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오늘 감격에 겨워(?) 글을 하나 적어봅니다
트레이더조에 김밥이 들어왔다는 소식 보고 달려가서 사와봤는데요.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찍을생각안하고 패키지도 막 뜯고 먹다가 부랴부랴 찍었네요ㅎㅎ
저희동네는 3.99이고요 패키지도 깔끔하고 내용물이 일단 괜찮아서 합격이에요
우엉도 들어가있고, 당근등.. 실합니다!
양도 꽤 괜찮습니다!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는데 한칸당 4개였던거같으니 12개니까 1줄보다는 더 많은느낌이에요. 9개네요!
중요한건 냉동이었고 전자렌지에 2분돌리고 1분 식히고 먹으래서 그렇게먹었는데 오래된 김밥 느낌이 아니고 꽤나 신선(?) 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냉동인게 일단 너무 신기합니다ㅋㅋ
계란지단처럼 후라이팬에 넣고 김밥넣고 돌돌 돌려 계란말이김밥으로먹어도 맛있을것같아요.
요즘 Low carb 다이어트중이라 당장은 자주 못먹겠지만 다이어트가 끝난다면 점심으로 끼니용 좋은것같아요.
원래 한식파라서 샌드위치같은거로는 밥 먹었다라는 느낌이 잘 안나는 편이라..
다들 트레이더조 가시면 냉동칸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 Hmart 없는 동네이다보니 너무 반갑네요!
더운날씨 다들 시원하게 있으시구요~
그 덕분에 한국 마트들 김밥 가격 좀 내려가는 효과가 있었음 싶지만 말도 안되죠. ^^
트레이더조 김밥이 너무 절찬리에 판매되어서, 당분간 추가 입고가 없다고 합니다. 사시는 곳에 재고가 있다면 빨랑 쟁여놓으세요.
울동네는 벌써 쏠드아웃
요즘 이거 난리더라고요. 사먹어봐야 하는데...
이거 요즘 너무 핫하다보니 대부분 품절이라 11월에 다시 들어온다던데..계신곳은 아직 있군요 ㅜ.ㅜ
한칸당 세개씩 9개에요~
그렇군요~한칸에 3개씩이군요 제가 넘빨리먹어버려서ㅎㅎ 수정했습니당!
저도 찾다찾다 겨우 샀는데 냉동김밥 치곤 너무 괜찮더라고요. 컵라면하나 해서 먹으면 꿀맛 ㅋㅋ!
저희 동네 H마트에서는 아래 "11시45분" 냉동김밥을 세일해서 $3.50에 팔더라구요.
https://1145.co.kr/
대략 대여섯가지 종류가 있었던 것 같고, 열어보면 김밥이 5개씩 두칸, 총 10개가 들어있구요.
근처에 H마트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세요.
오 이런 상품이 H마트에 들어와 있군요. 살펴보니 단짠우엉유부 비건김밥이 있는데...
트조에서 파는 딱 그 김밥하고 같은 것 같아요.
혹시 같은 회사 제품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근데 H마트는 넘 멀고 트조 김밥은 동이 났네요 ㅠㅠ
네 같은 회사 제품일 수도 있겠네요.
포장을 보니 제조회사가 경남 하동에 있는 ‘복을 만드는 사람들' (복만사)라고 되어 있네요.
아래 기사는 미국은 아니고 영국의 H마트 수출건에 대한 내용인데 아무튼 H마트와 직수출 계약을 한 것 같아요.
http://thegnnews.com/View.aspx?No=2900281
저는 매번 저녁때 가서그런지 품절이던데 먹어보고싶네요
저는 맛 (건강한 야채김밥맛) 양 (꼭다리를 다 빼야했나요? ㅠㅠ) 생각해보면 3.99 는 다소 비싼느낌이긴 합니다. 한국 마트들에 비해서는 아니지만요.
아마 공장형 김밥이라 꼬다리는 없는거 같아요 ㅎㅎ 예전에 편의점김밥 만드는거 보니까 엄청나게 긴 김에 재료를 채워넣고 1인분씩 자르더라구요
이거 맛있다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아직 트죠를 못가봤네요. 우주님 글 보니 오늘 당장 가봐야겠어요. ㅎㅎ
물론 맛도 있겠지만 트조 마케팅팀이 힘을쓴건지 아니면 한국 제조사가 힘을쓴건지 바이럴이 상당하더라구요ㅋ 덕분에 김밥을 korean sushi같이 어줍잖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지면 더 좋겠네요.
저는 미국 처음와서 한국 음식스타일이 많길래 트레이더조 주인이 한국인인줄 알았어요 ㅋㅋ 안 그래도 저희 동네에 많이 있던데.. 왠지 냉동김밥하니 아닌것 같아서 지나쳤는데.. 도전해봐야 겠네요 ^^
참고로 Trader Joe's는 독일기업 ALDI의 한 계열사라고 합니다. 독일인 형제가 사이좋게 ALDI를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네요.
https://namu.wiki/w/ALDI
안그래도 안나오나 해서 기다렸던 리뷰입니다. 요즘 핫한데,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한국 음식이 늘어 아주 좋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네요 한인마트에서 파는거에 비하면... ㅋㅋㅋ 임신한 와이프 김밥 엄청 좋아하는데 가봐야겠습니다!!!
저희 동네 트죠는 벌써 품절이고 10월 말이나 되어야 리스탁 된대요 ㅠㅠ
저희두요 ㅠㅠ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신나서 달려가봤는데.. 또르르..
우와 저 계속 허탕 치다가 오늘 이 글 보고 생각나서 점심에 다녀왔는데 득템.!!! 보통 오후에 가는데 항상 물어보면 내일 아침에 있을꺼라고....
또 kimbop 3.99 싸인만 있고 비어있길래 오늘은 묻기도 포기하고, 다른거 장보고 나가려고 줄 서 있는데 p2가 전화함. 빨리 바구니 하나 더 들고 오라고 ㅎㅎㅎ
아이스크림 냉동고라고 해야 할까요? 홀푸드에서 모찌 아이스크림 파는 그런 낮은 개별 냉동고에 잔뜩 있더라구요. 뒤에 창고(?) 가는 문 바로 앞에... 20개 집어와서 쟁여놓고 시식했습니다. 포장 맘에 들고 급할때 너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햇반같이... 물론 직접 해 먹는 김밥 퀄러티는 아니지만 4불짜리로는 너무 만족. 전 트조 파전도 너무 좋아해요. 잡채도 오늘 처음 사봤네요.
한국 음식 대중화 해줘서 조씨상인 너무 좋음.
헐... 전 왜 몰랐죠?뉴저지라 벌써 품절 됐을듯 한데..그래도 가보긴 해야겠네요
자본주의 섭리상 비싸도 다른 방법이 없어 동네 아줌마가 만들어 파는 한줄에 16불짜리 눈물의 김밥을 먹어왔는데 정말 희소식입니다.
지리적 위치+ 최고급 재료 김밥인가요... 한 줄에 16불이라니 그 김밥 정말 궁금하네요
말씀드렸듯이 그냥 자본주의 김밥입니다. 특이할 것 없는 재료에 고기가 들어간 것, 참치 으깬 거(마요네즈 섞어서 식감 별로 안좋은) 두 줄을 32불에 사서 먹고 있습니다. 더 저렴한 마켓김밥을 먹으러 자주 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요. 꼭 김밥 뿐 아니라, 주위에 반찬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 요새 꽤 많은데, 물론 그 분들 입장에서는 달리 생각하시겠지만 너무 비쌉니다.
그렇군요.. 제가 사는 곳에서 16불은 거의 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스시롤급 가격인데 말씀 들어보니 비싸도 너무 비싼 거 같아요.
얘기 들었는데, 참치캔 따서 마요 넣고 옆에 놔두면 참치김밥이라고 하대요. 계란풀어 씌워서 지져먹는 방법도 들었고... (ㅋㅋ 이글에서 봤군요.)
담에 뒷마당 깻잎 따서 참치 마요 넣고 김밥 싸서 먹어보려구요. 더 맛날듯...
저희 애가 드뎌 학교 끝나고 와서 줬는데 첫 입. 음~~ 낫베드 ! (한 2주 동안 트조 몇번 가봤거든요)
다먹고 방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진실을 말할께. 사실은 그렇게 맛있진 않아.
고기가 없어 ㅋㅋㅋ 그러네요.
응 고기를 넣으면 그 가격에 못 팔아. 그랬어요. 근데 정말 잘 팔리면 나중에 고기버전도 좀 더 비싸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
그러나 16불은 @@ 고기를 넣었어도 너무 하네요.
며 전에 샀는데 캐쉬어가 자기도 이거 좋아한다면서 요즘에 베스트셀링 품목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큰 기대는 안 하고 산 거라 맛은 먹을 만했습니다.
요즘 social media 에서 좋은 평이 많이 올라 오던데요. 리뷰 감사합니다.
20년 전만해도 한국음식 살려면 한인마트에 비싼가격으로 구입가능했는데 말이죠. 김, 라면은 기본이고 한국 재료랑 음식 안파는데가 없군요. 세상 참 편해졌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K culture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다고 다시 한번 느끼네요.
김밥이 냉동 보관될수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사먹어봤는데 괜찮네요. 너무 큰 기대한 안하신다면 만족하실듯 합니다.
저는 별로였네요. 기본적으로 비건 김밥이고 고기 대신 두부 들어갔습니다. 단백질이 많이 부족하고 한국 편의점 가면 저것보다 좋은 퀄리티의 냉동 김밥 엄청 많습니다. 고기나 참치 들어간 김밥으로 나온다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김밥은 직접 바로해서 금방 먹어야 제맛이죠.
재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아무거나 남는거 볶아서 김밥 싸보세요. 대충 만들어도 대부분 맛나요.
그게 김밥의 매력.
정말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김치 볶고, 스팸 지져서 넣어도 맛나요.
무생채 무쳐서 김밥싸서 자르지 않고 한줄 들고 먹는거 좋아함당
8월8일엔가 출시되었다는데 11일날 가서 진열되 있던 5개 사오고 오후쯤 다시 가보니 더 있길래 집어와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전 전자렌지 안돌리고 그냥 녹여서 먹는게 맛있더라고요.조리법엔 해동하지 말라고 되있는거 본거 같은데 아마도 상온에서 오랜시간에 걸쳐 해동하면 세균번식으로 인해 식중독 일으킬까봐 그런거 같아요. 전 두시간 안쪽으로 에어컨 켠 실내에서 녹이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제 방법을 권하는건 아니고 미씨싸이트 중론이 녹여먹는게 맛있다길래 저도 ㅎㅎ. 냉동 김밥 녹여도 밥이 딱딱하지 않은게 신기하더라고요. 채 다 녹지 않은걸 먹어봤는데도 왠지 쫄깃하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물론 새로 한밥에 집에서 준비한 재료로 싸면야 더할나위 없겠지만 급할때 아침에 하나 들고 나가서 점심에 먹으면 딱 좋을거 같더라고요. 지난주말에 남편이랑 한시간 거리 계곡에 놀러갈때 아침에 이것저것 준비 안하고 트죠 김밥 두줄이랑 수박 작은거 한덩어리, 참외 두개, 옥수수 두귀 들고가서 계곡물에 캠핑의자 놓고 발담그고 신선놀음 하다 왔어요. 체감온도가 100도 다되는 날이었는데 발이 시려서 뺏다 담갔다 했네요 ㅎㅎ
사진에 있는 뱀이랑 눈도 마주치고 남편은 모래무지 잡는다고 물 자꾸 흐려서 저한테 구박좀 받았고요 ㅎㅎ
저도 원글쓰신 우주님처럼 사진 작게 올리고 싶어요. 사진이 용량이 커서 안올라 가길래 그 사진을 스크린샷했더니 용량이 좀 줄어들어서 올라가는데 그래도 너무 대문짝만 하네요. 이런걸 할줄 몰라서 여행 후기도 못올릴판 ㅠㅠ
계곡 너무시원해보여요~! 제대로 즐기다 오셨네요~!
저도 피크닉갈때 가져갈꺼생각해서 보이면 더 쟁여둘생각이에요.
포장이 잘되어있어서 가지고 가기가 참 좋은것같아요. 만들어서 가지고가면 설거지도 생기니까..
+사진 작게 올리는 법은 저는 파일자체를 사이즈를 줄이고 첨부했어요. 윈도우에서 사진 열고 오른쪽마우스 클릭 해서 이미지크기조정을 해서 저장한다음 그거를 첨부했답니다~ 저도 그냥 첨부했다가 너무 사이즈가 커서.. 이제 여행후기 많이많이올려주세요!
오 정말 감사합니다. 발상의 잔환인데 여기서 올리면서 줄이려고만 시도했던 제가 너무 미련했네요 ㅎㅎㅎㅎㅎ후기 올려야 하니 여행을 일단 자주 가야겠네요!
하..김밥 쌀쓸이....어쩐지
헉 뱀 무섭네요
친구가 뉴욕 맨햍은 유니언 스퀘어 트조 갔는데 이미 다 팔리고 재고가 11월에나 들어온다고 하네요
신상인데 폭발적 반응 모르고 만든거라... 암튼 뉴욕에서는 한동안 구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fyi
미국인도 3.99에 비건 스시롤을 먹을수 있어서 많이 팔린거 같아요. 저도 2개먹어봤네요.
공장김밥은 이렇게 만드네요.
https://youtu.be/IUqi4Hvy8qM?t=344
울동네 근처 매장에 갔는데 없어서 헛걸음했습니다.
아우. 너무 먹고 싶어요.
보스톤인데 김밥 파는데가 별로 없어요. H마트 김밥은 정말 꽝이구요.
트레이더조를 제가 베가스에 갔을때 봤는데? 하와이에는 없어서요? 미전지역에 다있나요 매장이? 그렇다면 뉴져지에 살고있는 친구에게 한번사서 먹어보라고 할려구요.?
매릴랜드에 새로생긴 트조가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 직원들이 11월 8일로 백오더 들어갔다고 말해주더군욤.
아쉽게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김밥이라고 알려지고 있어서 흐믓하네요.
김밥은 조금 식어도 맛이 없던데 냉동김밥은 생각도 못해 봤네요
그냥 집에서 만들엄 먹는게 가장 위생적이고 좋은것 같네요
이글 보고 어제 시카고 트죠 갔는데 품절,,,,, 여기 직원도 자기 좋아하는 신상품이다라고 하면서 10 말 정도에 재 출고 괜다고 하네요. 전 직장 , 아이들은 필드 트립 점심용으로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동네도 방금갔다왔는데 10월말에 재출고 된다네요.
한국에서도 관련기사가 나왔네요
250t 순식간에 완판…구미산 '냉동김밥' 美서 대박 친 비결
입력2023.08.22. 오후 5:17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신생 식품업체가 만든 냉동김밥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한 달도 안 돼 곳곳에서 품절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 그동안 한인 마트에서 주로 팔리던 김밥이 현지의 대형 유통 채널과 만나면서 ‘초대박’을 터뜨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0년 창업한 김밥 제조업체 ‘올곧’이 미국 트레이더조스를 통해 이달 초 현지 판매를 시작한 냉동김밥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밥 수십만 개가 들어간 250t 규모 초도 물량이 순식간에 완판(완전 판매)됐다. 현재는 2차 납품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상품명은 ‘김밥(Kimbap)’이라는 한국어를 그대로 쓴다. 그 아래 영어로 ‘한국식 두부와 야채로 만든 쌀밥 해조류 말이’라는 소개 문구를 넣었다. 가격은 3.99달러(약 5400원)다.
올곧 측은 “영하 45도에서 급속 냉동해 식감을 유지하고, 김밥 한 줄을 세 등분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았다. 이렇게 해서 편의성도 높인 게 인기 비결”이라고 꼽았다. 한국에서는 소불고기‧참치마요 김밥 등 10가지 종류를 SSG닷컴‧쿠팡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지만, 육류 수출에 제약이 있어 미국에는 유부가 들어간 식물성 제품만 공급 중이다.
현지에서는 소셜미디어(SNS)에서 김밥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금세 유명해졌다. 한인 교포가 영어로 냉동김밥 조리법을 소개한 틱톡 동영상에는 엿새 만에 ‘좋아요’가 77만여 개, 댓글이 3600여 개가 달렸다. “트레이더조스 직원들이 이 영상을 꼭 봐야 한다”며 품절 대란을 막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계란을 풀어 김밥에 담근 후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불닭볶음면 같은 한국 라면과 함께 즐기는 먹방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품절과 대기 영상도 화제다. 마트에 갔는데 빈 냉동고만 있고, 새로 배달되는 김밥 박스를 기다렸다가 10개를 한꺼번에 사 가는 식이다. 이를 본 다른 미국인들은 “내가 갈 때마다 품절”이라고 하소연한다.
트레이더조스는 미국 전역에 56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독일의 슈퍼마켓 체인 알디가 1979년 인수했다. 알디는 유럽과 아시아, 호주 등에 1만2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유통 업체다. 김희철 올곧 영업관리팀 마케팅과장은 “알디 본사가 있는 독일 식품박람회에도 초청돼 오는 10월 냉동김밥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유럽으로도 판매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엄청나네요!
오늘 동네 트죠 확인 ㅡ10월에 들어온대요 순식간에 나갔대요.
출시되고 이틀 후에 가서 4개 사왔는데 사자마자 맛있어서 2줄 먹고 나머지 아껴먹다가 한 줄 남았습니다. ㅎ
여기 김밥 흔한 동네인데 가성비를 떠나 한인마켓 김밥보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튭보다가 알고리즘이 이 김밥을 소개하네요.. mbc news입니다 ㅋ
https://youtu.be/40Y5pLd-EHw?si=Kd6M3Vw8e6GcqOT3
https://youtu.be/PJkO7WOfweQ?si=tc5A8MhjLbqdGBEg
재료 손질부터 패키징까지 모든 제조공정이 영상으로 나왔습니다.
밤금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지금 방송에 보도되고 있는데요.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 입맛에도 괜찮나 보네요. 미국 시골지역도 구입하기 어렵겠지요...
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6-0337&program_id=PS-2023160099-01-000&broadcast_complete_y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refresh
스페인 여자축구 이후인 24:30 부터 관련 내용입니다.
이게 만약 견과류였다면 지금 이베이에서 2배 3배가격으로 거래됐을텐데, 냉장식품이라 구경도 못해보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먹어볼수는 있을런지..
김밥은 아닌데 모처럼 트레이더죠에 갔더니 첨 보는 잡채가 있네요. 이것도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것이구 한 팩에 3.49불입니다. 아직 먹어보진 못했는데, 위에 favor님도 언급하셨듯 일단 미국 슈퍼에서 한국 음식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좋아 보입니다.
맛이 어떤가요? 저도 트조에서 보긴 했는데 지난번에 김치찌개 망한 이후로 후기 없이 시도하기는 망설여집니다
방금 먹어봤는데요, 면발도 쫄깃하고 맛도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소금 함량이 일일 권장량의 49%이라서 저에겐 충분히 간이 맞았고, 오히려 조금 짭짤한 편이었습니다. 고기만 따로 조리해서 함께 먹으면 한끼 식사로 충분하고, 전자렌지에 3분 돌리고 잘 섞어준 다음 추가로 2분 돌릴 때 키친타올이라도 덮어주면 가장자리 면발이 마르는 것도 방지하고 좋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먹어보겠습니다
저 사서 집에 있는 야채 ( 마침 집에 베이비 시금치, 색색고추, 양파, 버섯있어서 ) 먼저 때려 넣아 볶다가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고기 넣었음 완벽했을 듯.
저희도 이 잡채 반신반의하며 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끔 사다놓고 반찬 없을때 먹어요! 약간 싱거워서 간장 좀 더 넣고 후추 찹찹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꽤 괜찮아요 ㅋㅋㅋ
그나저나 김밥 너무 궁금한데 빨리 다시 판매되면 좋겠네요 ㅋㅋ
맞아요 생각보다 괜찮아요!ㅋㅋㅋㅋ당연히 막 만든 잡채보다는 맛이 떨어지지만 아쉬울 때 먹기는 부족함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여기에 야채, 버섯 조금 더 넣고 간장+참기름 조금 더 넣어서 먹어요!
트조 김밥 떨어져서, 대신 Hmart에서 샀는데 트조 김밥보다 맜있더라구요. 가격도 비슷해서 몇일전에 다시 사려고 했는데 없드라고요. 혹시나 hmart 냉동코너에 있으면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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