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온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갑자기 개미가 바글바글 생겼는데 마모분들께서 Terro를 강력추천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홈디포에서 사서 바로 설치하려고 하는데 잘못하면 개미가 아닌 바퀴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맥스포스겔도 사서 동시에 투척해야 하는건지; 아님 그냥 공생(?) 해야 하는건지 바선생은 정말로 싫어서 글 올려봅니다
동시에 하세요.
저는 마당에 개미가 많아서 가끔씩 집으로 들어와서 일년 내내 Terro를 씁니다.
같은 성분으로 알기에 말이 안되는 것을 아는데 이상하게 투명한 편평한 것 보다는 녹색으로 땅에 꽂는 것이 더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바퀴와 개미는 같은 지붕 아래에서는 같이 살지 못한다고 하던데 진위는 모릅니다.
개미가 있으면 터마이트도 없다더라구요. (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결국 걍 그나마 깔끔한 개미랑 사는걸로...? ㅜㅜ
벌레는 그냥 다 끔찍하네요 ㅠㅠ
Terro 와 chaulk sillicon을 샀는데 bait을 뿌리는게 먼저일지 실리콘으로 틈을 막는게 먼저인지 모르겠습니다
마모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아 저희집도 여름 되면 대왕 개미, 미니 개미 종류별로 부엌이고 지하실이고 많이 발견 되서 terro도 놓고 해봤는데, 신기패 만한 게 없더라구요... 주방에 신기패 그냥 모서리들 주욱주욱 그어 줬는데, 며칠 후 부터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연식 좀 있으신 분은 신기패 잘 아실듯... 분필 같이 생겼어요.
신기분필인가 그거 말씀하시는거 맞죠? 아파트살때 바선생 나와서 그걸로 집전체 다 그어줬었는데 1년넘게 벌레 한마리 안나오더라고요.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끝장나게 벌레는 잘 잡았아요. 지금 사는곳은 자잘하게 실버피쉬나 스프링테일, 무슨 팅커벨같이 작은 바선생이 많은데 다른 약들 다 안들으면 마지막으로 다시 신기분필 써보려해요. 좀 지저분해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벌레가 더 싫으니까 그정도야 감수할수 있습니다 ㅎㅎ
저도 한번 구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정원에 개미 콜로니가 보이시면 콜로니에 살충제 직접 분사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몇일 어디 출장가거나 여행 갈때 항상 맥스포스 뿌려두고 갑니다ㅎㅎ
가정에 아이가 있거나, 애완견이 있으시면 저는 신기패 또는 dust 타입은 비추합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로는 개미랑 바퀴랑 비슷한먹이도 많고 해서 서로 공존이 힘들다더군요
얼마전 가라지에 차 엔진오일을 흘렸는데 (딜러샾에서 엔진오일 교체후 필터 잘 안잠궈서 ㅠㅠ) 갑자기 바퀴가 생기더라고요. 원래 바퀴가 기름 좋아하나요? 몇년동안 단 한번도 바퀴가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서 깜짝 놀랐네요. 엔진오일 쏟은거 발견하고 가라지 바닥 다 닦고 나니 다시 없어졌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비퀴가 기름 엄청 좋아한다고 나와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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