킬수 있는 단계 까지 왔네요.
무림의 고수이시군요.
하지만 제게는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만약에 실패해서 파편이 날리면 제 등짝으로 스매싱과 분노의 표정이 너무 두렵습니다.
.
한시간 후에 사라진다고 큰소리 쳤는데,
그만 댓글의 댓글이 계셔서 '삭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다음부터는 이것부터 조심해야겠군요.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
전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 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
저두 전기파리채를 애용하는데 파리가 열심히 날아다닐 땐 보고있다가도 주변 배경색때문에 시야에서 사라질 때가 많아서 어렵더라구요.
일단 파리가 어떤 방에라도 들어가면 그 방문 닫고 파리채를 들고 파리와 저만의 시간을 좀 갖습니다. 어디에 앉아주면 전기파리채를 살살 위에 덮고 킨담에 후 불어주면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요
ㅎㅎㅎㅎ. 파리와의 단 둘만의 시간..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전기 파리채 사용법을 알아봐야겠네요. 일반 파리채 처럼 막 휘두르면 안되겠군요.
저는 불을 끄고 문을 살짝 열어놓고 스크린은 닫은채 파리가 스크린에 앉으면 스크린을 열어서 날려보내요 매번 이렇게 해요
와이프도 딱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뜨거운날 에어콘 돌아가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전기를 너무 낭비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간혹 파리나 모기들어올땐 전 이런거 켜놔요.
아침에 일어나면 잡혀져 있더라구요.
저도 이런거 써요. 밤에 깜깜할때 거실이나 부엌에 켜놓고 가면 아침엔 다 죽어있슴
빠바박 소리 박력있어서 넘 시원해여.
저도 살충제 쓰기가 거북스러워서 팬대믹때 재워놓은 70~90% 알코올 소독제 있죠? 그거 써봤는데, 너무 잘 죽어요 ㅋㅋ 바로는 아니고 죽 뿌리면 힘없이 돌아다니다가 푹 쳐집니다. 파리가 젊어서 빨리 도망하면 소용은 없어요.
분무기에 알콜을 넣고 뿌린다는 말씀이시죠? 이거 아이디어 좋은데요?
저희 집에 전기 파리채 2개 있는데요.
한 개는 아마존에서 또 다른 거는 한인 마트에서 샀어요. (아마존 거는 구경이 작아서 잡기 힘들고해서 할 수 없이 한인 마트에서 다시 큰 거로 구입)
결론은 모두 저 구석에 내팽쳐 있습죠. 10번 휘둘러서 한 마리 잡을가 말까하는 ...다시 옛날 파리채로 냅다 스냅을 주면서 내리칩니다.
앗!!. @퓨리 님은 잘 사용하고 계신듯 한데. 이게 스킬이 필요한 장비인 건가요?
고민이네요
저도 비슷합니다.
댓글들 보면 전기 파리채로 잘 들 잡으시네요? 이게 바닥을 내려칠 수도 없고, 짧기도 하고 해서, 들고 휘두르면 그냥 파리들 다 도망가던데요.. 대체 어떻게 잡는건가요?
저도 그래서, 그냥 USB 전기 파리채 구석에 치워두고, 수동 플라스틱 파리채로 잡습니다. 길이도 길고, 잘 휘어지니 회초리처럼 휘두르면 어디서든 잘 잡네요. 스냅있게 치면 늘 터지지 않고 그냥 기절하더라구요. 그럼 휴지로 말아서 한번 꾹 눌러주고 버립니다.
스크린에 파리약을 뿌려보세요
아...파리약 자체를 뿌리는 걸 못마땅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답변감사합니다
저도 전기 파리채 사서 쓰는데 아주 잘됩니다. 파리나 하루살이가 보이면 재빨리 전기 파리채를 낚아채서 아주 힘차게 휘둘러주세요. 이걸로 바퀴벌레도 잡아요.
4B4H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알코올 스프레이 뿌리면 직빵입니다. 알코올이라 마구 쏴도 냄새도 안나고 거리낌도 없이 청소 할수 있어요
마자요! 너무 죠아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이슨으로 빨아들여요~ㅠㅠ
BUG-A-SALT Yellow 3.0 https://a.co/d/bnNfUOp
이거 대박입니다. 남자분들은 특히나 파리 들어오길 기다리실듯 합니다
큰 똥파리 파리채로 잘 잡고 보니 구더기 진짜 한 백마리 정도 나오더군요. 처음엔 구더기인줄도 몰랐는데 진짜 조그만 하얀 것들이 움직이는데....... ㅜㅜ 그 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파리 배 터질 일 없는 전기파리채를 사용합니다. 알콜스프레이도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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