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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Cabos, Hyatt Ziva) 로스카보스 하얏트 지바 잘 다녀왔습니다. 큰팁은 없고.. 간단느낀점과 제가 탄 셔틀

하아안 | 2023.09.07 10:25: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세살 아기 데리고 잘 다녀왔습니다.

올인클루시브는 물론이고 휴양지 놀러간게 인생에서 처음이라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최근에 실프님 리뷰 잘 참고 했습니다. 갔다와보니 좀더 정독할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ㅠ

푸른오션님도 따로 여러 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초 여행을 취소하면서 받은 Flight credit을 미루고 미루다 유효기간 직전에 예약해서 비수기인 9월에 갔네요.

호텔은 마모 리뷰들을 제대로 안읽고 애까지 포인트로 훅 다 예매해서 하얏트 포인트 다 털었습니다.. ㅎㅎㅎ

날씨는 매우 습하고 더웠네요ㅠ 덕분에 지겹도록 수영했습니다. 저희 지역은 이제 시원해졌는데 오히려 더운 날씨를 찾아다닌 꼴이었네요 ㅎ 그래도 태풍 시즌이라던데 태풍 안온것만해도 감지덕지했습니다. 파도는 소리만 들어도 시원할 정도로 참 세차게 일더군요.

 

음식은 파인애플 식감이 참 이상한것만 빼고는 대체로 다 괜찮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Grill이 젤 좋았구요, Cortez는 풍경이 좋아서 참 좋았습니다. 저희는 거의 피나콜라다만 마셨는데, 음식점마다 시간때마다 맛이 달라지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공짜?라 다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올인클로만 먹다가 sjd 공항에서의 바가지 요금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ㅠ

 

Transportation for less 라는 업체를 구글링하다가 어떻게 찾게 됐는데 $50 +3(페이팔 커미션) 이더군요. 트립어드바이져 에서 쉐어밴 인당 $16 을 보다가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덜컥 결제 했네요. 걱정도 많이 하고 했는데, 결론적으로 타호타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면서 호텔에 잘 갔습니다. 대표 색깔이 보라색이라 공항에서 나와 찾기도 쉬웠구요. 공항으로 갈땐 다른분들 말씀처럼 우버잡아서 갔습니다

 

갔다온게 꿈만 같네요 ㅎㅎ 또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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