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멤버이고 일주일 전에 투숙 했었습니다. 아침은 부페로 제공되는데, 웰컴 어메이티로 고르는 형식이었습니다. 라운지는 1층에 두 개가 있는데, 커피와 과자가 간단히 제공되는 라운지는 모든 투숙객이 사용하는 곳이었구요, 맞은편에 유료로 판매하는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는 라운지가 있습니다. 타이타늄에게는 무료로 해당 라운지를 제공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기본 방 받았었구요, 호텔 구조상 풀이 딸린(?) 객실이 아니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방이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객실은 상당히 좁습니다.

저, 건강검진하느라 여기 묵었었어요. 금식을 해야하니 아침은 의미 없었고 객실은 좁지만 깨끗했고 위치는 지하철역 바로 옆이라 좋았어요.

짐도 맡아주고요. 위치상 외국인도 많이 묵는거 같았어요. 

출장으로 작년 9월에 일주일 묵었습니다.

1. 호텔방은 아주 작습니다. 뷰로는 역삼동 다세대 주택들을 죽 볼 수 있습니다.

2. 사우나가 감동적입니다. 제가 작년에 쓸 때는 아침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플랫 이상이어야 무료입니다.

3. 아침으로 플랫 이상이면 4만원 짜리 식사를 공짜로 할 수 있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4. 저녁에 먹을 수 있는 라운지 쿠폰도 줍니다. 하루는 불쌍하게 약속이 없어서 여기서 혼자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슶니다. 

5. 서비스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택시 잡아다주고 차도 발레해주고 (하루 만원입니다.) 이것저것 부탁해도 잘 해줄려고 합니다. 약간 웨스틴 조선을 벤치마킹한 분위기?

6. 원래 라운지는 숙박하지 않으면 못쓴다고 하지만 저는 친구 데리고 와서 열심히 수다떨면서 커피 마시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밤 11시까지 ㅎㅎ

비즈 호텔로서는 절대 추천하는데 방이 워낙 좁아서 가족 여행용으론 좀 아닐 수도 있습니다.

ㅎㅎ 아래 루시드님 덧글을 보니 좀 의아하네요... 저는 하루에 150불 대에 묵었는데 나름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티어가 플랫 이상이어야 돈값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절대 피해야할 호텔중에 하나입니다. 혼자 자도 답답할 정도로 좁구요. 일단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한X만 걸리라는 식으로요.

내년 여름 랜덤으로 일반룸 검색해보면, 조팰이 하루에 406불, 강남 AC가 520 불이네요. 어처구니 없는 가격이지요. 참고로 인사동 목시와 같은 소유주입니다. 매리엇 본사에서는 아무나 체인 호텔 신청하면, 막 받아주나 봅니다.

방이 매우매우 작습니다 - 가족이 여행하는거면 절대 비추. 그리고 domestic call 15분 했는데 분당 200원씩 charge해서 나중에 더하더라구요 - 이건 정말 거의 사기에 가까운 가격이였습니다. 좋은 점은 확실히 비즈니스 호텔이라 그런지 front desk랑 방 바깥에 시설은 잘 되어있습니다. 밥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정말 지하철 역 바로 근처 최강입니다.

작년 11월 여기서 투숙했던 경험으로는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프랫회원이라 그런지 업그레이드 자동으로 받았고 조식부페가 무료였는데 아주 버터지게 잘 먹었습니다. 혼자 투숙했고 업그레이드 된 방이라서 그런지 저는 방이 작다고는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사우나도 무료였고 만족 했구요 로비에 있는 라운지에서 카피 마시고 여유롭게 잘 보냈습니다. 역삼역과 버스정류장이 매우 가까워 교통도 편리했습니다. 한국 다시 나가게 되면 저는 다시 머물 계획입니다

그새 답들을 많이 달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혼자 출장 와 있고 회사가 분당이라 그쪽 호텔에 지금 있는데 목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저녁에 약속이 계속 서울에서 있어서 차라리 그 쪽에 머무는 게 편할 것 같아서 바꿨습니다. 위에 다름 분 말씀하신 것 처럼 강남에선 지금 제일 싼 편에 속하구요. 잠자고 아침 먹고 나가서 하루 종일 일하다가 저녁때 약속 있어서 늦게 들어갈 거고 해서 아침을 주느냐가 궁금했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한국에 좀 장기 출장을 왔는데요, 르메르디앙에서 오래 있었고 그리고 코엑스 인터컨, 마지막으로 12박을 여기 강남 AC호텔에 머무를 계획이었습니다. 출장이라서 모두 레비뉴 숙박입니다. 결론적으로 비추합니다. 그 이유는 (1) 방이 너무너무너무 좁습니다. (2) 인터넷이 너무느려서 업무 진행하기가 힘듭니다. (3) 메리엇 플랫에게도 프리미어 라운지 입장 권한을 안줍니다. 타이테니윰에게는 주려나요? 그리고 호텔 조식은 그 자체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르메르디앙과 코엑스 인터컨 조식에 스포일이 된 저에게는 먹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도 한명만 커버합니다. 추가 2명까지는 50프로 할인 (55000원 정가) 그래서 원래 12박 계획에서 급하게 7박으로 바꾸었고, 코엑스 인터컨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유일한 장점은 로케이션, 역삼역에 바로 붙어있다는 것 같습니다. 비추합니다.

올해 9월 5박 정도 했습니다.

플래티넘인데 조식은 정확히 말하자면 1룸에 1명만 줍니다. 두번째 사람은 50퍼센트 할인... 아니면 10불 바우처를 주는데 이 바우처가 쓰기 엄청 힘듭니다.

저는 저녁에 먹을 수 있는 라운지 쿠폰 안 받았는데...

역삼역 걸어서 1분 그 외에는 가성비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14일간 숙박인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로 확인해 보니, 조식은 플래티넘 이상은 무료인데 1인만 가능하고 다른 분은 50% 할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라운지의 경우에 프리미엄 라운지는 일단 타이타니움은 무료 입장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니움입니다.)

위치가 중요하고 가격도 사실 무난해서 일단 14박을 한 곳에서 묵기로 결정했습니다. 

암튼 조식은 없었지만 호텔크레딧으로(아마도 Venturex) 아침 한끼는 룸서비스 시켜서 먹었는데 먹을만 했네요(갈비탕이었는듯.1인분 1만원) 호텔방든 딸이랑 둘이서 자는데 그리 불편함 없었고.. 사우나 너무 좋았네요. 매일가서 시원하게~ 그리고 교통이 너무 편리했어요. 가보고 싶었던 충현교회 걸어서 가봄..작년 그때가 추수감사절이어서 딸기크림있는 떡 한봉지씩 선불받고~ 암튼 내년에 또 갈계획인데..이번에는 플랫달고 가보려구요^^

얼마 전에 3박 했습니다. 티타늄이라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가능했구요. 저녁 해피아워때 한 번 이용했네요. 

웰컴 보너스로 조식 선택했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처럼 조식은 1명만 무료였고, 이후 2명까지는 50% 할인 해준다고 했습니다. 정가가 55000원이라, 50% 할인 받으면 27500원 입니다. 저는 한 번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어서,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 한 분과 함께 1명당 13750원이라는 생각으로 27500원 추가 결제하고 두 명이서 이용했네요. 다른 분들 댓글처럼 근처에 국밥집이나 김밥 집들도 좋은 대안이 될 수있습니다. 

방은 19층에 마사지 체어가 있는 방으로 받았구요, 남산 타워가 잘 보이는 뷰였습니다. 방은 매우 좁습니다. 저는 혼자 묵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오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른2명 + 4살 이하 1명..정도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우나도 한 번 이용했습니다 (티타늄은 무료. 플랫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매우 쾌적했네요. 회원권을 따로 안 파는 사우나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결론은, 혼자 오면 또 갈 것 같습니다만, 가족과 함께는 무리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