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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23] 발느린 늬우스 - Hey, dear my MileMoa (마일모아 15주년을 축하합니다)

shilph | 2023.08.18 21:30:3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도 잊지 않고 돌아온 발늬고요 'ㅁ')/
그러면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를 놓칠뻔 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캐피탈 원, 48개월 처닝 문구 추가

캐피탈 원은 자사 카드의 약관 중 싸인업 보너스 관련으로 새로운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문구는 "현재 혹은 이전에 이 제품 (카드) 을 소지한 사람 중에서 지난 48개월 내에 이 제품의 싸인업 보너스를 받은 사람은, 이 제품을 만들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라는 문구라고 하네요. 기존에는 "현재 혹은 이전에 이 제품을 소지한 사람은 만들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라는 문구였고요.
쉽게 말하자면 시티 AA 나 체이스 사파이어처럼 48개월 룰이 추가된 것이네요. 캐피탈원은 다른 은행/카드사에 비하면 꽤나 까다로운 편인데, 내주지도 않으면서 48개월 룰까지 적용하고 있네요. 망했으면...
* 출처: Doctor of Credit
 

핀에어, 내년 초 부터 Avios 채용 & 일부 개선

핀에어가 내년부터 Avios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Avios 는 BA, Aer Lingus, Iberia, 카타르가 채용하고 있고요. 또한 핀에어의 등급 제도 획득 방식도 변하는데, 기존의 엉덩이로 버틴 마일리지 거리에 비례해서 적립되는 방식 대신 티켓 가격에 따라 적립되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일부러 경유를 해서 저렴하게 등급을 올리는 방식은 불가능하게 되는거죠.
그래도 좀 나아지는건 이제 등급이 오를 때 외에도  마일스톤별 혜택이 제공되고 (하야트처럼 QN 마다 각종 혜택을 주는 것처럼요), 업그레이드 방식도 한 종류의 업그레이드 쿠폰이 제공되서 좀 더 편해질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세이버 마일리지 티켓 좌석도 늘어나서 단거리 노선은 최소 6 좌석 (비지니스 2 좌석, 이코노미 4 좌석), 장거리는 최소 8 좌석 (비지니스 2 좌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 좌석, 이코노미 4 좌석) 이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Avios 의 경우 다양한 포인트에서 전환이 가능하고, 역시 다양한 항공사에서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변화를 준다는 것은 그만큼 개악이 올 수 있다는 점이 숨어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좋아하기만 할 수는 없겠지만요. 세이버 티켓을 제공하겠지만 차감이 늘어날 수도 있고요. 뭐, 개인적으로는 핀에어를 탈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아무튼 너무 큰 기대도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아멕스, 플래티넘 개악

아멕스 대표 쿠폰북 플래티넘에 개노답삼형제 개악삼종세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 AU 수수료: 현재 처음 3장 까지 175불 인데, 이제 AU 하나당 195불을 내야 합니다.
     * 싸인업: 아멕스는 플래티넘이라도 다른 종류 (찰스 슈왑, 모간 스탠들리, 기본 플래티넘) 을 새로 만들면 싸인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셋 중 하나라도 싸인업을 받았다면 싸인업을 받을 수 없다는 문구가 추가되었습니다.
     * 디지털 크레딧: 10월 1일 부터 오디블이 빠지고, WSJ 이 추가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매우많이 안좋은 변화라고 봅니다. 특히 AU 수수료와 싸인업은 아맥스 플래티넘의 가치를 완벽하게 떨어뜨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델타와 센트리온 라운지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다양한 개악 변화가 오고 있는데, 이건 정말 관짝에 못 받으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특히 밥 주는 힐튼 골드 등급과 게스트 두 명까지 입장 가능한 PP 때문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가족을 위해서 매년 적잖은 돈을 내면서 AU 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아닌가 싶네요. 체이스 릿츠칼튼으로 오세요...
* 출처: Doctor of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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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새로운 개선 사항 추가

아멕스 플래티넘이 개악으로 치닫는 와중에 에어캐나다는 개선 사항을 추가했습니다.
     * 우선 e업그레이드를 한 번에 동승자 최대 두 명까지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동승자 한 명까지 사용 가능) 
     * 현재 50K/75K/슈퍼 엘리트 등급인 분들이 스테이터스 패스를 사용하려면, 이 쿠폰이 만료되기 전 (주로 연말) 에 비행기 탑승을 해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쿠폰이 만료되기 전에 미리 적용하면, 실제 탑승하는 날이 만료일 이후라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제 온라인에서 마일 좌석 일정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아진 변화입니다. 특히 온라인 일정 변경을 통해 좀 더 편하게 예약/변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항공사와 비행기와 승무원과 서비스랑 정시 출발만 좋아지면 되겠... 아, 항공사로서는 이게 전부인가요?ㅇㅇㅅㅇ???
* 출처: Loyalty Lobby
 

항공/호텔 프로모션

8월 30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최대 14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2만 1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5 센트 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할인/추가적립을 해주는 때에 하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One Mile at a Time)
 
8월 22일까지 Iberia 에서 Avios 마일 구매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2천 마일 이상 구매하면 되고, 이 경우 마일당 1.5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다만 환율과 가격을 비교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미국 달러로 구매시 약 1.53 센트, 유로로 결재시 약 1.54 센트, 파운드로 결재시 약 1.5 센트 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미국과 중국의 물밑전쟁이 계속되는 와중에 아주 살짝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10월 29일부터 무려 미국-중국간의 항공 운항을 현재보다 두 배나 증편 한다고 하네요. 물론 두 배나 증편된 숫자가 달랑 매주 24대 뿐이지만요;;; 참고로 코로나 전에는 매주 150대가 운항을 했고요. 미국-중국 운항 노선이 줄어든 현재,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아시아권 국가 노선의 티켓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데, 제가 표 사기 전에 미리미리 증편했으면 좀 좋았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정상가격으로 돌아오길 빌어봅니다. (One Mile at a Time)
 
지난 주에 전한 싸우스웨스트 소식 이 이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당일 대기, 비지니스 티켓 무료 인터넷 등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Doctor of Credit)
 
루프트한자에서 마일 좌석 취소/변경 50유로 수수료를 다시 회복시켰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루프트한자 마일로 예약하신 분이 계시다면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Loyalty Lobby)
 
Aer Lingus 는 내년 5월 17일 부터 DUB-DEN 노선을, 4월 29일 부터는 DUB-MSP 노선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AA에서 대규모 신규 노선을 추가했습니다. 우선 5월 6일 부터는 PHL-NCE 노선을, 6월 5일 부터는 PHL-NAP, DFW-BCN, ORD-VCE 노선을, 6월 6일 부터는 PHL-CPH 노선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내년 여름 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델타도 노선 추가를 하네요. 내년 5월 9일 부터 MSP-DUB 노선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PDX-ICN 이나 추가하라고...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체이스 바운드리스 싸인업으로 5만 숙박권 5장이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메리엿 메리엇 호텔들에서 숙박권 사용을 막기 위해서 6만 6천 이상으로 잡는 경우가 많으니, 혹시라도 여시려는 분들은 잘 확인해 보시고 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야 이번 주도 바빴.. ㅠㅠ 물론 요즘 같은 때는 안짤리는게 어딘가 싶지만요.
물론 오늘도 바쁘네요. 아침부터 계속 회의가;;;; 일하기 시르다. 일 안하고 월급만 받고 shilph다
 
지난 주말 + 주중은 폭염으로 엄청 더운 며칠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주말에는 호수도 가고, 주중에는 집에서 에어콘으로 버텼지만 말이지요. 그래도 올해 오레곤의 여름은 별로 덥지 않게 넘어간거 같네요.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복숭아 좀 따러 가려고요. 조금 선선해지기도 했고, 더 늦었다가는 복숭아도 못 딸거 같아서요 ㅎㅎㅎ 복숭아를 따고 나면 곧 가을이 오고, 가을에는 사과랑 배를 따러 가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선해지면 호박을 따고, 추워지면 나무를 베러 가면 올해 농장 체험(?) 은 마지막이 될거 같네요 ㅎㅎㅎ 시간이 참 금방 갑니다 ㄷㄷㄷ
 
이번 한 주는 여러가지 소식이 많았는데, 특히 아플 소식이 가장 뼈아프네요. 이번 변화로 아플 소유자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연회비가 오르면서 쿠폰북이 된거도 모자라서, 이제는 각종 혜택도 줄여버리고 말이지요. 센트리온 라운지에 사람은 줄어들겠네요.
캡원 48개월 처닝 소식도 있고, 얼마전에 시티 프리미어 48개월 처닝 소식도 있는걸 생각해보면 카드질하기 점점 어려워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마일 좌석 구하기도 어려워지고, 차감도 늘었고 말이지요. 그래도 개악은 늘 오는 것이니, 지금을 최대한 즐기고 + "아끼다 X 된다" 는 말도 다시금 새겨들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지금은 카드 열어서 여행을 가기라도 하는 시대일테니까요 ㅎㅎㅎ
 
뭐, 앞으로 여행을 못가거나 여행 가는 횟수가 줄어들 때를 걱정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있는 것에 감사를 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환일의 요하네도 슬슬 2/3 정도가 끝나버렸네요. 13화로 끝나는게 벌써 8화까지 방영을 했으니 말이지요 ㅠㅠ 지난 주의 환일의 요하네는 보셨나요? 드디어 러브라이브 스럽게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그것도 아쿠아 전원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으니까요. 노래도 아쿠아 느낌이 나서 그런지 왠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도 생각이 나고요 ㅎㅎ
물론 아직 스토리 전체의 미스테리는 풀리지 않은 상황.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풀리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다 보고 나면 또 보겠지만요
 
그런 의미로 이번 주도 환일의 요하네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지난 번에 나온 노래도 좋겠지만 밀린 노래가 많아서 우선 그것 부터 말이지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아쿠아의 리코, 마리, 요시코 요하네가 부릅니다. "Hey, dear my friends" (가사 중 "솔직해질 수 없는 건 나뿐이라고 생각했어. 누군가와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구나. 지금이라면 노래할 수 있어, 곁에 네가 있어줬으니까. 혼자가 아냐, 혼자가 아니야.")
 

애니메이션 삽입 버젼

풀 버젼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여름의 마지막까지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ㅁ')/

 

 

 

 

 

P.S. 마일모아 1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이벤트 응모도 잊지 마시고요. 아마존 기카 가즈아 'ㅁ'!!!!

P.S.S. 이와 함께 78주년인 광복절을 기념합니다. 또한 1919년에 수립한 대한민국 정부와 대한민국 건국 을 다시 한 번 기념해 봅니다. 광복후에나 대한민국이 건국이 되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를 보면 얼마나 국사라는 중요한 과목을 개판으로 만든건지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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