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닝이란뜻이 무엇인가요? 이제 입문한 초보입니다. 죄송합니다,
https://www.milemoa.com/glossary/
제목 수정했습니다.
쳐닝은 받고 또 받고입니다. 예전에 사인업을 받은 카드를 새로 신청해서 사인업 보너스를 새로 받는 것인데요.
이건 각 카드사별로 규정이 상이합니다. 어떤 카드는 카드 닫고 24개월이 지나야 하고, 어떤 카드는 48개월이 지나야 하고, 어떤 카드는 '평생' 한 번이라서, 아주 오랜 기간을 기다리거나 특별한 오퍼가 나왔을 때만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 스카이 패스 카드를 새로 오픈하면 사인인 보너스를 받는다고 할때
한번 열고 받고
두번째 새카드 또 열고 또 받고
세번째 새카드 또 열고 또 받고
를 하는 것인데
보통 각 카드를 다시 열때마다 일정기간 기다려야 하거나
아멕스 같이 아예 안되는 카드도 있습니다
기간을 안 지키거나 하면 카드는 발급되나 사인인 보너스를 안줍니다
소위 fine print를 잘 읽어봐야 하는데 저는 주기적으로 게시판에서 고수님들이 plain korean으로 설명한 글을 읽고 이해합니다
오거나이즈된 분들은 간단히 기록해놓고 꾸준히 처닝을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churning 커뮤니티 맴버들이 이탈(탈퇴)한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가입했다 해지했다 가입했다 해지했다 하면서 보너스를 반복해서 받는 걸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Chrun 이라는 단어는 원래 의미는 크림이나 우유를 계속 휘젓어서 버터를 만드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churn
이 단어가 금융쪽으로 넘어오면서 주식 브로커들이 커미션을 받으려 주식을 계속 사고팔고 하는 용어가 되었구요
https://www.investopedia.com/terms/c/churning.asp
카드 마일, 포인트 쪽으로 넘어오면서 카드의 사인업 / 웰컴 보너스를 받기 위해 카드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https://www.forbes.com/advisor/credit-cards/what-is-credit-card-churning/
미국에 오래 사신분들이면 churn 이라는 단어는 식료품 가게에 가도 많이 보이죠. creamer 같은것 사면 triple churned 라는 표현도 종종 보이구요. 카드를 처닝하는건 아직 새가슴이라 못했고 뱅크 보너스 받는건 여러번 처닝해도 괜찮아요. 크레딧 스코어에 큰 영향이 없으니까요.
@레딧처닝
https://en.wikipedia.org/wiki/Churning_(butter)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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