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입니다.
결국엔 레몬카는 겁나서 못사고,, 만마일뛴 중고녀석을 업어왔습니다. ^^;
타이칸, 정말 좋은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히터는 나가지 않길 바라면서 타야할듯해요. 그런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많이 개선되었다고하니, 믿어보려구요.
그리고 타이칸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혹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타이칸은 굳이 터보 사지않으셔도 됩니다. 베이스 모델이나, 4S 모델도 미친듯이 빠릅니다.
터보는 트랙에서 정말 타시려고 하시는분들아니면 패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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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의 고질적인 문제.. 히터가 자주고장난다고 합니다.
한국 포르쉐 타이칸은 빠꾸없이 서비스를 받아서 계속 고치는 상황이라고하고..
미국에선 레몬법이 있어서 제조사에서 다시 buyback으로 다시 받아주나봐요.
심한 하자가 아닌.. 히터만 문제라면.. 너무 가격이 저렴해서 1500마일밖에 안된 미국 타이칸을 반값에 구매하려고하는데..
레몬카를 구매해본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히터문제는 이미 다 해결되었다고 딜러에서 개런티해준다고 하는데..
구매해도 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무리 레몬카라도 반값에 나오다니 믿기지가 않을 정도네요. 레몬카가 된 원인이 히터였나요? 안전 관련 심각한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데 적용되었다면 그것도 신기한 일이군요. 암튼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던 차인지 확인이 필요하고, 워런티도 신차급으로 커버 가능하다면 저라도 한번 시도해볼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추가서류를 요청한 상태인데.. 제발 다른문제가 없었으면 하네요..ㅎㅎ
반값이면 살지도요 ㄷㄷㄷ
하아..정가대비 너무싸서..저도 의심이..ㅋㅋ
반값이요? 저도 사고싶네요.
히터 뭐 그까이꺼 포르쉐감성으로 극뽁 가능합니다...ㄷ ㄷ ㄷ
아내몰래.. 진행중인데.. 반대할듯합니다.ㅋㅋ
반값이요? 겨울에 잠바 안벗으면 히터 그까이꺼, 제가 사고 싶습니다.
물론 진지하게 생각하자면 겨울에 습기/서리 제거가 문제 될수도 있고 이건 안전과 직결된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하아.. 걱정거리가 하나더..
겨울이 짦은곳이라면 사셔도 될듯 하네요 ㅎ 하지만 길다면 조금 그럴듯해여 하지만 타이칸 사실 정도면 세컨카 충분히 구매력이 잇으실듯 하니 정말 히터만 문제라면 고고 하셔도 되지않을까요 ㅎ
반값이 뭐의 반값인가요? MSRP의 반값인가요? 딜러가 만들어낸 "Market value selling price"의 반값인가요?
Buyback branded title이면 clean title 대비 10%-20% 정도 밸류가 떨어질 수는 있어도 반값이 될 수는 없습니다.
혹시 salvage와 혼동하시는거 아닌지요? 잠깐 검색해보니 뉴욕에 은색 Turbo트림 매물이 하나 보이는데 이거 말씀하시는건지요?
레몬법 적용 받은 차들은 안전하다고 보기 힘들어서 전 안 살 것 같아요.. 레몬법 소송 이기는 게 힘든데 단지 히터때문 만은 아닐 것 같고요, 1500마일밖에 안 타고 팔았다는 건데 저기서 반은 서비스센터/딜러십 왔다갔다 한 마일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위에 레몬법으로 소송 중인 지인이 있는데 엄청 힘들어보이더라고요.
저도 의심이 들어서..걱정이긴하네요.
먼저 정확한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가차임에도 레몬처리가 될 정도로 수리가 불가능했다면 단순한 히터 문제가 아니라 냉각계통 등에 뭔가 다른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냉각수에 계속 불순물이 생겨 히터코어가 막힐 수도 있어요.
원글입니다.
Please note, Porsche USA reacquired this vehicle due to a customer complaint concerning
"Vehice Does Not Have Heat".
Porsche fully resolved this matter under warranty by simply Replaced High Voltage Heater.
The Vehicle Inspected, Found to Meets Manufacturer Specifications.
In the interest of customer satisfaction, Porsche USA agreed to repurchase the vehicle.
BUY WITH CONFIDENCE AS THE FACTORY WARRANTY IS STILL INTACT!
설명에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글만 보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고쳤다. 커스토머가 열받아서 우리가 다시 매입해주긴 했지만 포르쉐의 모든 인스펙션을 통과했다" 로 요약 되네요.
한마디로 히터도 된다는 얘기네요. 정말 반값이라면 저라면 일단 시승이라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십년넘게 탄 포르쉐있는데, 워런티기간에 수리했던게 기간후에 다시 문제 생겨서 딜러랑 옥신각신하다 미주본사 전화해보란 팁을 받고 연락했더니 수천불짜리 무료로 해줬습니다. 회사 이미지관리에 신경많이 쓰는거 같드라구요. 위에 나와있는 문구면, 나름 깔끔한거 같네요. 이런딜은 기존고객한테 먼저 갈거 같은데, 반값은 좀 많이 싸네요 ㅎㅎ 나중에 결정하시면 알려주세요~
구글에 porsche taycan heater failure 이렇게만 쳐봐도 수많이 관련 글이 나오네요. 타이칸의 고질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안고쳐지는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차의 절반이 그렇다는 소문이....ㅠㅠ
추운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단순히 캐빈이 춥다는 문제라기보다 엔진계통에 (ev니까 모터?) 열교환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고쳐야될수도 있지않을까요? 보통 히터는 엔진룸에서 나오는 열을 가져오는식으로 작동되니까요. 더 간단한 문제로는 고속도로를 달리던중에 실내성애가 제거가 안된다고 생각해보시면.... 단순히 춥다기보다는 극한상황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생길수도있을것 같습니다. 겨울에 고속도로 운전하면 앞유리는 10분안에 꽁공 얼어붙을것 같습니다.
전 가능할듯.. 히터 어차피 잘 안틀고, 엉따만 잘 켜진다면야 ㅎㅎㅎ
반값에 사서 나중에 팔아도 남는 장사일것 같은데요.. 워런티 까지 고대로 딸려 온다니 저 같으면 도전~ ㅎㅎ
이런차는 어떻게 찾는건가요?
이런 매물이 많나요? 많으면 저도 구입하고 싶어서요!!
저도 곧 차 사야하는데, 저라면 무조건 고네요! 타이칸 드림카입니다! ㅎㅎ
위에 사람이좋다님이 언급하신것 처럼 겨울에 온도가 낮은데 비라도 오면 달리면서 앞유리에 빗물얼어 붙을텐데요
사시는 지역이 남부면 상관없겟지만...ㅎㅎ
전기차 발전 속도가 빠를텐데 반가격도 비쌉니다. 나중에 중고차도 제가격 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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