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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도쿄 경유 3, 4일 차 (시부야, 메이지신궁, 요코아미초공원, 큐야스다정원)

오하이오 | 2023.09.08 17:43: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집으로 가는 오랜 길(ICN-NRT-HND-MSP-LAX-CMH, https://www.milemoa.com/bbs/board/10349526 )을 조금 더 자세히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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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착 셋째날, 전철을 타고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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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건널목 신호등이 동시에 파란불이 켜지며 차도에 사람이 쏟아진다는 시부야(渋谷) 시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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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창가에는 구경하고 사진찍는 사람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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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널목에서 조금 떨어진 상가 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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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메이지신궁(明治神宮) 초입 문 토리이(鳥居)를 보고 일본에 왔다는 걸 실감하는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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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홍살문'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보러 갔을 걸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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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으로 가는 큰 길을 반을 갈라 걸으면서 익숙한 듯 '좌측통행'하는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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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상블라주(Assemblage) 작품인 듯 쌓아 올린 다양한 디자인의 청주(清酒) 술통도 길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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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갑자기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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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옷으로 가지고 다니는 겉옷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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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건물에 이르자 그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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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손 씻고 싶은 기분이 들었는지 1, 2, 3호 모두 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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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촘촘하고 곧은 느낌의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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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기념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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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말처럼 빨리 신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인지 에마(絵馬)라 불리는 기원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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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던 길과 달리 한적한 길로 돌아 걸어 나와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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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지막 넷째날, 숙소에서 보던 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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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먹고 싶었던 본토 라멘을 가기 전에 브런치 삼아 먹고라도 가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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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도 그렇거니와 이상하리 만큼 갔던 라멘집 모두 '현금'만 받는 탓에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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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받는 편의점에서 식사를 때우고 보이는 근처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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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저 예쁘기만한 동네 작은 공원인줄만 알고 다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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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부터 '일조협회(日朝協会) 주도로 '간토대학살' 한국인 피해자 추모식이 열렸고, 한편에서 추모 반대 시위도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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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반대 시위가 열리는 건 올해까지 100년을 보내면서도 여전히 학살을 부정하는 일본 정부탓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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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나오니 길 건너 작은 공원이 또, 들어가니 '큐야스다정원(旧安田庭園)'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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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군더더기 없다 싶었던 깔끔한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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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멈추고 물가에서 머물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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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서자 다가오는 거북이를 연신 찍어대는 1, 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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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섰던 아이들을 불러 정원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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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널려 있었지만 보기만 했던 자판기를 쓰는 걸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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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경유 여행을 마치며 하네다공항으로,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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