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환율차때문에 한국에서의 외식은 정말 꿀이였네요ㅎ
지난번에 넓은바다님의 글과 애플만세님글에 대한 업데이트와 지난1년간 가능해진 것들에 대해 짧게 업데이트 해드리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먼저 저는 아이폰 14프로 듀얼esim으로 미국에서는 Visible 기본요금, 한국은 SKT (표준요금제+가족결합+선택약정, 매달3020원, 애플만세님글)으로 사용중입니다.
현재 가능한 것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 Visible – 기존 물리심을 번호변경없이 esim으로 변경가능합니다. 기변하시고 새 폰에서 앱 다운받으셔서 하시면 돼요 (제경우 아이폰x 물리심 -> 아이폰14 esim)
- SKT – SKT 물리심 ->esim심을 새 폰에서 가능 (넓은바다님글 참고) (제경우 아이폰x 물리심 -> 아이폰14 esim), T전화등과 같은 서비스는 한국방문후에 액티베잇가능합니다
- 요금제 – 미국에서 구입한 폰은 자급제폰입니다. 따라서 5G폰이여도 LTE요금제 사용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lte사용해도 속도문제 전혀없었습니다). 공항출국시 앱을 통해 다시 표준요금제로 문제없이 변경했습니다. 자급제폰은 어떤 요금제로도 변경이 1달에 한번 가능합니다. - 미국돌아오는 며칠전까지 안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SKT에 전화하니 된다고 해서 왜 미리 전화하지 않았나 후회했었네요 ㅎㅎ
- Visible wifi calling – wifi 연결된 곳에서는 미국전화통화무료로 가능합니다. 아이폰쓰시면 셀루러에서 visible wifi calling 온 해놓으셔야 됩니다.
- 여담 – 한국도 wifi calling 기능 풀어놓으면 로밍서비스 안해도 될 거 같은데요 (안하겠죠 ㅎㅎ). 간단히 아이폰에 설정할 수 있게 하면 되는데 굳이 baro 같은 서비스 (SKT기준)을 만들어서 사용하네요. 그리고 한국방문기간 동안 (1달) T끼리 요금제 (6기가, 150분무료통화) 사용했는데 할인받아 41,862원중에 20,770만 냈네요. 다만 데이터는 가족들한테 4기가정도 더 받아서 썼어요.
지난 1년간 저위중에 안되는것들, 또 될까 걱정했던 시간들때문에 이래저래 마음이 쓰였는데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인거 같네요. ㅎ
혹시 궁금증 가지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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