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그렇듯 5년만에 한국을 몇 주 동안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몇몇 정보를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출발

 

   대한항공으로 시애틀 --> 인천 --> (환승전용) 대구 이렇게 노선을 탔습니다.

   Lounge The Club Sea   : 원래는 비행기 타는 층이랑 같은 곳이었는데... 윗층으로 리모델링 해서 이사 갔습니다. 대한항공 타는 곳 바로 위층으로매우 편리했습니다. 먹을것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인천공항 환승 : 비행기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서 환승하는 곳에 갔는데 우선 여권과 티켓으로 한곳을 통과후 보안 검색을 한번 다시 했습니다.

                         (그냥 2층에서 내려서 보안 검사없이 바로 3층에 올라가서 타게하면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구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터미널 끝에서 끝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비행기는 절반 정도 탑승한듯 했습니다. 제발 이 노선 안 없어져야 하는데 ㅠ.ㅠ ( 매일 2번 운행에서 현재는 1번씩 운행)

 

 

2. 대구 

    * 아파트가 정말 많아 졌습니다...(중구 일대도 !). 아파트 사이 사이에 공원이 많고 저는 매일 아침마다 가족들과 운동 !

        자이 아파트가 많이 비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안경 - 다빈치안경(중앙로) - 보험 청구용 영어 영수증 발급해줍니다. 매우 친절합니다. 강추

    * 음식점 (가본곳 !!)

         바르미스시 뷔페 (동성로) - 초밥 부페 괜찮습니다. 팥빙수 강추 ( 아쉬운 점 -- 물컵이 작은 종이컵 )

         청라반점 (중구, 남산동)  - 새로 생긴 중국집, 가게 입구에 사장님 사진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탕수육 추천 !! 다른 것도 괜찮습니다.

    * 교통/차량

         Uber app 을 키시면 택시 호출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UT call 이 라고 합니다. (본인 인증 필요없음) 현금 직접 페이및 신용카드로 지불 모두 가능한거 같습니다.

         (카카오 택시도 있고... 대구로 라는 app 으로 택시 호출 가능합니다만... 본인 인증 필수 !!)

          모든 차들에 파란색 스티로폼이 차 문마다 있더라구요.. 문콕 방지용 갔습니다.

 

3. 귀국

      고속버스 타고 인천공항 2터미널 가서 시애틀행 대한항공 탑승 ( 고속버스도 절반정도 승차했습니다. 그중 대부분이 1 터미널 이용객. 대한항공 내항기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저는 이 표를 출발 10일전에 예매 ^^ )

      Lounge (Matina) : 시애틀행 비행기 타는 탑승구에서 가까워서 이용. 옆에 Martina Gold 도 있던데 10불 추가로 내면 이용가능 합니다!

      시애틀 공항의 확장이 입국장에 와서 느껴졌습니다... 많이 변했더군요. ( 영주권자는 이제 시민권자랑 같은 라인입니다. )

 

4. 도착

    집에 와서 보니 가스를 잠궈 두었던 워터 히터 가스를 다시 공급해줘도 뜨거운 물이 공급이 안됩니다. 아 꺠달았습니다. 불이 꺼졌다 ! 제가 직접 불을 붙여 볼려고 했으나 실패... 여러 플러머 또는 워터 히터 전문업체에 연락 기본 200 ~ 400불 그냥 오는데.. 그 중 한 업체가 자기들 부르지 말고 PSE 에 연락 해주면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해결 했습니다. !

 

5. 대구 안 가셔도 유용한 정보

 

  - Uber app 을 이용하시면 본인 인증없이 택시 호출이 가능합니다. UT 라고 합니다. 제가 울진에서도 app 을 실행해봤는데.. 택시 호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동대구 환승 터미널을 가기 위해 두번 호출 했습니다. 꽤 여러대의 택시가 콜을 받는거 같습니다.

    

 

   

 

  -- 계속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