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이면 입국심사 할 것도 없을텐데, 미국 국적은 잘 모르겠네요.

3주 전에 게이트 도착해서 40분 안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2터미널에서 1터미널로 30분 안에만 도착하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몇주전에 2터미널 새벽 5:15 도착이었습니다. 비행기 중간 쯤 앉긴 했지만 자동출입국 (한국국적) 으로 큰 지체없이 바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checked baggage가방이 있어서 (약 5-1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찾고 나가니 새벽 5:45분쯤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출발지에서 연착이 되지 않으면 6시 버스 탑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표는 미리예매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입국수속과 짐찾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미리 표를 예매하지 않았는데, 짐 찾고 버스표 (대전행) 를 찾아보니 오전 7시까지 매진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상황이 급박해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택시를 이용했고요. 인천에서 세종까지 택시비 약 17만원정도 (톨비 포함)였습니다. 

무조건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표 구매하세요.

내려서 짐없으면 가능합니다 

가능하지 않아도 일단 표를 끊어두세요.

저리가 없으면 못타서 더 난감해요.

한국은 출발전에만 취소하면 수수료도 얼마 안하고 출발후에도 캔슬피 얼마 안해요

2터미널에서 내리시면 그냥 2터미널에서 가는걸 타시는게 나을겁니다. 어차피 1터미널 간다 하더라도 버스 자체가 1터미널 2터미널 각각 거쳤다 가는거라서요. (순서가 1터미널 2터미널중에 어느게 먼저인지 햇갈리네요. 기억엔 2->1 같기도 해서..). 그리고 정 불안하시면 두 버스 다 예약해두시는것도 방법인데, 아마 한국 심사 통과는 그 시간대에 비행기가 많지 않으면 꽤 빠르게 통과하실수 있을겁니다. (한국 시민이시면 자동 통과 되실테고, 그 경우면 짐 찾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캐리온만 가져 가시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대전 내려가는 새벽 버스는 자리 없어서 곤란한 경우를 더 자주 겪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연휴 끼면 대박..)

거의 모든 버스가 2터미널출발해서 1터미널 거쳐가요

저번달에 제가 같은 비행기로 인천2터미널에 갔었어요. 그당시에는 코로나 바코드 검사도 없었고, 내려서 바로 달려가시면 그냥 자동입국수속해서 그냥 지나가실수 있어요. 저는 짐을 찾다보니 조금 더 걸렸는데... 짐이 없으시다니 바로 바로 통과 하시고 버스 타는 곳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빨리 빨리 하시면 2~30분 내로 가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거기서 바로 예매하셔도 되는데, 혹시 만석일수 있으니, 한국 지인분께서 티머니고로 예약을 해주시고, 바코드를 캡쳐하셔서 카톡으로 받으세요. 버스탈때 그걸 바코드 리딩하면 그냥 타실수 있어요.

이미 오빠가 6:20분 2터미날로 예약해주었어요 좀 넉넉히 하자고 해서 

조언들 감사합니다

안전한 여행되시고 별일없기를 바랍니다

무사히 한국 잘 도착하시길 바랍니다.