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내용:
(렉서스) 차량 인도 시, 틴팅 비용 $595불 제외해준다고 구두 약속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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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정했습니다. 2024 아틀라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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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텍사스 DFW지역 매장 방문하여 시승 및 견적 받아본 후기 드립니다.
- 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올해 7월에 디자인이 변경된 아틀라스/아틀라스 크로스 스포트 총 두 개의 모델을 시승하고 한 모델의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승차감은 상당히 훌륭하고 내부도 사진이나 너튜브에서 본 것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승차감 뿐만 아니라 핸들링과 가속감이 인상적이어서 구매력이 아주 좋다고 느꼈습니다.
가격: 2군데서 견적을 받아본 결과 각각 업체만의 딜러 옵션을 약 2천불 가량 붙여서 팔고 있었으나 둘다 1500불 가량은 빼줄 수 있다고 확인 받았습니다. 틴팅 옵션은 필요한 것으로 보여서 뺀 상태였고, 추가 할인은 딱 한군데만 신모델 출시 이전의 할인 옵션 500불을 적용이 가능하다 했습니다.
모델: 둘다 SEL trim이었고, 너튜브에서 본 것과 달리 크로스 스포트 모델은 키가 172~3 이상에서는 2열에서 천정까지 주먹 하나만의 여유가 있고, 1열은 타고 내릴 때 머리가 자꾸 부딫혀서 키가 어느정도 되는 분들은 일반 아틀라스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매장에서 타고 내려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가격: SEL에 Factory/Dealer installed option을 넣으니 기본 MSRP가 52000불 정도 됩니다. TTL 별도. Lexus RX350과 금액적인 면에서 비교 가능한 범위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멕시코산 부품이 30%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 렉서스 RX 350
렉서스는 연초부터 연말까지 그 당해년도의 연식 모델을 파는 것으로 여겨 2023 모델로 시승을 했습니다. 가격은 할인 없고, 렉서스 파이낸스 3.99% /36개월, 4.99/48개월, 5.99%/6072개월이었습니다. 주변의 알려진 두 군데 중 한 군데 Park Place만 갔는데, 매장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반은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차는 아틀라스 보다 작지만 내부 마감이나 14인치 디스플레이는 좋았습니다.
모델: Premium에 Factory installed option (14인치 디스플레이 등 옵션 추가 모델)로 Premium+ 보다 낮은 가격에 납득할만한 옵션이었습니다. 보통 하위 트림에 상위 트림의 기능을 넣어서 파는 것이 대부분으로 실제 그 트림의 가격보다 2~3천불은 더 준다고 봅니다.
실제 견적 단계에서 딜러가 현재 일본에서 제조 중 단계부터 쉬핑해서 도착 과정의 타임라인을 보여주고, 각 차량별 예약 현황을 보여주었는데 수요가 많아 실시간으로 예약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 말인 즉슨, 할인은 없다는 것을 동시에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딜러에서는 마크업이나, 딜러 설치 옵션이 없어서 MSRP대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4년 모델이 10월에 받아볼수 있고, 2023년 모델대비 약 1천불이 올랐습니다.
요약: 2023 Atlas SEL vs. 2024 Lexus RX 350 Premium 가격차는 OTD기준 약 3~4천불 차이가 났습니다. 둘 다 괜찮았지만 한편으로 이 금액이라면 렉서스를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 차값 너무 높아요...
아틀라스가 차 크기는 아마 한 등급 더 클거예요. 3열도 있어서 아이들이 많은 가정의 경우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워런티가 끝나면 유지보수비용이 아무래도 폭스바겐은 좀 더 비싸다고 하고요. 리세일도 좀 손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첫 해라 할인을 좀 소극적으로 해주는 것 같네요. 내년에는 할인이 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렉서스는 크기가 좀 작은거 빼고는 신모델 나온지 얼마 안됐고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많이들 구매하는 suv다 보니 써드파티 정비도 좀 더 수월할 것 같고요.
제가 보기에도 3~4000불 차이라면 RX가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만약 내년까지 차가 필요치 않은 경우라면 내년에 아틀라스 다시 한 번 견적 받아보면 더 저렴해져 있을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맞습니다, 차급은 확실이 크고 만족할만했습니다. 다만 딜러에서도 신차라서 할인은 어렵고, 딜러 옵션 정도 싸게 해주겠다라고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유지 보수비가 많이 궁금했습니다. Edmunds 에서는 5년간의 TCO breakdown을 제시했을 때, 일본차 수준으로 유지 보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줬는데, 사실 믿기가 어려웠거든요. 딜러들이 하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이런 부분에서 성숙한 모습이 많이 부족해보이기도 해서, 누가 고객인지 누가 딜러인지 입장이 명확치 않을 정도로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두 군데 다 가본 딜러들 모두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알고서 푸시했는데, 제가 제시한 정보를 확인해보니 본인이 틀린 걸 단 한 명만 인정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렉서스 가격을 막상 들여다보니, 굳이 이렇게 돈을 주고? 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기대하던 SEL 트림의 재고는 늘 한 두대씩은 있었으나 50마일 반경의 딜러들은 하나같이 검정색만 있어서 이것 또한 선택을 못하는 문제로 보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유지보수비용 때문에 제가 워런티 끝나기 전에 티구안을 팔았답니다.. 북미산 생산분량도 독일산이랑 부품값이 같은데, 예를 들어 VW/Audi 공용 부품이면 아우디 금액이 나와요..^^; 등속조인트 하나에 부품값 5-600불인데, 공임 합쳐서 1200불 정도 예상하더라구요. 수리로 장사하는 폭스바겐...
비용이 장난 아니네요... 음축님 이전 티구안 판매 글이 기억납니다. 북미산 생산도 독일산과 같이 받는다는 건 고객에게 큰 부담이 되겠네요. 요즘 길에 아틀라스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풀린건지 인기가 많은 건지는 모르지만, 시장에 많이 풀린만큼 가격이나 유지보수도 경쟁력이 높았으면 하네요. 정비 가격이 비슷하면 차라리 아우디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아무래도 아틀라스가 가격대비 공간이 크고.. VW의 보수적인 디자인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텔루라이드같은거 엄청 가격 올라갈때 상대적으로 덜 올라갔었지요. 22년 상반기만해도 2.0T SE FWD는 36k 정도면 사고 했거든요. 그나저나 2024년식 살짝 봤는데 가격 자비없네요...^^;
할인 거의 없는 건 덤이구요. ㅠ.ㅜ 신차 효과로 이럴 때 좀 많이 팔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물들어올 때 (진짜 들어온건지는 모르지만) 노 저어야하는데요. 그리고, 차량들이 공유되는지 인근의 딜러 홈페이지에는 In-Stock보다 In-Transfer가 더 많았습니다. 결국 당일 구입이 쉽지 않다는 것으로 판단되었구요.
지난 주말 고민하다가 Certified Pre-owned RX 350 으로 구매한 1인 입니다. 구매 후보는 ATLAS 2024 SE / Explorer XTL (상위모델은 Recall 로 판매중단) / Telluride / Highlander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TLAS 2024 SE 가 매우 끌렸으나, VW 엔진 오일 버닝 을 경험한 입장 (2016 PASSAT 이 엔진오일 버닝 및 Low Oil 상태로 1달 운전 후 엔진 교체 진단으로 중고차 판매함) 에서 VW 에 한번 더 믿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P2) 다만 2024모델은 엔진이 교체 되어 V4 로도 2023모델의 V6 이상의 출력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차가 2023 ATLAS SE V4 라 답답함을 알고 있습니다) TEST Drive 에서 트래픽때문에 하이웨이에서 확 밟아볼 기회가 없긴 했습니다만... 2024 SE 모델도 MSRP + Dealer Off 하면 41K 수준이라 가격대비 매우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SE w/ Tech가 인기 많은 차종 같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SEL보다 낫더군요. 옵션이 다를 뿐 기본에는 충실한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구매를 하려면 차가 많이 풀린 이후에 고려를 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신차이다보니 (바뀐 2.0T엔진) 신 모델이라고 봐야할지도요. Carcomplaint를 들여다보았더니 2022년부터는 개선된 것 같은데, 신모델이 나오면서 이것도 결과를 볼 필요가 있겠네요. RX 350은 제가 봐도 좋았습니다.
2024년부터 v6 빼고 2.0T 엔진만 달고 나오네요. 여기 들어가는 2.0T엔진은 고압축비의 고급유세팅인 점도 감안하셔서 보세요. 세팅을 달리해서 다양한 차에 들어가는데, GTI류 차량에 많이 들어있었고, 예로부터 유지보수 악평이 자자한 엔진입니다. 2023년까지 달려나오던게 235마력이었던거 같은데 걔보다도 34마력 더 높여서 269마력이네요. 딱 워런티 기간 정도는 문제 없겠지만 오래 보유하실 생각이면 좀더 알아보시고 풀체인지 첫해는 거르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음축님 댓글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이전 2.0T 엔진도 문제가 많았어요. 특히 신차 주행 초기에 고장률이 높아서 엔진 교체를 해주었거든요.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전 3.6L엔진은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네 3.6엔진은 일반유셋팅이고, 뭐 딱히 문제가 될게 없었는데, 2.0T 중에서도 티구안용 저압터보엔진이랑 GTI/아틀라스 등에 들어간 고압터보엔진은 달라요. 거의 리콜 이야기 나오지 않았나요?
그리고 2.0t 뿐만 아니라 1.4, 1.8 등 VW의 4기통 터보엔진들 근 몇년째 워터 펌프 고장 때문에 lawsuit case 진행할 정도였는데 (문제없는 차들이 물론 더 많겠습니다만, 꼭 보증기간 끝나고 6만-10만 사이에 맛이 간 워터펌프들 케이스가 제법 있었어요. 이건 포럼보면 다 나오는..) 아무튼 그래서 성능이야 좋지만 신뢰주기가 어렵네요. BMW/Benz의 4기통 터보엔진들도 출력 올리면서 문제가 생긴 케이스가 많아서, VW의 이번 새 2.0T 엔진은 어떨까 모르겠습니다.
과거 터보엔진이랑 뭐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일반유 세팅입니다 ㅎㅎ 87 이나 91 넣으라고 되어있어요. 87 넣고 타고 있는데 연비는 그냥 딱 표시된 연비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전 vw는 reliability 말이 많다보니 나중에 extended warranty는 구매하려구요. 10년 넘게 타고 싶습니다 ㅠㅠ
오 2024 아틀라스 오너이신가요? 댓글 보고 찾아보니 일반유 세팅에 269마력이네요? 이정도면 아주 대용량 터빈이 들어가거나하는 변화가 있었을텐데, ea888 evo4 엔진 스펙 관련 자료를 좀더 찾아봐야겠습니다. 2023년식까지 들어가있던 엔진은 프리미엄 개스 기준으로 235마력이고 레귤러 넣으면 마력 토크 연비 다 떨어졌어요.
For 2024, the Atlas 2.0-liter four-cylinder recommends regular 87-octane gasoline and makes its maximum 269 hp with it, and that’s a huge win for consumers who don’t have to choose between power and affordability. A version of this engine (EA888 Evo4, for you VW fans) also appears in the latest-generation Arteon, Golf GTI and Golf R.
폭스바겐 그룹의 2.0터보 직분사 엔진은 그동안 수많은 차량에 사용해와서 어느정도 검증됐고, 노하우가 정점에 이른거 같습니다. 3.6 엔진을 없애고 2.0으로만 라인업을 이룬거로 봐서, 사활을 건 모양이에요. Audi, Porsche, Skoda, Seat...같은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에도 집중 투입되겠죠.
업무용으로 2020 ATLAS 3.6 SEL 갖고 있습니다. 원래 폭스바겐이 고장이 많다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 거의 한번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자잘한 와이퍼 소음 정도 문제 있었구요. 내부 공간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넓습니다. 3열에 성인둘이 타도 놀랄 정도로 편하다고 다들 그래요.
시트들 접으면, 웬만한 가구들도 들어갈 정도입니다. 신형이 마침 나와서, 같은 차로 또 리스할 계획입니다.
요즘차들은 예전같지 않아서, 브랜드를 막론하고 고장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 길거리에 흔하지 않고,디자인도 질리지 않아 좋구요.
렉서스는 타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 내부 공간이 별 문제 안된다면 이것도 무난한 선택이 될수 있겠지요. 선입견인지 모르겠지만, 이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너무 Feminine한거 같아요.
일반 아틀라스 모델의 공간성은 정말 탁월해요. 크로스 스포트 빼구요... 컨수머 리포트 보시면 스포트 모델은 인기가 없었어요. 2020 모델에 3.6이시면 문제가 제일 적은 조합 같습니다. Carcomplaints보면 2020년부터 문제가 많이 잡힌 것 같구요. 렉서스가 Feminine이라거나 동성애자 성향의 차라는 얘기를 주변에서도 딱 한 번 들었는데, 전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 번 보시면 생각하시는 성향과 별도로 맘에 드실지 본인이 바로 판단 가능하시리라 생각해요.
지금 2021년 렉서스 RX350 을 타고 있는데 저도 아틀라스로 바꿀까 고민중인데, 혹시 3열에 사람이 타고도 트렁크공간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화면을 보시면 공간 화면이 나오는데요. 공식 사이즈는 20.6 cubic feet. 저 정도면 동급 SUV 중에서 넓은 공간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3열까지 다 탄 상태에서는 사람이 많은데 트렁크만 써야해서 인원 조절하는게 필요해 보이구요. 다만, 트렁크 좌우 양쪽에 움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https://youtu.be/FaEMLFm13Vs?si=-EwmOYaX-6r0fjQN&t=444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으로는 렉서스 기본 크기와 3열 열어놨을때 비슷해보이는데 반을 접으니 괜찮아 보이기도 하네요. 저도 한번 가서 타봐야겠네요!
아이가 셋인 가정의 경우 3열을 반은 접고, 반은 좌석으로 펼쳐놓고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이러면 트렁크 문제는 상당부분 해소가 됩니다.
전 큰 공간은 원했지만 3열은 필요 없어서 Atlas Cross Sport SE Tech 24년형 모델 얼마전에 구매했는데
딜러 애드온 없는 차량 딜러한테 MSRP 에서 1600불 할인받고, fee는 안받고, VW 자체 프로모션 500불 추가 할인 받고 샀습니다.
Pacific West 지역이었습니다.
일반 아틀라스 SE 모델도 네고하다 말았는데 대략 딜러한테서 1000불 할인받고 fee 없고, VW 프로모션 500불까지 알아봤다가 중간에 se w/ tech 으로 틀었어요.
높이는 크로스스포츠도 충분히 높은것 같은데 시트가 너무 높았던것 아닐까요
전 177 정도 되는데 부딪혀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24년형 기준이면 각종 편의옵션은 se tech 까지만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사실 auto tailgate 랑 주차센서 상관 없다면 se 만 되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제목 수정해서 2024년형 아틀라스로 바꿨어요. 답글 보고 아차 싶었어요. 가성비는 SE Tech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좋은 조건 같은데요, SEL 이상은 물량이 SE Tech모델보다 적어서 할인을 잘 안해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포트 모델의 앞 좌석이라면 그럴수 있겠네요. 2열 경우는 고정이 되어 있어서 경험이 맞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아틀라스로 구매 결정하시면 300-400마일 주변 폭스바겐 딜러들 홈페이지 다 둘러보시고 최저가 찾은 다음에
거기에 몇백불씩 낮춰서 여기저기 뻥카(?)를 날려보세요. 여기까지 해준다는데 매칭 가능하냐구요
제 지역에서는 적어도 다른 곳 가격 말하면서 터무니 없이 낮은게 아니면 매칭해주고 낮게 오퍼해주고 하더라구요 (구매한 딜러샵엔 다른 곳에서 받은 OTDQuote 증거 사진도 보내긴 했습니다..ㅎㅎ)
비교 견적이 확실히 먹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딜러 가보겠다고 하니 각각의 딜러들이 일단은 잡았습니다. 가격 확인 이전에요. 지금 구매한다면 렉서스로 기운 상태입니다. 운전할 P2가 둘다 시승해보더니 렉서스를 선호합니다.
10일전쯤 같은 딜러 방문하여 RX350 시승했습니다. MSRP에서 할인은 없고 틴팅 무료로 해준답니다. P2님 허락으로 1,000불 디파짓하고 2024 모델 주문하였습니다. 10월초쯤에 받을수 있을것같다고 합니다.
이런.. 틴팅을 무료로 받으셨군요. 전 돈낸다고 했는데, 픽업 전에 다시 네고 해봐야겠네요 ㅠ.ㅜ
처음에 견적 받고 할인 가능한지 물어보니 그런거 없다고했어요. '그럼 500~1000정도 할인해주면 바로 주문할께'했더니 매니저 대동해서 왔어요. 매장에 있는 2023 모델(P2가 색상 맘에 안들다고..)은 할인해줄수 있는데 주문 제작은 해줄수 없다했고 '그럼 틴팅 500불정도인데 무료로 해줄게'해서 그래하고 받았어요. 조르면 더 해줄것도 같았는데 그냥 말았어요. 저처럼 가격 할인 받으신거 없으신거죠? 그럼 나중에 잘 얘기하셔서 꼭 받으세요.
Msrp 52000까지 보신다면 현대 팰리세이드나 기아 텔루라이드 풀옵션도 가능하실텐데요. 아님 조금 더 보태시면 인피니티 및 아우디 q7이나 볼보도 가능하실텐데 아틀라스를 특별히 원하시는 이유라도 있나요?
아틀라스는 4년 전에도 질문을 여기 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아틀라스 vs. Full size SUV 질문이었고, 지금은 Full Size SUV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 때는 좀 더 쌌고, 지금은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내부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현기 풀 옵션 차량이 아틀라스보다 비쌌습니다(마크업이 늘 붙어 있습니다) 6만불은 줘야했구요. 인피티니 및 아우디는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어서 후보에 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높은 마일리지를 쓰게 될 거라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가는 쪽을 보다보니 렉서스가 더 나은 선택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집에 차한대를 RX350으로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아직 몰아보러 가진 못했네요. Hybrid로는 안하신거 같은데, 힘이 좀 딸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던데 어떠시던가요?
계속 고민중인데 요즘 마땅한 후보가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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