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천공항에서 에어프레미아 탑승 후기 입니다.
카운터 찾는 길에 웅성웅성 줄이 제일 긴 곳을 보니 프레미아 탑승 줄이더군요.
요즘 완전 핫한 에어프레미아.
직원 말이 미국행은 4시간 전에 와서 미리 줄 서서 대기를 권하고 그 외 다른 노선도 3시간 전에 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프랑크푸르트 10시 비행기라 7시에 갔는데 무조건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각이었습니다.
이러다 라운지도 못가고 비행기 타겠다 싶어서 주변을 살피던 중 옆에 보니 bag drop 라인이 있는데 텅 비어있더라구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
셀프 체크인하고 보딩 패스 받아 오면 짐 드랍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룰루랄라 하고 10분 만에 들어갔습니다.
한줄 요약!
*에어프레미아 탑승시 셀프체크인으로 보딩패스 받고 bag drop 라인 줄 서서 짐 맡기고 출국장으로 간다^^
아! 에어프레미아 처음 탔는데 강추입니다. 자리 넓어요. 가성비 좋았어요.
이게 저만 그런 건지는 모르나 미국행은 셀프 체크인이 안 되었습니다.
에고 아쉽네요. 편리한 기능이던데요.
앗, 저도 11월에 뉴욕행으로 타고가기에 꿀팁이다하고 생각했는데 미국행은 셀프 체크인 안된다니 아쉽네요 ㅠ 저녁뱅기라 넉넉하게 2시간전에 가믄 되겠지했는데 아니네요.. 이 글 못봤으면 큰일 날뻔 했어요. 글 주인분과 댓글다신 분 정보 감사드려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8월 중순이라 성수기여서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암튼 줄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넉넉하게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안되더라구요. 에어 프레미아 직원이 미안해하면서 어쩔 수 없지만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저도 인천-미국행은 인터뷰 및 비자 확인 등등 때문인지 셀프 체크인 안된다 하더라고요. ㅠㅠ 초반이라 그런지 인터뷰도 엄청 꼼꼼히(?) 하는 것 같았고요. (대한항공은 포인트만 집어서 아주 능숙하게? 빨리 질의응답 받는 느낌이라면 에어프레미아는 굉장히 정중하게 대화하는 것 처럼 인터뷰를 하시려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프랑크푸르트는 31인치 기종이 들어가지 않나요? 31인치 기종도 생각보다 넉넉한가 봅니다!!
지난주에 한국-la 에어 프레미아로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이코노믹35, 프레미아42 다 경험해봤습니다.
미국에서 출국시에는 이코노믹35, 짐붙이는데 전혀 기다림없이 바로 됐습니다. 근데 인천공항은 달랐습니다.
이코노미 6개 카운터 오픈되도 줄이 엄청 났습니다.
에어 프레미아42면 10분내로 첵인되도 아니면 시간 넉넉하게 잡고 준비하길 권합니다.
전적으로 갠적인 의견이지만 이코노미 좌석 폭이 좁아요. 다리쪽은 확실히 댄공, 아시아나보다 넓은데 좌석폭은 어좁이면 모를까 일반성인도 차렷자세로 앉아야 되는정도라 불편했습니다.
프레미아42 좌석폭이 댄공 일반석정도 되지 싶습니다. 다리받침대는 70% 펴진다고 해야하나 우등고속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좌석 느낌이 프레미아42: 댄공 이코노미좌석 <프레미아42 <댄공 비지니스 그순위로 생각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에어 프레미아 가격대비 괜찮지만 요즘 가격이 점점 오르는 추세라 앞으로는 가격대비로 에어 프레미아를 구입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닉네임이 인상적이네요^^
9월 초에도 여전히 줄이 길군요.
자리 폭에ㅜ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셀프체크인이라고 말씀하신 건 인천공항에서 키오스크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공항가기전 집에서 인터넷으로 하는거 말씀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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