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현대가 새롭게 선보인 2024 New Santa fe 라네요. 궁금하신분들은 링크한번 가보시구요. 한국에서 차박열풍에 편승해서 완전평탄화가 되는듯 하고 루프탑텐트를 탑재한 모습도 연출사진이라도 예쁩니다. 반해버렸네요^^ 저랑 P2는 차박, 캠핑을 종종다녀서 용도에 딱맞는 차다 싶네요.
휘발유와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를 하는가보네요. 첫인상은 잉 레인지로버(?)이긴 하지만 잔고장은 덜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멋진거 같아요. 인기가 너무 많느면 얼마나 대기가 길지.. 마크업은 얼마나 될지.. ㅎㄷㄷ
저도 마크업 생각났어요. 마크업 있으면 불매하는 운동이라도 해야되나 싶지만 부자들한테 몇천불은 큰돈이 아닌가봐요ㅜ
오.. 너무 예쁘네요
코리언 디펜더군요.
오와 미니밴 (을 지금 살건 아니지만 언젠간 사야할텐데) 대신 이거 사고싶은데요 ㅋㅋㅋ
겔로퍼 오마주 했다고 해서 디자인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첨에 봤을 땐 디자인이 이게 뭥미?? 했는데,
자꾸 보니 정이 드는지... 이젠 이상하게 까진 안 보이네요 ㅎㅎㅎ
디자인 맘에 드네요!
이거 실제로 보시면 호불호 매우 갈립니다. 특히 뒷모습은.... 진짜 직접 보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깡통조차 왠만한 옵션이 다 들어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 한국에서 차 사면 싼타페 깡통 사고 싶어요 ㅎㅎ
오 각진 거 좋아하는 저는 디쟈인 맘에 드는데요?
기아 미니밴 살려고 돈 모으는 중인데, 이것도 앞 쪽이 +_+ 이런 이모티콘 같아 좋아요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각진 디자인을 잘 뽑은거 같고 특히 앞쪽은 참 괜찮게 나왔는데 뒷쪽 등화류 배치는 너무 아래쪽으로 쳐져있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어요. 대시보드 쪽 디자인과 실내공간 넓게 빼는건 뭐 현대가 잘하는 일이니까 말할 필요도 없구요. 위에 코리안디펜더라고 댓글이 있는데 한국 운전자들 사이에선 조선디펜더라고 부르더군요. 안그래도 IRA법안 통과이후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이 예상됐는데 가솔린 차량이라도 미국시장에서 선전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뒷쪽이 좀 심하다는 생각 듭니다.
옛날 한국서 마니 봤던 승합차. 베스타나 그레이스 생각나네요.
맞아요. 후면 디자인은 정말 말이 많습니다. 어떤 유투브 리뷰에서는 공간 활용/개방감을 위에서 트렁크를 크게 열리게 하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트렁크가 열렸을때도 방향지시등이 보여야하는데 이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범퍼에 방향지시등을 넣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SANTA FE 표기는 붙였을때 미국딜러들 사이에서 이상하다고 말이 나와서 띄웠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왠지 kia ev9과도 흡사한 디자인같네요.
저도 지금 타는 SUV 다음차로 관심이 있는데 직접 보고 싶네요. 일단 인테리어는 맘에 듭니다. ^^
저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관심이 있는데, 아직 판매가 되고 있는 건 아닌 건가요?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살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혹시 이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도 나오려나요? 하이브리드라고는 써있는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도 나오는 지에 대한 정보를 못 찾겠네요.
전기차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네요.
흠... 저는 봉고차 생각이 납니다. SUV가 아닌거 같아요. 일단 첫번째 모델은 거르고 두번째 모델 나오면 한 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저도 산타페 보고 "오 쌔근한데"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돌아서고 나니 이런 의문이 들더라구요.
현대/기아는 이제 디자인 쪽으로는 브랜드 legacy를 만드는 걸 포기했나하는 생각이요. 뭐 차야 당대의 가장 선도하는 디자인을 채용해 잘 만들어서 많이 팔면 장땡이긴 한데, 같은 suv라인업에서도 도저히 같은 회사 차라고는 연상이 안되는 디자인을 보면, 무슨 컨셉인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어쩜 우리는 디자인을 선도하는 현기차와 (지극히 개인의견인데) 정말 재미없는 디자인을 고집하지만 뭔가 보기만 해도 "이차는 어디 회사 거겠네"를 알 수 있는 브랜드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산타페를 저렇게 내 버리면, 미국시장에서 히트친 펠리세이드/텔룰라이드는 다음 디자인을 어떻게 채용할지 정말 궁금해지긴 합니다.
저도 같은생각, 이게 현대라고 누가 생각하겠어요.. 근데 현대가 고급 브랜드가 아니라서 legacy 만드는거 굳이 고집할필요없고 포기하는게 더 낳은 선택일수도있어요..
랜지로버랑 디펜더를 닮아서 그렇지, 뭐 이가격대에 이정도 디자인이면 저는 대박이라고 생각해요. 8만불차같이 고급져 보이네요. ㅋ
실루엣이 렌지로버와 너무 흡사해, 소송들어올까 겁나네요;; 앞,뒷면 라이팅은 다르지만요. 현대차 수석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가 잘알고 출시했겠죠?ㅋ 벤틀리 출신이라 그런가, 내놓는 차마다 범상치가 않네요. 세컨카로 바로 구매하고 싶네요.
외부는 Tucson 이랑 Santa Cruz에 관계처럼, pickup truck 을 염두해두고 한 디자인이 같습니다. 그래서 뒷면이 truck 에 지붕올린 모양인건지...
뒤태가 중간만 했었으면..... 제 3열 SUV 구매리스트 안에는 있는데 참 아쉬워요~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엄청나다 들었습니다....
뒷공간 동급 최대 타이틀 받으려는 노력은 알겠는데... 페이스리프트 기다려야 할까요?
현대 디자인이 ioniq부터 세련된게 느껴지더라구요... 앞으로 더욱 더 멋진 차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다만 딜러쉽 문제는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갈때마다 맘 상하게 되어서 차 구매는 꺼려지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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